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가 사람을 물어

소중한 생명 조회수 : 2,024
작성일 : 2017-10-21 00:17:56
목줄 안하고 개 산책시키시는 사람들 어떻게 신고해야하나요?
관리사무소에 몇번 말해도 누군지 모르겠다 몇동 몇호 사는줄 아냐? CCTV로 찾는건 힘들다..하네요.
우리 아파트에 프렌치 불독 키우는 할머니ᆞ할아버지 있는데 제가 몇번 보다못해 그나마 남자가 낫겠지하고 아파트 으슥한 산책길에서할아버지께 산책시킬때 개 목줄해야한다고 친절하게 말씀드렸는데.."개가 무서워 그래요?..안 물어요. 그리고 내가 옆에 딱 붙어가잖아.,목줄하면 개가 불편해하고 숨을 못쉬어" 그래서 제가 "목 줄말고 몸에다 묶는것도 있는데요"그랬더니 이 조그마한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냐고 소리지르더니 저쪽에서 다른 주민들오니 갑자기 입닫고 줄행랑..
진짜 욕나와요.
가뜩이나 개공포증에 애들 혼자 올때 개에 물릴까 전전긍긍..
저번에도 우리동 앞에 불독이 딱 서있는데..목줄없이 개만 똬악..
무서워서 현관에 못들어가고 근처에서 얼음처렁 굳어져있는데 주위살펴보니 60대 아줌마 저 멀리서 폭풍수다중..째려봤더니 슬슬 오길래~지금 뭐하시는거에요? 개 목줄 왜 안하세요? 목줄하는거 모르세요? 빨리 목줄하세요..
했더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우물거리더니 개 데리고 가네요..목줄자체가 없더라구요..제발 이런일을 계기로 저런 사람들 다 처벌받았으면 좋겠어요..무식하고 개념없고 공공질서 해치는 사람들은 개 키우면 안돼요..
IP : 211.186.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7.10.21 12:38 AM (122.40.xxx.31)

    목줄 안 하면 무조건 벌금 100만 원씩 때리면 좋겠습니다.
    그럼 안 그러겠죠.
    저 개 키우는 사람이에요.

  • 2. ㅡㅡㅡ
    '17.10.21 12:49 AM (122.47.xxx.186)

    한 오백 때리면 안되나요?

  • 3. 벌금은..
    '17.10.21 12:56 AM (211.186.xxx.176)

    벌금은 돈있는 사람들한테는 별 소용도 없어요..그냥 개주인은 법정구속하고 절대 어떤 동물이든 못 기르게 제한하고....개는 잘못없으니 올바른 새 주인 찾아주는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 4. 미국법은
    '17.10.21 1:29 AM (100.2.xxx.156)

    개가 사람을 물면 개는 죽이고 개주인은 감옥 갑니다

  • 5. 개는
    '17.10.21 1:30 AM (100.2.xxx.156)

    한번 사람을 물면 그 뒤에 계속 문다고 하네요. 그래서 죽인대요

  • 6. 진짜 무서운건
    '17.10.21 2:35 AM (123.109.xxx.4) - 삭제된댓글

    개가 아니라 사람이죠.
    개는 가끔 사고를 치지만
    사람은 늘상 사고를 치는 존재

  • 7. 견주들
    '17.10.21 9:54 AM (1.237.xxx.108)

    맞아요 사람이 문제죠.
    견주들에게 확실한 패널티가 있어야해요.

  • 8. ...
    '17.10.21 11:59 AM (14.1.xxx.252) - 삭제된댓글

    공원 산책하는데 무서워 죽겠어요. 소만한 개들, 주인들도 질질 끌려가던데, 목줄이 막 늘어나는거 끌고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481 시누이 아들이 저희 남편닮앗다고; 21 oo 2018/01/09 7,519
766480 개인이 할 수 있는 환경운동이 뭐가 있을까요? 19 47528 2018/01/09 1,342
766479 사람들의 부탁이 미치도록 싫어요 21 ... 2018/01/09 6,877
766478 나는 자연인이다 8 ㅡ부자 2018/01/09 2,659
766477 한밭대하구 건양대중에 24 정시 2018/01/09 3,140
766476 careless whisper 를 능가하는 끈적끈적한 음악 46 ..... 2018/01/09 3,944
766475 폼룰러 사용해보니 몸이 유연해지네요. 4 대박 2018/01/09 5,166
766474 여드름 착색 치료 불가능한가요? 4 ... 2018/01/09 3,360
766473 집밥할 때 사용하는 건강식 팁 나눠봐요 51 궁금 2018/01/09 13,687
766472 동상이몽영상)추자현커플, 문재인대통령을 만나다 5 3분영상이네.. 2018/01/09 2,775
766471 BBC 여성 편집장, 남녀 급여 불평등 이유 편집장직 사퇴 1 refere.. 2018/01/09 787
766470 수족냉증 한약드셔본분~ 4 혹시 2018/01/09 1,535
766469 상대에게 바라는 심리.? 뭔가요?? 3 .. 2018/01/09 1,197
766468 방탄 진짜 뭐예요... ㅋㅋㅋ 39 마키에 2018/01/09 7,700
766467 겨울 싫으신분 안계세요? 33 미치도록 2018/01/09 3,828
766466 유희왕카드 카드 2018/01/09 348
766465 지인들 모이면 대화속에.. 2 2018/01/09 2,030
766464 그냥 사랑하는 사이 14 고냥맘마 2018/01/09 4,890
766463 친정엄마가 딸 호칭 부를때 7 이상 2018/01/09 2,881
766462 중학교2학년 영어단어와 문법 7 ,,, 2018/01/09 2,544
766461 미성년자일때 부모님이 가입한 보험이요 3 dd 2018/01/09 1,275
766460 진학사 556이면 어떨까요? 6 루이 2018/01/08 2,012
766459 과메기 라는거 맛있나요??? 25 수산물 2018/01/08 5,455
766458 문통의 고박종철군 부친댁 자주 찾아갔던 일화ㅡ기사 9 30년전 2018/01/08 2,411
766457 아들가진 부모님들 제발 성교육 잘시키세요. 66 ... 2018/01/08 19,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