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량주 드실 줄 아세요?

아까비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7-10-20 21:50:35
고량주가 집에 있는데

중국요리 시킬 때 시켜봤는데 냄새도 넘 독해요

오늘 불금이라 집에서 한 잔 하고 싶은데

고량주는 아주 작은 잔에 따라서 원샷해야하나요?

공부가주인가 요거 140미리같은데

이거 먹어도 괜찮은거죠~??
IP : 59.11.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0 9:53 PM (1.232.xxx.25)

    느끼한거 먹을때 딱이지요
    향도 좋구요
    작은 잔이라도 원샷하면 속에 불날걸요
    40도가 넘으니까요
    살짝 살짝 입에 대는듯이 마시면서 두세잔만 드세요

  • 2. 플럼스카페
    '17.10.20 9:58 PM (182.221.xxx.232)

    원샷 힘드실걸요^^*

  • 3. ㅇㅇ
    '17.10.20 9:59 PM (39.7.xxx.82)

    소주잔보다 작은 잔으로 원샷
    빨리 취하고 빨리깨고 뒤끝없는.술이죠.

  • 4. ....
    '17.10.20 10:01 PM (180.69.xxx.213)

    공부가주/는 고량주 중에서 저급에 속해요, 괜찮은 건 파인애플향 나고 엄청 향기로워요.

  • 5. ....
    '17.10.20 10:03 PM (59.11.xxx.175)

    ...님 그렇군요
    어쩐지 똥내나더라구요 ㅠㅠ

  • 6. 쓸개코
    '17.10.20 10:04 PM (14.53.xxx.217)

    저는 예전에 중국집에서 이과두주를 마신적 있는데요
    분명 시야도 잘보였고 정신 멀쩡했거든요.
    잔을 테이블에 논거 같은데.. 허공이었어요;
    그 조그만 병 하나 마시고 잔하나 깸;

  • 7. ..
    '17.10.20 10:04 PM (124.111.xxx.201)

    연태고량주가 그것도 최고급으로 두 병이나
    있는데 맨날 째려보고만 있어요.
    그나마 한 병은 김풍이 냉부에서 요리에 쓰길래
    따라서 땄는데 그 이후로 못 먹네요.
    향도 익숙치않고.
    오히려 공부가주가 전 낫더라고요.

  • 8.
    '17.10.20 10:05 PM (59.11.xxx.175)

    정말 저를 공부가주가 째려보고 있어요 ㅠㅠ

  • 9.
    '17.10.20 10:06 PM (180.224.xxx.210)

    정말 손톱만한 아주 작은 잔에 먹어야 제맛이에요.
    그런데, 한국에는그 잔이 잘 없어요.

    출처만 명확하다면 드셔도 되겠죠.
    중국 본토 술은 가짜가 많아서요.

    원래 독주가 깔끔해요.
    개인적으로 대만 금문고량주가 고량주 중에 제일 나은 듯해요.

  • 10. ...
    '17.10.20 10:07 PM (122.43.xxx.92)

    술 한창 마실때 그 전 날 마신 술도 안깼는데 동네 중국집에서 코스요리먹으면서 친구랑 세 병 나눠 마시고 그담 노래하러가서 맥주 열 병 다시는 안.아니 못 마십니다 쩝ㅠ

  • 11. 딴이야기지만
    '17.10.20 11:32 PM (218.39.xxx.98)

    20대때 고량주에 불붙는것 보고 식겁한적이 있네요. ㅋ

  • 12. 귀찮아도
    '17.10.20 11:50 PM (222.233.xxx.7)

    얼음 블렌더로 갈아서
    고령주 칵테일 해서 드세요..
    슬러시처럼,
    향도 약해지고 깔끔합니다.
    데낄라나 보드카나 고량주나 뒤끝없이
    딱 한잔 하기 좋아요.ㅋ~근데 글만 써도
    취기가....

  • 13. 샬롯
    '17.10.21 12:32 AM (39.119.xxx.131) - 삭제된댓글

    이과두주(50도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142 애나 어른이나 맞아야된다는말 1 본능 2017/10/21 514
740141 남편이 건축학개론 수지보고 제가 떠올랐대요.. 9 .. 2017/10/21 4,943
740140 반말 섞어서 말하는거 너무 싫어요 8 저안 2017/10/21 2,721
740139 국민소환제 법제화, 지금이 적기입니다! 3 분통을 터뜨.. 2017/10/21 468
740138 요즘 드립커피가 맛있네요 6 커피 2017/10/21 1,798
740137 언더테일(게임) 11살이 해도 되나요 게임때문에 2017/10/21 290
740136 광나루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가을하늘 2017/10/21 813
740135 사서고생이라는 프로 이거 무슨 뻘짓인가요? 2 뭔짓 2017/10/21 1,207
740134 나꼼수 민주언론상 시상식 - 김어준 너무 건방져 !! ㅋ 3 고딩맘 2017/10/21 1,873
740133 독감주사 매해 맞는 분들은 접종하셨어요? 20 ㅡㅡ 2017/10/21 2,816
740132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0(금) 1 이니 2017/10/21 489
740131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여고생들 24 ... 2017/10/21 7,230
740130 진심궁금, 진짜 남자는 친딸도 여자로 보이나요? 22 ㅇㅇㅇㅇ 2017/10/21 7,336
740129 점점 얼굴에 나이가 보이네요. 4 ... 2017/10/21 2,786
740128 운동하시는 분들 생리때도 운동하세요? 5 2017/10/21 1,733
740127 목줄 안하는 동물 신고관련 궁금증입니다 1 신고 2017/10/21 668
740126 군입대는 신청을 언제 해야하는건가요? 4 ㅇㅇ 2017/10/21 957
740125 스페인어 vs 독일어 ,추후에라도도움되는언어가 둘중 무얼까요 9 잘될꺼야! 2017/10/21 2,736
740124 뒷목이 찌르듯이 아파요. 후두신경염인거 같은데.. 7 .. 2017/10/21 1,794
740123 라임청을 담궜는데 써요 1 삼산댁 2017/10/21 961
740122 [비디오머그] 국감장에서 터져 나온 노동자의 절규 들은 사장의 .. 고딩맘 2017/10/21 478
740121 저는 지금 설악산국립공원 가는 길이에요~ 6 .좋다 2017/10/21 1,390
740120 남편이 결혼식 간다고 그랬더니 애가 우와 아빠 부페 먹겠네? 나.. 37 짜증 2017/10/21 18,346
740119 저도 이런 부탁하네요..병원 1 에그머니나 2017/10/21 1,075
740118 먹는 낙으로 사는 분 있나요 9 2017/10/21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