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상위권 중에 방학에 열시 열한시에 일어나는 고딩들 있나요
아들 둔 입장에 속 터져서 여쭤봐요
1. 수능 상위 0.5프로
'17.10.20 9:28 PM (223.62.xxx.194)전문직이구요.
방학때 잠 하루 8시간 넘게 잤습니다.
깨어있는 시간이 중요하구요.
잠 못자면 공부 안돼 요.2. mo
'17.10.20 9:51 PM (1.236.xxx.85)아이 전국단위자사고 상위권이구요 오후 2시도 안깨우면 안일어나고 한번은 언제까지 자나 기다리다 결국 저녁 6시에 깨운적도 있어요
3. ...
'17.10.20 9:52 PM (125.177.xxx.227)최상위권이라니 하는 말인 데....잔소리가 더 공부에 방해됩니다.
4. 버드나무
'17.10.20 10:10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전교 1등입니다. 고3
이새끼.. 2시 기상합니다.
토일.. 둘다 요5. 최상위였던
'17.10.20 10:31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기숙사에 있을때는 기상 시간에 맞춰서 생활.
집에 올때는 늦잠 잤지요.그래도 하루 수면 시간 최소 6.7시간은 유지했어요.
원하는 전공갔구요.
애들 친구 형 최상위.
야자 끝나고 집에오면 게임, 스포츠 뉴스 검색등으로 기본 한시간 컴.
수능은 좀 망쳐서 서성한갔어요.
재수는 절대 싫다고...문과였고 고대 좀 낮은과 갈 성적은 됐는데 과보고 서성한 갔다가 군 졸업후 후회.고대 갔어야했다구요.
그 엄마도 애 성적 믿고, 아이 믿고 컴하게 둔거 제일 후회했어요.
모의고사는 늘 최최상위였구요.6. 최상위였던
'17.10.20 10:3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음...지나고나면 후회될지도 모르니 어쨌든 지금은 최선을 다하는게 나중에 후회는 안하는거같아요.
나중에 지금 잠 잔거 후회는 할지언정 설사 대학 좀 덜갔다하더라도 잠 못잔거 후회는 안할테니까요...7. dma
'17.10.21 9:21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최상위권이라면 그 잠보다 부모의 잔소리가 더 독이죠.
고딩 최상위 우리애도 늦잠 자요
자기가 원하니까 자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