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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일에 언짢으면 제가 예민한걸까요..... ?

신경쓰임 조회수 : 4,232
작성일 : 2017-10-20 19:42:34
집에 오는길에 어느 부동산 불이 켜져있길래 들어가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데요
동네에 새로 아파트 분양하는게 있어서 관심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보니
금액대가 좀 쎄서 힘들겠구나.. 싶어
그럼 기존것들 나온것 있냐고 물어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그 부동산에서 갑자기 저번에 한번 들리지 않았냐고..
그래서 저는 기억이 잘 안나길래.. 아닌것 같다 그랬더니
아니라고 제가 들른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글쎄요 저는 기억에 없다고 계속 그랬더니
자꾸 아니라고 딱 부인하더라고요  꼬치꼬치 묻는거 보니 생각이 나요.. 그러면서.
아마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빴나봐요
저는 생각도 안나는데 자꾸 아니라고 아니라고 그러고..

여러번 그러면 대충 그런가보다 하고 말지 
자꾸만 꼬치꼬치 묻는 폼이 저번에도 들른게 확실하다고 그러고.
저는 기억에 안나지만 그럴수도 있었겠죠.. 하고 애기를 마무리 하려는데
또  아니라고  확실히 저번에 온게 맞는것 같다고 그러는거에요

그순간 갑자기 기분이 확 상했어요
자꾸 사소한걸로 물고 늘어지고 지금 뭐하자는 건지.
자꾸만 제 의견이 부정당하는 기분 .. 비슷하게 들었어요

게다가 내가 꼬치꼬치 묻는 성격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건지 뭔지. 기분 참 별로더라고요
대충 마무리하고 일어서서 나오는데 
다음에 절대 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바로 그 자리에서 받아쳐야 햇는데 못 받아친게 집에와서 생각나네요
제가 그 자리에서 뭐라고 받아쳤다면 괜찮았을까요?

제가 받아치는걸 잘 못하는데 
이런 사소한일은 좀 신경안쓰고 살고 싶어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IP : 110.70.xxx.1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한게
    '17.10.20 7:46 PM (39.7.xxx.171)

    아니고 기분 나쁜게 당연하죠.
    그 자리에서 "사람 잘못 보셨네요!"
    하며 박차고 나왔어야지요.

  • 2. ..
    '17.10.20 7:47 PM (119.196.xxx.9)

    상대가 저렇게 나오면 말 길어질거 같아

    -아하하하하 저 아닌데 아하하하하 그랬나
    아하하하하 네네-

    하고 그냥 옵니다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닙니다 ㅎㅎ

  • 3. 원글
    '17.10.20 7:50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저번에 작심하고 한번 동네 부동산을 몇군데 간적이 있긴 해요
    근데 그집이 아닌것 같은데... 근데 사실 그집일수도 있겠죠
    그게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속으로 기분이 확 안좋았었는데
    그걸 숨기고 끝까지 공손하게 인사하고 나온게
    그게 젤 제 자신한테 짜증이 나요

    저는 기분이 확 상하면
    그걸 자꾸 숨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전혀 아닌척. 하는게 몸에 배어 있어요'

    오히려 제가 확 짜증냈으면 구도가 바뀌었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는 도대체 왜 그런 습관이 들었을까요.. ㅠㅠ
    아 정말 안좋은 습관이에요
    맘 확 상할때마다 감추느라고 무진장 애쓰는거요...

  • 4.
    '17.10.20 7:51 PM (112.153.xxx.100)

    당황스러우셨나봐요.걍 잊어버리세요.
    그 부동산도 좀 이상하네요. 매번 꼬치 꼬치 묻던 사람이 계약을 할 수도 있는거지 ^^;;

    부동산 잘 알려면..자주 가서 정보도 얻고.
    옷 쇼핑할때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사는 것처럼
    집도 그래야 안목이 는데요.

    이 말은 저희 동네 부동산 실장이 한 말이고요.
    따라서 구매 의사가 없을때라도 자주 보러오라고 하던데요. ㅠ

  • 5. 원글
    '17.10.20 7:55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저번에 작심하고 한번 동네 부동산을 몇군데 간적이 있긴 해요
    근데 그 집이 아닌것 같은데... 동네가 부동산이 엄청 많거든요
    근데 어쩌면 그집일수도 있겠죠. 그게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사실 제가 기분이 왜 나쁜가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저말을 듣고 속으로 기분이 확 안좋았었는데
    그걸 숨기고 끝까지 공손하게 인사하고 나온게
    그게 젤 제 자신한테 짜증이 나요

    저는 기분이 확 상하면
    그걸 무진장 애써서 숨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전혀 아닌척. 하는게 몸에 배어 있어요'

    아니면 너무 맘이 상해버렸는데. 바로 그 순간 재빨리 어떻게 받아쳐야 할지 몰라서
    멘붕은 아니지만 잠시 멘붕비슷한 그런 감정.. 이 느껴져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아까 그순간 제가 확 짜증냈으면 구도가 바뀌었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짜증 안내고 현명하게 받아치면 더 좋은거고요

    저는 도대체 왜 그런 습관이 들었을까요.. ㅠㅠ
    아 정말 안좋은 습관이에요
    맘 확 상할때마다 감추느라고 무진장 애쓰는거.. 정말 나쁜 습관이예요.

  • 6. 원글
    '17.10.20 7:58 PM (110.70.xxx.19)

    제가 저번에 작심하고 한번 동네 부동산을 몇군데 간적이 있긴 해요
    근데 그 집이 아닌것 같은데... 동네가 부동산이 엄청 많거든요
    근데 어쩌면 그집일수도 있겠죠. 그게 뭐 중요한건 아니니까.
    만약에 갔었다 해도 1년전 일이예요... ;;


    사실 제가 기분이 왜 나쁜가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저말을 듣고 속으로 기분이 확 안좋았었는데
    그걸 숨기고 끝까지 공손하게 인사하고 나온게
    그게 젤 제 자신한테 짜증이 나요

    저는 기분이 확 상하면
    그걸 무진장 애써서 숨기려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전혀 아닌척. 하는게 몸에 배어 있어요'

    아니면 너무 맘이 상해버렸는데. 바로 그 순간 재빨리 어떻게 받아쳐야 할지 몰라서
    멘붕은 아니지만 잠시 멘붕비슷한 그런 감정.. 이 느껴져서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아까 그순간 제가 확 짜증냈으면 구도가 바뀌었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짜증 안내고 현명하게 받아치면 더 좋은거고요

    저는 도대체 왜 그런 습관이 들었을까요.. ㅠㅠ
    아 정말 안좋은 습관이에요
    맘 확 상할때마다 감추느라고 무진장 애쓰는거.. 정말 나쁜 습관이예요.

  • 7. ㅇㅇ
    '17.10.20 7:5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지난번 오지 않았냐고 물었을때 단호하게 아니다 하시지 끝을 흐리니 부동산 입장에서도 미심쩍하게 생각하는거죠
    왔던 사람에게 똑같은 브리핑 하면서 시간 뺏기기 싫으니
    것도 퇴근시간 아닌가요

  • 8. 원글
    '17.10.20 8:00 PM (110.70.xxx.19)

    상대가 저렇게 나오면 말 길어질거 같아

    -아하하하하 저 아닌데 아하하하하 그랬나
    아하하하하 네네-

    하고 그냥 옵니다
    -------------------

    119.196님의 이런 대처 좋네요 !
    제가 생각한 짜증 화내는 것보다 백배천배 나은것 같아요

    저는 정말 딱 그 순간 이런 반응을 해보는 연습을 좀 해야겠어요

  • 9. 원글
    '17.10.20 8:04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만약 제가 갔었다고 해도 그게 1년정도 전의 일이라 상황이 바뀌어서 같은 브리핑은 아니예요
    급매물 있냐.. 분양가가 최근에 책정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얼마냐.. 이런 질문이에요

    그러고보니 퇴근시간이라 짜증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래도 고객한테 꼬치꼬치 묻는 저 진상이야~! 마치 이런 얘기 들은것 같아서 내내 생각났어요
    물론 표현은 꼬치꼬치 묻는다.. 이 말만 했지만 어쩐이 온몸으로 그런 얘기하는것 같은 느낌 받았나봐요

  • 10. 원글
    '17.10.20 8:05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만약 제가 갔었다고 해도 그게 1년정도 전의 일이라 상황이 바뀌어서 같은 브리핑은 아니예요
    급매물 있냐.. 분양가가 최근에 책정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얼마냐.. 이런 질문이에요

    그러고보니 퇴근시간이라 짜증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래도 고객인데 마치 저한데 꼬치꼬치 묻는 너 진상이거든~! 꼭 이런 얘기 들은것 같아서 내내 생각났나봐요
    물론 표현은 꼬치꼬치 묻는다.. 이 말만 했지만 어쩐이 온몸으로 그런 얘기하는것 같은 느낌 이었어요

  • 11. 에효
    '17.10.20 8:06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만약 제가 갔었다고 해도 그게 1년정도 전의 일이라 상황이 바뀌어서 같은 브리핑은 아니예요
    급매물 있냐.. 분양가가 최근에 책정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얼마냐.. 이런 질문이에요

    그러고보니 퇴근시간이라 짜증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래도 고객인데 마치 저한데 꼬치꼬치 묻는 너 진상이거든~! 꼭 이런 얘기 들은것 같아서 내내 생각났나봐요
    물론 표현은 꼬치꼬치 묻는다.. 이 말만 했지만요.

  • 12. 원글
    '17.10.20 8:08 PM (110.70.xxx.19)

    만약 제가 갔었다고 해도 그게 1년정도 전의 일이라 상황이 바뀌어서 같은 브리핑은 아니예요
    급매물 있냐.. 분양가가 최근에 책정되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얼마냐.. 이런 질문이에요
    그리고 저 아니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는데.. 자꾸 더더더더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니깐..
    제가 혹시 그럼 한번 왔었었나...? 이렇게 생각이 든거죠

    그러고보니 퇴근시간이라 짜증났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래도 고객인데 마치 저한데 꼬치꼬치 묻는 너 진상이거든~! 꼭 이런 얘기 들은것 같아서 내내 생각났나봐요
    물론 표현은 꼬치꼬치 묻는다.. 이 말만 했지만요.

  • 13. ....
    '17.10.20 8:10 PM (211.246.xxx.78)

    간적 있긴있나봐요 사람상대하는 직업가진사람들 일년아니라 십년전도 잘만기억하긴

  • 14. 원글
    '17.10.20 8:15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네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거 보니 간적이 있었나부죠
    근데 그런 얘기를 저렇게 무슨 기나긴 논쟁하듯이 하는건 첨이예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제기분이 바로 논쟁에서 패배한 기분이었네요.
    딱 그 기분이었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 15. 원글
    '17.10.20 8:16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네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거 보니 간적이 있었나부죠
    근데 그런 얘기를 저렇게 무슨 기나긴 논쟁하듯이 하는건 첨이예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제기분이 바로 논쟁에서 패배한 기분이었네요 !
    딱 그 기분이었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아니 부동산에서 상담하고 이런 기분을 느낄줄이야..

  • 16. 원글
    '17.10.20 8:17 PM (110.70.xxx.19)

    네 그렇게 까지 얘기하는거 보니 간적이 있었나부죠
    근데 그런 얘기를 저렇게 무슨 기나긴 논쟁하듯이 하는건 첨이예요

    아 맞다. 그러고보니 제기분이 바로 논쟁에서 패배한 기분이었네요 !
    딱 그 기분이었다는걸 지금 알았어요.
    그것도 우격다짐식으로 논쟁하는 사람한테 패배한 그런 기분이요.

    아.. 부동산에서 상담하고 이런 기분을 느낄줄이야..

  • 17. ...
    '17.10.20 8:21 PM (118.127.xxx.136)

    그 부동산이 영업하기 싫은가봐요. 그냥 무시하세요.

  • 18. 파랑
    '17.10.20 8:22 PM (115.143.xxx.113)

    그 부동산 직원이 사무실을 옮겼을수도

  • 19. 죄송한데
    '17.10.20 8:24 PM (182.226.xxx.200)

    꼬치꼬치 묻는 스탈 정말 피곤하긴해요
    같이 일했던 동료가 그랬는데
    주위에서 학을 뗄...ㅜ
    그건 왜 그러냐
    왜 거기다 그걸 쓰냐
    이럼 어떠냐 저럼 어떠냐
    공사하러 온 아저씨한테 계속 질문ㅜ
    굉장히 피곤해하며 짜증을 내는데도
    본인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고
    계속 묻더라구요
    하지 말래도 계속...
    아마 그리 물었던 적이 있으니
    기억이 확 났나봐요

  • 20. 원글
    '17.10.20 8:27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네 무시해야겠어요
    소소한 일인데도 댓글도 달아주시고 의견 나눔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읽고 댓글달고 하다보니 아까보다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담에는 쓸데없는 논쟁에는 끌려들어가지 않는걸로.... 정신차려야겠어요

  • 21. 원글
    '17.10.20 8:30 PM (110.70.xxx.19)

    네 부동산이기도 하고 또 투자금액도 워낙 억대로 크다보니
    저는 당연히 이것저것 물어본건데..
    그걸 꼬치꼬치 묻는다고 느꼈나봐요
    근데 부동산에서 다 그런거 묻지 않나요?


    암튼.. 소소한 일인데도 댓글도 달아주시고 의견 나눔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댓글읽고 댓글달고 하다보니 아까보다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담에는 쓸데없는 논쟁에는 끌려들어가지 않는걸로.... 정신차려야겠어요

  • 22. 비바
    '17.10.21 5:42 PM (156.222.xxx.88)

    사실 제가 기분이 왜 나쁜가 생각해봤는데요
    제가 저말을 듣고 속으로 기분이 확 안좋았었는데
    그걸 숨기고 끝까지 공손하게 인사하고 나온게
    그게 젤 제 자신한테 짜증이 나요22222

    원글님~매사 선하고 예의바르시죠?
    남에게 함부로 막말 못하시고..ㅎㅎ

    제가 누구를 봐도 친절이 습관인 사람이라 왜 기분 상하셨는지 알것 같아요.
    그래서 기분나쁘면 그 자리에서 받아치는 연습을 해야해요. 그게 내 맘에도 남지 않고 상대에게도 좋아요.
    그리고 모두에게 친절할 필요도 없고요.
    그 상황에서 무례했다면 살짝 멘트날리시고 감사인사정도 빼도 되는데 참고 있다 기분 나쁘신거니까요.
    할말 하고 살아도 어떻게 안되더라고요.
    파이팅!!

  • 23. 윈글
    '17.10.21 6:15 PM (175.223.xxx.138)

    윗님~~
    제맘을 어찌그리 헤아려주시는지..
    이렇게 공감해주시니 마음이 확 편해지네요
    위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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