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요즘들어 거실에 볼일을 봅니다. 어떡하죠
모래도 나쁜 게 아닙니다. 화장실에서 볼일 봤었는데 요즘들어 거실에 봅니다.
거실 치우면 되니까 상관 없는데.. 이노무아깽이가 덮는다고 거실 슬리퍼 슥슥 가져가서 덮거든요..ㅜㅜ
멀리 있는 양말로 덮을 때도 있어서 양말도 버렸어요..
왜 이러는 걸까요? 혼나서 의기소침한 걸 보니 또 안스럽네요
고양이를 화장실 있는 방안에만 둘 수도 없고..(꺼내달라고 야옹야옹 울어요 소울이 담긴 목소리로 울어요.)
안그러다가 왜 갑자기 이럴까요.. 고쳐보신 분 있나요?
1. 호수풍경
'17.10.20 9:16 PM (124.28.xxx.47)울 냥이는 발정때 실수 하던데요...
바로 수술하고 그 뒤로는 안해요...
둘째는 어릴때 가끔 그러더니 요즘은 안하네요...
생각해보니...
전 화장실 지저분해서 그랬던거 같고요...2. 네 의견 감사해요
'17.10.20 9:19 PM (221.167.xxx.147)고양이는 2년 전에 중성화 했어요.
작은 일은 꼭 화장실에 보면서 큰 일만 거실에 봐요..ㅜㅜ3. 새옹
'17.10.20 9:49 PM (1.229.xxx.37)뭔가 엄청 스크레스 받는 일이 있나본데요
4. 아..
'17.10.20 10:16 PM (221.167.xxx.147)이게 스트레스 때문인가요? 전혀 짐작이..
집에서 자란 고양인데 요즘 밖에 나가고 싶다고 야옹 거리긴 해요. 가끔 목줄하고 산책(자기가 가고 싶은대로 사부작사부작 다녀요 전 멀뚱멀뚱 서있구요.)해서..
근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지.. ㅜㅜ5. ㅠㅠ
'17.10.20 10:44 PM (39.118.xxx.235)저희 냥이도 그래요ㅠㅠ
모래를 두부모래로 바꿨거든요
베란다 화장실 바로 앞에다가 큰볼일 봐요 ㅠㅠ
작은 볼일은 거실에 있는 화장실도 잘 이용하는데
큰볼일만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6. 고미
'17.10.20 11:43 PM (115.139.xxx.23)혹시 모래 바꾸지않으셨나요? 저도 윗님처럼 두부모래로 바꾼후에 고냥이가 계속 이불에다 쉬야하더라고요. 고양이가 오줌안가릴때는 실수가 아니니 모래를 다른걸로 바꾸거나 화장실 위치를 바뀌보세요.
7. 스트레스
'17.10.21 12:30 AM (211.112.xxx.73)스트레스 받나보네요..어떤 이유든.. 모래가 마음에 안든다던지..뭐라 중얼거리는 걸까요 ㅎㅎㅎ
8. ..
'17.10.21 10:5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혹시라도 산책때 절대 목줄풀어주지 마세요.. 자기 고양이 괜찮다고 데리고나가 풀어주고 잃어버린경우 몇번봐서 노파심에 말씀드려요.. 산책냥으로 유명한 네이트판 아비시니안도 그랬고요..
배변실수는 분명 뭔가 스트레스일텐데 알수가 없네요..
도움못드려서 죄송해요..9. 네
'17.10.21 5:35 PM (221.167.xxx.147)모래도 안바꿨고
목줄은 당연히 안풀어요. 길가에서 개나 고양이 목줄 푸는 사람은 모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사는 세상도 아니고.. 게다가 분명 도망가버릴게 뻔해서리ㅋㄷ 호기심 왕성한 고양이거든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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