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와끝났을때 고통의순간에도 운동하나요?

운동 조회수 : 3,789
작성일 : 2017-10-20 23:37:17
삶을 놓아버리고 싶을만큼 괴로운순간 남자가 더이상 나를 사랑하지않을때

그때도 현실로 돌아가 운동하는 여자있을까요?

삶은 계속 되어야한다 하면서

남자한테 버림받는 고통 식음을 전폐하게 만든다 밖에 나갈수도없다

마음이 텅비고 휑하다 괴로워서 살수가없다 무엇도 집중할수없다

힘겹다 살아있는것이
IP : 110.70.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0 11:39 PM (110.70.xxx.19)

    저는 암것도 못하고 바닥에 널브러져 울고 스러지는 스타일인데요

    보면 그럴때 운동을 더 지독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요

  • 2.
    '17.10.20 11:41 PM (110.70.xxx.102)

    제대로 뒷통수 맞고 삶의 의지까지 잃었지만
    운동하고
    등산하며
    그나마 견뎠네요

  • 3. ㅇㅇ
    '17.10.20 11:43 PM (222.114.xxx.110)

    저는 한번도 남자때문에 제 삶을 포기한 적은 없네요. 복수심에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나면 모를까요.

  • 4. 요리왕이다
    '17.10.20 11:43 PM (122.47.xxx.186)

    아 근데 진짜 너무 힘들면 운동이라는 생각자체가 안들던데요.저도 운동증상 현상까지 겪은사람인데.진짜 이건 뭐 말이 안나올정도의 고통이 왔을땐 솔직히 운동하러 나가자 하는 마음자체가 안들어요.저같은경우는 그래요

  • 5. 너무 힘들면
    '17.10.20 11:45 PM (122.18.xxx.204)

    전 운동해여
    아니면 성경봐요
    두 개아니면 살 수가 없이 힘들어져요

  • 6. ...
    '17.10.21 12:08 AM (220.120.xxx.207)

    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때 일부러 몸을 지치게 해요.
    지쳐서 아무 생각도 안날 정도로 미친듯이 걷고 뛰고 그냥 쓰러져자고..
    누구나 극복 방법이 다르겠지만 뭔가 육체적으로 극한에 다다를때 정신이 치유받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 7. Scorpiogirl
    '17.10.21 12:23 AM (121.100.xxx.51)

    운동하러 가긴 갔어요... 제가 워낙 좋아하던 운동이라. 근데 하루종일 입맛을 잃어 밥을 못먹었더니 힘을 못쓰겠더라구요 ...

  • 8. ...
    '17.10.21 1:28 AM (125.176.xxx.15)

    힘들어서 잊기위해 운동하러 갔어요~... 음악 들으면서 운동 집중하는동안 잊을 수 있으니까요~

  • 9. ㅌㅌ
    '17.10.21 5:31 AM (1.177.xxx.154)

    저는 헬스끊어놓은게 아까워서 운동하러갔어요
    한달채우고 그만둔 기억이..

  • 10. 저는 더 열심히 해요.
    '17.10.21 5:34 AM (73.51.xxx.245)

    더 예뻐져있으면 결국 다시 만나달라고 쫓아오거든요.
    그때 차버리는 맛이 꿀.

  • 11. oo
    '17.10.21 8:58 AM (116.41.xxx.229) - 삭제된댓글

    음악들으면서 운동해요
    음악감상이 일순위 그다음 운동이 2순위

  • 12. ...
    '17.10.21 12:03 PM (14.1.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더 열심히 운동했어요. 잊으려고, 더 나은 내가 되려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592 원래 세상은 죽은사람만 억울해요 7 이런세상 2017/10/21 2,307
740591 고구마 후숙 기간? 5 베베 2017/10/21 2,770
740590 이번 이슈는 애견인 대 비애견인 4 가만보면 2017/10/21 726
740589 공범자들 무료 유투브입니다. 4 보세요들 2017/10/21 653
740588 (급질) 돼지등뼈 - 지금 보니 양이 너무 많은데 어쩌죠? ㅠㅠ.. 6 요리 2017/10/21 1,222
740587 살악산 케이블카 503이네 꺼라네요 16 2017/10/21 3,394
740586 애들영양제..홍*장군이란거.. 6 홍이 2017/10/21 1,368
740585 닭 싫어하는데 닭개장을 끓였네요. ㅜ 3 ㅠㅠ 2017/10/21 1,293
740584 계산대 직원들끼리 눈웃음 33 마트 2017/10/21 21,253
740583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양념(소스) 는 토마토소스같아요 9 ㅇㅇ 2017/10/21 2,279
740582 최시원은 최시원이고...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16 춘몽 2017/10/21 1,980
740581 건성피부에 맞는 쿠션은 어떤 게 있을까요? 7 ㅇㅇ 2017/10/21 2,352
740580 영양제나 한약 먹으면 얼굴에 열오르고 건조해지는 분 계신가요? 2 다케시즘 2017/10/21 857
740579 설악산 신흥사 비선대코스요 신발문의 2 Dslk 2017/10/21 1,182
740578 애견인들 그만 좀 하세요 7 .. 2017/10/21 3,354
740577 뇌혈관질환 예방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12 혈관 2017/10/21 4,157
740576 몬테소리 유치원 보내신분? 5 ㅡㅡ 2017/10/21 1,609
740575 사람 죽인 사람 지칭 단어 처럼 저 개도 그런거 아닌가요? .... 2017/10/21 540
740574 아이들이랑 광주 여행 가는데 좋은곳 소개 해주세요~ 2 ..... 2017/10/21 878
740573 최시원네 개 잘물어서 교육받는 개였네요.. 6 ㅡㅡ 2017/10/21 5,832
740572 바디로션..한번에 얼마나 바르세요? 3 어디 2017/10/21 1,867
740571 집을 살때 등기부등본에서 뭘 잘봐야 하나요 6 2017/10/21 1,981
740570 사람들과 대화를 잘 하고 싶어요 6 아들만셋 2017/10/21 1,933
740569 밖에서 미용실 안 가고 고데기 쓸수 있는곳 5 손질 2017/10/21 2,794
740568 개 산책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소변은 어떻게 처리하죠? 26 궁금 2017/10/21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