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택에서는 쓰레기 배출 어떻게 하나요?

탈아파트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7-10-20 18:24:24

크고 나서 아파트 생활만 했는데 아파트가 편하긴 하지만 마당 있는 단독주택이나 코딱지만하더라도 테라스라가 있는 상가주택 꼭대기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단독주택보다는 아무래도 상가주택이 관리가 덜 힘들 것 같은데 이런 데서는 음식물이나 생활쓰레기 배출을 어떻게 하나요? 지정장소가 있는지 건물 앞에 일정 시간에 내다 놓는지..음식물 쓰레기는 냄새나 오물 등이 많이 흐를텐데 이건 어떻게 배출하나요?

관리비 등은 아파트에 비해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 사는 곳은 서울 1000가구 정도 30평대 평균 17만원 정도, 가스비는 한 겨울에도 난방을 잘 안해서 많이 나올 때 5-6만원 정도이고 여름에는 몇천원 정도에요.

그 외 상가주택 살면서 느낀 점 아무거나 말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211.46.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0 6:27 PM (125.186.xxx.152)

    밤에 건물 앞에 쓰레기봉투 내다두면 새벽에 수거해요.

  • 2. ...
    '17.10.20 6:35 PM (223.62.xxx.7)

    음식물쓰레기통은 건물 3000평방 미터 이상인가는 자체로 가지고 있구요..보통은 50미터마다 하나정도 있어서 낮이든밤이든 버리는거 상관없구요.
    재활용 일반쓰레는 밤 8시 이후에(그 전엔 벌금 부과 맞아본적은 없지만) 건물 앞에 내놓아요. 일요일만 안치워가요.
    관리비는 쓰기 나름이라서요...집 관리비 외에 건물 전체 물세 계단 전기세 그리고 청소기 기타등등 나가니 아파트 관리비보단 전체적으로 많이 나가게되죠.

  • 3.
    '17.10.20 7:00 PM (110.12.xxx.137)

    관리비는없구요
    전기세 가스비 수도요금(2달에한번)
    살기좋아요
    마당에 차 두대세우고
    10년살다보니 층간소음없고 도둑없고 좋아요

  • 4.
    '17.10.20 7:01 PM (110.12.xxx.137)

    쓰레기는 월 수 금 내놓으면
    밤늦게 가져갑니다

  • 5. ㄱㅅㅈ
    '17.10.20 7:37 PM (122.46.xxx.225) - 삭제된댓글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일반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비닐 쓰레기 분리하고요.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분리수거는 속이 비치는 비닐에 담고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걸 안하는 모양..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6. ㄱㅅㅈ
    '17.10.20 7:46 PM (122.46.xxx.225) - 삭제된댓글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다른 동은 화목도 7시 이럴거에요.
    일반종량제, 음식물용 전용봉투,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따로 있고요. 재활용은 속이 비치는 아무 비닐에 담아 버리면 돼요.

    종이류는 낮에 밖에 놔두면 폐지 주우시는 분들이 정말 금방 집어갑니다. 간혹 나머지 페트 플라스틱 유리 재활용 낮에 내놨다가 그분들이 봉투 뜯어 자기 필요한거만 골라 빼가고 비닐까지 빼가고 나머지를 바닥에 흩뜨러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종이 말고는 수거시간에 맞춰 밤에만 내놓습니다.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최소2리터부터)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그 통에 넣어서 마찬가지로 지정 시간에 내놓습니다.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애초에 국물 안흐르게 서로 조심하면 좋아요.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 걸 안하는 모양.. 아파트 살다가 신축 빌라 살게 된 친구가 건물 만들 때 점검 다 한걸 왜 오느냐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한 건물이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7. ㄱㅅㅈ
    '17.10.20 7:47 PM (122.46.xxx.225)

    동마다 수거 요일이 달라요.
    제가 사는 동도 월수금 7시 이후에 각자 집 앞에 배출합니다. 다른 동은 화목토 7시 이럴거에요.
    일반종량제, 음식물용 전용봉투,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따로 있고요. 재활용은 속이 비치는 아무 비닐에 담아 버리면 돼요.

    종이류는 낮에 밖에 놔두면 폐지 주우시는 분들이 정말 금방 집어갑니다. 간혹 나머지 페트 플라스틱 유리 재활용 낮에 내놨다가 그분들이 봉투 뜯어 자기 필요한거만 골라 빼가고 비닐까지 빼가고 나머지를 바닥에 흩뜨러트리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그래서 종이 말고는 수거시간에 맞춰 밤에만 내놓습니다.

    옆집 가까이, 남의 담벼락, 전봇대 이런거 안됩니다.
    무조건 자기 집 대문 앞에 놓아야 합니다.
    간혹 남의 집 앞에 놓는 비매너 때문에 주민끼리 싸움나요.
    자기 쓰레기는 꼭 자기 집 앞에 놓습니다.
    배출 시간 못맞춰서 환경미화원 다녀 간 후 골목 전봇대에 버리면 누가 신고하고 단속원이 와서 쓰레기 뒤지고 개인 신상 정보 추론해서 과태료 10만원 물립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버리는 사람들 꼭 자기 정보도 질질 흘리고 일반종량제에 바나나 껍질 같은 음식물도 섞어 버리거든요.

    음식물은 슈퍼에서 파는 음식물 전용 봉투(최소2리터부터)에 담고 각 주택마다 가지고 있는 뚜껑 달린 플라스틱 통이 있어요. 그 통에 넣어서 마찬가지로 지정 시간에 내놓습니다. 봉지에 국물 질질 흐르게 담으면 안돼요. 왜냐 그 플라스틱 동도 7시 이후에 내놨다가 수거해 가면 다시 대문 안쪽 놔두고 자기가 보관하거든요. 그 통 어차피 내 꺼라서요. 혹은 여러세대 쓴다면 더 골치, 누가 그 냄새나는 통을 닦느냐가 문제겠죠. 애초에 국물 안흐르게 서로 조심하면 좋아요.
    경비 관리인 있을만한 사이즈 아니면 공동으로 계단 청소하는 아주머니 부르거나 그게 아니면 그 건물에 집주인이 살면 집주인이 닦게 돼요.

    가스점검도 분기마다 한번씩 옵니다. 부엌 가스쪽 검사하고 보일러실 안전 점검해요. 아파트는 이 걸 안하는 모양.. 아파트 살다가 신축 빌라 살게 된 친구가 건물 만들 때 점검 다 한걸 왜 오느냐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
    전기 가스비는 비슷해요. 수도는 한 건물이 두달에 한번 내는데 세대마다 다르고 한 세대가 만원정도

  • 8. 후아
    '17.10.20 9:55 PM (221.138.xxx.15)

    윗분땜에 로그인 했는데 바나나껍질은 음식물쓰레기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237 단풍콩잎, 냉동보관 되나요? 3 질문 2017/10/21 1,099
740236 네이버, 뉴스 '배치 조작' 시인..청탁받고 기사 숨겼다 3 샬랄라 2017/10/21 796
740235 인터뷰] 73년 전통 '한일관' 3대째 이끄는 김은숙·이숙 자매.. 7 .... 2017/10/21 6,846
740234 머리가 맑지가 않은데..병원 가봐야할까요? 9 코코 2017/10/21 2,153
740233 강아지가 사람손이나 다리를무는데요ㅜㅜ 10 ㅜㅜ 2017/10/21 2,810
740232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누르는 이유는 뭔가요??? 5 ㅇㅇㅇ 2017/10/21 4,030
740231 남편이 직업도좋고 미남인데 부인이 추녀면 무슨생각 드세요? 78 ... 2017/10/21 23,010
740230 수도권살다 충청으로 온 사람입니다. 추천 여행지 공유해요. 16 충청권 여행.. 2017/10/21 2,830
740229 서대문 안산 나들이 가려는데요, 맛있는 저녁 먹을 곳 있을까요?.. 11 저녁 2017/10/21 2,301
740228 스니커즈 샀는데 애들한테 유행하는거네요 4 Def 2017/10/21 2,596
740227 우리동네 한진택배 기사 완전 눈빛이 맛간 할배인대 8 .. 2017/10/21 3,228
740226 돼지등뼈 끓이는 거 - 질문 있어요.... 7 요리 2017/10/21 1,229
740225 자기 아빠가 개보다 서열 아래라고 했던 여자 지인도 봤어요 4 ... 2017/10/21 1,759
740224 요새 배우 최다니엘은 왜 안나와요? 11 근황궁금 2017/10/21 4,545
740223 박소현은 7 제목없음 2017/10/21 5,804
740222 개 키우는 사람들의 생각 무섭던데요 36 ... 2017/10/21 6,345
740221 어느 트럭 운전사의 돌직구.jpg 2 토요일 2017/10/21 2,601
740220 요새 sbs 왜 이러나요? 518때 공군 광주폭격준비 전혀없었.. 36 여학구 2017/10/21 2,914
740219 무궁화 파워브라이트 소다 첨가된 2 영이네 2017/10/21 908
740218 생리기간에 건강보조제 섭취하는게 도움되나요? 질문 2017/10/21 373
740217 남편이랑 또 싸웠어요. 이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 가요. 22 남편 2017/10/21 6,867
740216 활동적이고 에너자익한데 치대 괜찬을까요? 5 고민 2017/10/21 1,158
740215 간단한 설렁탕집 깍두기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려요^^ 너무 맛있어요.. 59 Lookin.. 2017/10/21 8,899
740214 주말 메뉴, 뭐 드실예정이세요?? 10 벌써 지침 2017/10/21 1,846
740213 유투브에 공범자들 2주간 무료상영해요 2 공범자들 2017/10/21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