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권력있고 돈있는 남자들은 첩은 기본으로 있네요.
남자는 애가 셋이든 몇이든,
그냥 외식하듯 여자 만나고, 거기다 따로 살림차리고.
참.. 우리가 사는 세상이 좋은듯 보이나 옛날이나 별다를게 없네요.
나이 드는게 무서워요.
세상이 무섭구요.
1. 정말
'17.10.20 8:59 PM (61.98.xxx.144)살수록 이상한 세상인거 같아요
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해요2. 돈많은
'17.10.20 9:01 PM (1.176.xxx.41)남자든 여자든
스스로 능동적으로 바람을 피기도 하지만
조용히 살게 그냥 두지 않고
돈보고 달려드는 여자 남자도 많습니다.
시계하나 사면 또사고 또사고 싶듯이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짓거리를반복한다.3. ㅇㅇ
'17.10.20 9:01 PM (1.243.xxx.254)비정상이 정상을 압도해요 공감 백!!222
4. 동서고금을
'17.10.20 9:03 PM (14.32.xxx.196)막론하고 안그런적이 언제 있긴 했나요 ㅎ
5. 돈많음
'17.10.20 9:05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어자랑 결혼한 덕에
그 돈으로 끊임없이 바람피는 미친놈도
있네요
것도 무슨 허영심의 일환인지
연예인들하고만ㅋ
청순6. ㅇㅇ
'17.10.20 9:06 PM (121.135.xxx.185)솔직히 내가 돈많은 남자라도 ㅎㅎㅎㅎ
이 여자 저 여자 이쁜 여자들 천지인데 다 만나고 다니고 싶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7. ...
'17.10.20 9:08 PM (1.231.xxx.48)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모작가가
드라마 소재를
부유층들 많이 가는 헤어샵, 사우나에 가서
그들이 대화하는 걸 듣고 얻는다잖아요.
남자만 애인 있는 게 아니라
여자도 애인 있는 경우도 많고
특정 애인 한 명이 아니라 애인들을 거느린 경우도 많고
부부가 각자의 여러 애인들을 다 알면서
서로 묵인해주는 경우도 많죠.8. dd
'17.10.20 9:11 PM (211.215.xxx.146)아무래도 재벌가일수록 사랑으로 한 결혼보다는 정략결혼이여서 서로 묵인해주는것같구요 사랑으로 한 결혼이여도 끝은 이혼인 경우가 많긴 하지만요
9. ㅇㅇㅇ
'17.10.20 9:12 PM (121.135.xxx.185)여자도 마찬가지이긴 함..
돈많은 여자들 결혼하고서도 호빠 정신없이 드나듭디다.
연옌들도 마찬가지.10. 돈이
'17.10.20 9:13 PM (124.54.xxx.150)너무 많으면 또 이런 문제가 있고 돈이 너무 없으면 또 서럽고 ㅠ 그러네요
11. adf
'17.10.20 9:16 PM (218.37.xxx.47)그래서 제가 재벌은 노노노합니다. 응? 얘 모래니? ㅋㅋㅋ
12. 재벌들이
'17.10.20 9:19 PM (61.98.xxx.144)이런식으로 서민에게 위로를 주나요? ㅎㅎ
13. ㅜㅜ
'17.10.20 9:26 PM (211.172.xxx.154)뭐가 무서워요? 돈과 권력있는 남자와 사십니까?
14. ᆢ
'17.10.20 9:27 PM (223.33.xxx.253) - 삭제된댓글제가 돈많은 남자라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보고
싶을것 같기는 한데 애인도 아니고 첩두는건
이해가 안가요
가정을 꾸리고 애낳고 하면 복잡해 지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골아파 지잖아요
본처랑 애들 가정이 있는데 두집 살림 세집 살림
하면 피곤해 지지 않나요
게다가 첩으로 들이면 그여자 늙어서도 책임져야하고
뭐하러 그리 골아프게 사는지 바보 같네요ㅋㅋ15. ...
'17.10.20 9:28 PM (138.51.xxx.239)지위있는 사람들끼리 결혼했다고 정략결혼은 아니죠
그냥 자기들끼리 자주 보고 만나니깐 그사이에서 만남이
이루어지는거지
재벌들이 평민이랑 친구하기도 힘들도 대화가 안통할텐데
서울대 다니는 애가 캠퍼스에서 만나서 연애하면
조건보고 만나는거고
지방대 아이들끼리 만나면 캠퍼스 커플인가요16. ᆢ
'17.10.20 9:3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제가 돈많은 남자라면 예쁜 여자 많이 만나보고
싶을것 같기는 한데 애인도 아니고 첩두는건
이해가 안가요
가정을 꾸리고 애낳고 하면 복잡해 지고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기고 골아파 지는데
본처랑 애들 가정이 있는데 두집 살림 세집 살림
하면 피곤해 지지 않나요
게다가 첩으로 들이면 그여자 늙어서도 책임져야하고
뭐하러 그리 사서고생 하는지 바부 같네요ㅋㅋ17. ...
'17.10.20 9:30 PM (1.231.xxx.48)난독증 걸린 댓글 몇 개 있네요.
원글님의 말의 의미는
자기가 그런 남자랑 살아서 무섭다거나
앞으로 그런 남자랑 살까 봐 무섭다는 게 아니라,
권력자들이 그렇게 부정을 저지르는 걸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게 걱정스럽고,
그런 식으로 뒤에서는 짐승처럼 더러운 짓이나 하는 것들이
돈과 권력을 내세워서 남들에게 대접받고 떠받들리는
사회 풍조가 걱정된다는 의미겠죠.18. 뭘 새삼
'17.10.20 10:16 PM (182.239.xxx.251)옛날부터 공공연히 있던 이야기인데
19. ㅇㅇㅇㅇㅇ
'17.10.21 12:11 AM (121.160.xxx.150)사회 풍조 걱정 안돼요.
인간 역사 이래 동서양 막론하고
후진국이나 선진국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일어나는 일인데
그러고도 세상 잘 굴러가는 걸요.20. 이래서 싫어요.
'17.10.21 4:23 PM (211.252.xxx.3)지난 10년동안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돈이 세상의 전부인 세상이 되면서
예전에는 부끄러워했던 부도덕한 모습마저 대담하게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부끄러운 줄 알면서 쉬쉬하는거랑
후안무치하게 당당하게 저지르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최모 회장에 그렇게 알고싶지도 않은 사생활을 언론을 통해 밝혔을때도 충격이었지만
어제 이 게시판에서 알게된 k** 회장이 이혼도 안한 상태에서 결혼식까지 하고
그 결혼식에 남자 부모님까지 참석했다는 걸 보고
더 충격받았어요.
간통죄가 없어지니 중혼도 죄가 아닌줄로 아는지...21. ㅎㅎ
'17.10.21 5:32 PM (156.222.xxx.88)지난 10년동안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돈이 세상의 전부인 세상이 되면서
예전에는 부끄러워했던 부도덕한 모습마저 대담하게 드러내는 세상이 되어버렸어요.
부끄러운 줄 알면서 쉬쉬하는거랑
후안무치하게 당당하게 저지르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요.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