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키우기가 아들 키우는 것보다 손이

근데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17-10-20 21:28:56
많이 가죠? 초경글도 그렇고..보통 신경이 마니 쓰이는게 아닌것 같아요..
IP : 114.204.xxx.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정적인게힘들어요
    '17.10.20 9:36 PM (203.226.xxx.180)

    특히 자매키우면 엄마가 정말 힘들어요
    사랑받는다는느낌에 대해 너무 예민하달까

  • 2.
    '17.10.20 9:37 PM (183.96.xxx.129)

    신경쓸게 너무 많아요

  • 3. 초경은 일도 아니예요
    '17.10.20 9:38 PM (211.245.xxx.178)

    여자 아이들은 친구 문제가 가장 신경 쓰여요.
    대학 들어가기전까지 제일 신경 쓰이는게 친구 문제였어요.
    우리애가 착한지,무슨 문제가 있는지가 아니라 그해에 어떤애들과 같은 반이 되는지가 가장 컸어요.
    대학가니 살거같아요.애도 크고 다른애들도 커서 서로 조심하고 범위가 커지고 여러 경로로 사람을 만나니 덜 신경쓰이구요.
    베프가 있고 없고 문제도 아니고 그해 그반에 유난히 우리애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으면 골치아픈거지요.
    아들들은 상대적으로 축구만 좋아하면 좀 덜하구요.
    엄마 말 잘 안듣는거야 할수없구요.

  • 4. 특히나 요즘은
    '17.10.20 9:40 PM (203.226.xxx.180)

    초경빨리할까 신경쓰여죽겠네요
    초3인데 벌써 조짐이 보여요ㅠ
    호르몬치료는 부작용땜에 안할려는데
    체중조절해주려해도 쉽지않네요
    머리터질꺼같아요
    중1큰딸은 또 왜이리 엄마바라기인지
    시험공부할땐 저도 못자고 같이 깨있어야해요
    사춘기들어서니 더 힘드네요

  • 5.
    '17.10.20 9:43 PM (223.33.xxx.154) - 삭제된댓글

    애 나름이기도 한데 엄마 성향도 중요한 듯.

    아기자기하고 세심한 분들이 아들 키우는거 힘들어하고
    털털하고 무심한 분들이 딸 키우는거 힘들어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예를들면
    아들에게 세세한 손이 안가서 편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세세한 손을 못 대니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있더라고요.

  • 6. 가을이올까요
    '17.10.20 9:50 PM (49.164.xxx.133)

    윗님 말씀 보니 전 세심한 스타일인가봐요 딸이랑은 너무 잘 맞는데 아들이 힘드네요 저보고 집착맘이라 그러는데 넘 섭섭합니다

  • 7.
    '17.10.20 10:00 PM (222.110.xxx.115) - 삭제된댓글

    털털하거든요. 아들 딸 하나씩 있는데 아들 키우기가 훨훨 나으네요.
    딸 감정 못 따라가주겠어요 ㅠㅠ

  • 8.
    '17.10.20 10:05 PM (175.223.xxx.4)

    나름대로 둘다 손이 다가죠. 둘다 키워본 제기준으로 딸이 나음 키우기 야무져 일찍부터 혼자하는게 많음

  • 9. 점둘
    '17.10.20 10:12 PM (221.140.xxx.36)

    제딸은 응팔의 덕선이 같은 딸이라
    편히 키웠습니다

  • 10. ...
    '17.10.20 10:24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아들.딸 둘다 다키웠는데요
    둘다 대학생이상 되어보니 딸아이가 엄마를 보는눈이 아들과 다르네요
    어떤경우든 제편에서 세상을 봐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ㅜ
    시댁에서 불합리한 경우를 겪어도 남편은 아무말 못하는데 딸아이가 나서서 할머니.삼촌들과 싸워주네요ㅜ
    나중엔 아빠한테 왜아빠는 엄마가 저런소리를 듣는데 가만있느냐고 야단까지 칩니다ㅜ
    아들은 아무관심도 없구요ㅜ
    딸아이 안낳았으면 어땠을까 아찔합니다
    키울때도 아들아이가 훨씬 더힘들었어요
    그에 반해 딸아이는 거저 키웠지요
    지금도 아들애가 더힘들어요ㅜ

  • 11. 전 형제가 자매인데..
    '17.10.20 10:39 PM (114.204.xxx.21)

    엄마가 키울때 참 힘드셨겠다 싶어서요..ㅜㅜ 예전엔 그저 딸이니 쉽게 키웠을거라고 생각했는데...초경글 보고 요즘 친구들 딸 키우는거 보니까..ㅜㅜ엄마한테 잘해드려야겠네요.ㅈ

  • 12. 여자아이들
    '17.10.20 11:00 PM (124.54.xxx.150)

    친구문제나 안전문제 등등으로 맘 놓을 순간이 없네요 ㅠ

  • 13. 터푸한조신녀
    '17.10.20 11:16 PM (58.235.xxx.140)

    딸은 마음이 힘들고
    아들은 몸이 힘든듯.
    영유아시기에말이죠

  • 14. 아들이 힘들었어요
    '17.10.21 12:22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딸은 사고를 쳐도 예상가능
    아들은 당최 속을 모르겠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823 제주도 지금 날씨 좋은가요?? 4 rnd 2017/10/23 660
741822 은행업무 잘 아시는 분께 질문요. 정기예금과 대여금고에 관해서.. 1 은행 2017/10/23 1,124
741821 사는게 너무 힘만 드네요 2 ... 2017/10/23 2,055
741820 자녀가 스마트폰 말고 빠질만큼 좋아하는 거 뭐가 있나요? 3 궁금 2017/10/23 1,106
741819 유통기한(한달경과)지난 상품을 신고하는 절차 알려주셔요~ㅠ 2 이슬공주 2017/10/23 680
741818 요새 무화과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2017/10/23 1,218
741817 네스프레소 커피 드시는분 10 긍정 2017/10/23 2,567
741816 한고은씨 개목줄은 하고 다니세요 17 2017/10/23 7,103
741815 청산가리 소주'로 내연남 아내 살해 40대女 무기징역 확정 12 ㅉㅉ 2017/10/23 5,073
741814 MB, 2012년 2월 "사이버사 증편" 재지.. 샬랄라 2017/10/23 468
741813 유통기한 지난 상품(한달) 신고 절차 알려주셔요ㅠ 6 이슬이공주 2017/10/23 1,467
741812 28일 촛불집회 나가실 분들 주의사항입니다 12 ........ 2017/10/23 3,679
741811 해외인데 몸살이 심하게 왔어요 16 피곤 2017/10/23 3,562
741810 이 시각 깨어계신분? 8 투머프 2017/10/23 1,044
741809 .. 34 지쳐가는 나.. 2017/10/23 11,802
741808 강남 서초에 지금 집사는것 어떻게 보세요? 20 ... 2017/10/23 6,221
741807 누수 공사 업체 어디에 고발하면 되나요? 2 누수업체 고.. 2017/10/23 2,113
741806 50대중반. 뭘할까요‥ 54 ... 2017/10/23 17,483
741805 집안에 모기가 너무 많은데 어디로 들어오는 걸까요? 6 ........ 2017/10/23 3,616
741804 다스... 이거 읽고 쉽게 이해됐어요 !! 4 에리카 2017/10/23 1,546
741803 오해를 잘사고 억울한일 많이 당하는것도 팔자인가요? 11 오해 2017/10/23 4,305
741802 “경찰이 보이스피싱 사기 ‘두목 검거’ 공적까지 가로챘다” .. 2017/10/23 687
741801 데친 오징어와 마른 오징어 칼로리가 다릅니까? 6 ... 2017/10/23 4,087
741800 영화 토지 보는데 22 ... 2017/10/23 4,458
741799 블랙핑크는 정말 이쁘네요 5 ㅇㅇ 2017/10/23 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