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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분홍소세지 좋아하는 분 있나요

그리운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7-10-20 21:43:44
대학때 친구와 자취같이 하면서 분홍소세지 사와서 자주 해먹었는데 둘다 참 이거 좋아했었거든요
지금은 해놔도 식구들이 다 안먹으니 먹고싶어도 아예 안만들게 돼요
IP : 183.9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20 9:49 PM (1.230.xxx.4)

    좋아요. 굵은소금 뿌려서 튀기듯 구운 것도 좋고, 파 팍팍 넣고 계란 입혀 구운 것도 좋구요. 가끔 해먹어요.

  • 2. ..
    '17.10.20 9:53 PM (49.170.xxx.24)

    좋아해요. ㅎ

  • 3. ...
    '17.10.20 9:57 PM (125.186.xxx.152)

    남편이 좋아해서 종종 해요.
    애들도 먼저 찾진 않아도 해 놓으면 잘 먹어요.
    식당에서 반찬으로 나오면 다들 참 반가워하죠.

  • 4. 저도
    '17.10.20 9:59 PM (219.248.xxx.150)

    먹고 싶어서 가끔 사는데 맨날 실패해요.
    맛있는 브랜드꺼 알려주세요 ㅎ

  • 5. ...
    '17.10.20 10:08 PM (49.1.xxx.117)

    저도 좋아해요.
    국민학교! 다닌 저로서는 비엔나 소세지 만나기 전
    최고의 반찬이었는데 요즘 애들은 잘 모르더라고요.
    마음 내키면...
    시판 제품 중 가장 크고, 굴고, 분홍색이 선명한거^^
    사다가 밀가루 계란물 입혀 부쳐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몇개씩 데워 먹어요.
    흰 밥하고의 조합이....흐흐흐,.

  • 6. 늑대와치타
    '17.10.20 10:47 PM (125.188.xxx.112) - 삭제된댓글

    아 이글 보지말걸. 이밤에 분홍소세지 먹고싶네요.
    엄마가 해주던 분홍 소세지. 엄마 생각도 나고 ㅠㅠ

  • 7. 22
    '17.10.20 10:50 PM (175.124.xxx.135)

    저도 좋아해요.
    전 롯데 것 만 먹어요.
    다른 건 이상하게 밀가루 먹는 맛이나요. 불량식품같은데 그냥 계란부쳐 먹으면 맛있어서
    집에서 저만 좋아하는 것 같아요. 회사별로 맛이 다르더라구요. 이것저것 먹어보다 정착하세요.

  • 8. 저요저요
    '17.10.20 11:06 PM (119.198.xxx.12)

    오늘도 사왔어요ᆢ롯데꺼
    추억으로 항상 사먹어요
    땡초랑 파 쏭쏭 썰어넣어 부쳐먹음 넘 맛있어요
    그냥은 맛이 좀 없어서 항상 이렇게

  • 9. 힝~
    '17.10.20 11:25 PM (221.142.xxx.50)

    불량식품이라 생각도 안해봤었는데 저도 이 글 보고
    낼 한번 망가져 보리라 결심해 봅니다ㅋ
    분홍 소세지 롯데 꺼~^^

  • 10. 나옹
    '17.10.20 11:46 PM (39.117.xxx.187)

    천원짜리 계란을 부쳐 먹으면 맛있는 소세지 있잖아요. 분홍소세지랑 비슷한데 작지만 더 맛나요.

  • 11.
    '17.10.21 1:53 AM (1.64.xxx.115)

    저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남편이 아주 몹시 좋아해요.
    해외살지만,한인 마트에서 1.5배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하기도 하고, 한국 출장시 트렁크에 항상 쟁여오는 품목 1순위예요.
    전 그냥 달달한 밀가루 소세지맛이던데, 남편은 엄마 생각 난대서 군말않고 구워줘요.
    타향살이에 먹는 즐거움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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