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 안하고 개 산책시키시는 사람들 어떻게 신고해야하나요?
관리사무소에 몇번 말해도 누군지 모르겠다 몇동 몇호 사는줄 아냐? CCTV로 찾는건 힘들다..하네요.
우리 아파트에 프렌치 불독 키우는 할머니ᆞ할아버지 있는데 제가 몇번 보다못해 그나마 남자가 낫겠지하고 아파트 으슥한 산책길에서할아버지께 산책시킬때 개 목줄해야한다고 친절하게 말씀드렸는데.."개가 무서워 그래요?..안 물어요. 그리고 내가 옆에 딱 붙어가잖아.,목줄하면 개가 불편해하고 숨을 못쉬어" 그래서 제가 "목 줄말고 몸에다 묶는것도 있는데요"그랬더니 이 조그마한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냐고 소리지르더니 저쪽에서 다른 주민들오니 갑자기 입닫고 줄행랑..
진짜 욕나와요.
가뜩이나 개공포증에 애들 혼자 올때 개에 물릴까 전전긍긍..
저번에도 우리동 앞에 불독이 딱 서있는데..목줄없이 개만 똬악..
무서워서 현관에 못들어가고 근처에서 얼음처렁 굳어져있는데 주위살펴보니 60대 아줌마 저 멀리서 폭풍수다중..째려봤더니 슬슬 오길래~지금 뭐하시는거에요? 개 목줄 왜 안하세요? 목줄하는거 모르세요? 빨리 목줄하세요..
했더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우물거리더니 개 데리고 가네요..목줄자체가 없더라구요..제발 이런일을 계기로 저런 사람들 다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무식하고 개념없고 공공질서 해치는 사람들은 개 키우면 안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사람을 물어
소중한 생명 조회수 : 2,071
작성일 : 2017-10-21 00:17:56
IP : 211.186.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7.10.21 12:38 AM (122.40.xxx.31)목줄 안 하면 무조건 벌금 100만 원씩 때리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 그러겠죠.
저 개 키우는 사람이에요.2. ㅡㅡㅡ
'17.10.21 12:49 AM (122.47.xxx.186)한 오백 때리면 안되나요?
3. 벌금은..
'17.10.21 12:56 AM (211.186.xxx.176)벌금은 돈있는 사람들한테는 별 소용도 없어요..그냥 개주인은 법정구속하고 절대 어떤 동물이든 못 기르게 제한하고....개는 잘못없으니 올바른 새 주인 찾아주는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4. 미국법은
'17.10.21 1:29 AM (100.2.xxx.156)개가 사람을 물면 개는 죽이고 개주인은 감옥 갑니다
5. 개는
'17.10.21 1:30 AM (100.2.xxx.156)한번 사람을 물면 그 뒤에 계속 문다고 하네요. 그래서 죽인대요
6. 진짜 무서운건
'17.10.21 2:35 AM (123.109.xxx.4) - 삭제된댓글개가 아니라 사람이죠.
개는 가끔 사고를 치지만
사람은 늘상 사고를 치는 존재7. 견주들
'17.10.21 9:54 AM (1.237.xxx.108)맞아요 사람이 문제죠.
견주들에게 확실한 패널티가 있어야해요.8. ...
'17.10.21 11:59 AM (14.1.xxx.252) - 삭제된댓글공원 산책하는데 무서워 죽겠어요. 소만한 개들, 주인들도 질질 끌려가던데, 목줄이 막 늘어나는거 끌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