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로 동선 감시하는 시아버지

.. 조회수 : 4,611
작성일 : 2017-10-21 01:13:21

진지하게 대하해봐야하는지 
이런상황인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여?

IP : 112.148.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노인네
    '17.10.21 1:20 A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도망 노예 감시하나?
    뭔 헛소리를 하건 무시하세요.
    설마 죽이기야 할까

  • 2. 블링
    '17.10.21 1:21 AM (121.175.xxx.215)

    추노가 따로 없네요

  • 3. 원글
    '17.10.21 1:22 AM (112.148.xxx.86)

    ㄴ 지내보니 시아버지 가 시누들과 합세해서 다음명절에 절 떼로 힘들게 하더군요,
    욕심이 많은 시아버지인건 알겠는데 ,
    가부장적인 분이라 며느리는 친정서 출가외인 이고 막부리는 시가사람이다 생각하나봐요.
    짜증나요ㅠ

  • 4. 원글
    '17.10.21 1:25 AM (112.148.xxx.86)

    ㄴ 제가 그간 아무말 안하니 정녕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저러는건지,
    강하게 할말하고 저항을 해야하나요?
    남편?시댁? 어디와 강하게 붙어야하나요?
    이젠 시댁은 무섭지도 않은데 같이 사는 인간이 있으니 고민되긴하요ㅠ

  • 5.
    '17.10.21 1:30 AM (221.160.xxx.244) - 삭제된댓글

    저희 시부 왜 거기 가있나요
    정말 입 좀 다물고 있음 좋겠어요
    간섭에 참견에 잔소리
    같이 있으면 레이더망이 항상 저예요
    제가 설거지 할때
    뒤에 바짝 붙어 있고
    으휴 노망난 ㅅㄲ
    일년에 다섯번씩 동남아 ㅅㅅ 관광 가는데
    정말 토나오는 줄
    지금은 정말 소름끼쳐 안보고 살아요
    님도 곧 그렇게 될듯요
    가재미 눈깔 얇은 입술 이 얼굴 특징 이고요

  • 6. 원글
    '17.10.21 1:32 AM (112.148.xxx.86)

    ㄴ 헐님, 저희는 가재미눈에,두꺼운 입술 시아버지에요ㅠ
    그런데 님 남편이 안저고 사는거 이해하나요?
    저희는 남편이 효자도 아닌것이 대리효도하려하네요ㅠ

  • 7.
    '17.10.21 1:38 AM (221.160.xxx.244) - 삭제된댓글

    신랑은 10년 가까이 옆에서 지켜 보았으니 할말없죠
    사실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거니까요
    신랑만 시가에 보내요
    이혼하고 싶은거 꾹 참고 있네요
    그래도 님 시부는
    변태짓거리는 안하나 봐요
    부럽네요
    저는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시부를 경찰에 신고 할수도 없고
    그냥 안보고 살아요
    진작에 인연 끊을 걸 후회 하네요

  • 8. 집착
    '17.10.21 1:56 AM (1.246.xxx.82)

    하는 노인네 거기에도 있네요
    그것떼문에도 모든일에 병적으로 집착하더군요
    지금 거의 상종 안하고 최소한으로만 상대해요
    끝도없이 매달리고 오라하고 막말하고 바라고
    속으로 욕해요 정신병자라고
    안잊혀져요 미움이 가시지도 않네요
    제나이도 먹었는데도요

  • 9. 남편이 단호하면 됐죠.
    '17.10.21 4:41 AM (185.89.xxx.224)

    뭘 더 어떻게 해달라고 남편을 미워하나요?

    시부가 감시하든 말든 친정에서 더 자고 오세요. 남편이 막아주겠죠.

    남편이 막아주지 않으면, 그때 싸우시고요. 시부 때문에 전화 꺼놓는 건, 남편이 아나요? 시부 그러는 거 불편하다고 말은 해놓으세요.

    마음 불편한 건 님 문제입니다. 째려보든 말든 당당하세요.

  • 10. 우리
    '17.10.21 9:13 AM (192.222.xxx.120)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똑같으신분 거기또 계시네요.
    언제나 전화걸면 '어디야?'
    시어른 두분이 평생 질투에 쩔어사세요.
    근데요. 저한테만 그래요.
    다른 며느리에겐 어서친정가서 쉬라고 해요. 그아들은 절대 본인들 손에 휘둘리지 않고, 며느리 엄텅 예뻐하거든요.
    울남편은 엄청난 효자에다가 제가 만만만한거죠.
    그래도 원글님은 남편분이 괘찮으시네요
    눈치보실필요 없어요. 그냥 뜻대로 밀고 나가세요

  • 11. ....
    '17.10.21 9:35 AM (39.7.xxx.98)

    읽기만해도 답답..

    당연한 권리는 떳떳하게 누리세요.
    당연한 권리조차 눈치보고 천덕꾸러기처럼 당하지말구요.

  • 12. ~~
    '17.10.21 9:54 AM (58.230.xxx.110)

    매일 오후 3시에 전화하던 우리 시부생각나네요...
    전화선 뽑고 살았죠~
    바람날까 그랬다나?
    사람은 다 자기같은줄 알고 사는가봐요...

  • 13. ..
    '17.10.21 10:55 AM (124.53.xxx.131)

    진심 다 정신병자 들인가
    왜그렇게 집착쩌나 몰라요.
    옛생각나서 그만
    시모가 뒤에서 조종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나저나 체신없이 뭔 그런일에 나서서
    참 어른 공경해 주기도 어려워요.

  • 14. 명절때 친정만 가면 전화하는 우리시어머니
    '17.10.21 11:27 AM (14.34.xxx.36)

    평소 무관심으로 사는데
    유독 명절때마다 수시로 전화를 합니다.
    어디있는지 어디만큼왔는지 몇시 출발했는지..어후..
    올 초 대판하고 평소왕래도 끊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260 70년대 생리대가 없었어요? 27 일회용 2017/11/18 5,816
750259 이마트 매장과 인터넷 몰 차이가 많군요. 5 ㄹㄹ 2017/11/18 2,560
750258 웨이브 머리에 에센스 말고 어떤거 바르세요? 4 ... 2017/11/18 1,651
750257 최승호 감독 '자백' 12/14일까지 한 달간 유투브 공개 1 못 보신 분.. 2017/11/18 818
750256 인강으로 이과 수리 논술 준비한 분 계세요? 1 고3 2017/11/18 867
750255 츄러스라는 과자 아세요? 3 오리* 2017/11/18 2,186
750254 5년후 40대 은퇴계획하고 있어요 5 음. 2017/11/18 2,682
750253 스텐레스 프라이팬 얼룩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4 ㅇㅇ 2017/11/18 1,757
750252 유럽백인들 아침식사 크로와상 한개, 아메리카노 한잔 48 한국인 많이.. 2017/11/18 21,421
750251 머리에 혹이 났어요. 어느 과에 가야하나요? 6 자전거 2017/11/18 5,815
750250 시댁 풍경ㅠ 8 제목없음 2017/11/18 5,444
750249 계절밥상, 혼자 가시는 분 16 생각중 2017/11/18 5,313
750248 인터넷에서 퍼지는 잘못된 역사 상식-지뢰이디 퍼스트? 신노스케 2017/11/18 742
750247 릴리안 환불 받으셨나요? 12 루비 2017/11/18 1,390
750246 82에 시누이가 8 느낌 2017/11/18 2,665
750245 자폐는 아닌데.. 19 2017/11/18 6,294
750244 우리나라 사람들이 진짜 많이 먹는거 맞나요? 20 식탐 2017/11/18 7,659
750243 미드 기묘한 이야기 3 2017/11/18 2,290
750242 요즘도 보일러 가동 안하면 겨울에 터지나요? 3 ... 2017/11/18 1,239
750241 피코ㅋ 호떡이나 코스트코 냉동호떡드셔보신분 계세요? 7 떡순이 2017/11/18 1,732
750240 먼지는 대체 어디서 나타나는걸까요 6 ... 2017/11/18 1,731
750239 저도 시조카 얘기 합니다 15 별로... 2017/11/18 6,187
750238 정신과 상담 시간이요 4 .. 2017/11/18 1,287
750237 요즘도 숄카라에 허리묶는 막스마라스타일 알파카코트가 나오네요? 8 ㅇㅇ 2017/11/18 3,189
750236 이번생은 처음이라 마상구 너무 웃겨요 ㅋㅋ 3 ... 2017/11/18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