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를 한참 쓰는 문과 고3 을 둔 학부모입니다.
우리 딸은 아직도 가고 싶은 과를 결정 못해서 갈팔질팡 하고 있어요.
서울에 sky 다음 레벨 정도로 쓰려고 하는데
아직 자기 적성에 맞는 과를 못찾느다고 하니....
제 생각엔 대학보다는 과 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데
답답할 뿐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시를 한참 쓰는 문과 고3 을 둔 학부모입니다.
우리 딸은 아직도 가고 싶은 과를 결정 못해서 갈팔질팡 하고 있어요.
서울에 sky 다음 레벨 정도로 쓰려고 하는데
아직 자기 적성에 맞는 과를 못찾느다고 하니....
제 생각엔 대학보다는 과 가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데
답답할 뿐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실제로는 대부분이 그렇지 않을까요?
우리 교육이 뚜렷한 자기 선호를 키워주지 못하는 교육이니까요.
대략 큰 범주에서 결정하시고(문과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이를테면 어문계, 법정계, 상경계 등)
그 안에서 점수와 장래성을 따져 과를 결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일부는 명절연휴시작하면서 원서 점수했고
나머지는 연휴끝나고 접수하려는데
고민 많이 되네요
그런데 문과는 본인이 꼭 필요한 방향이 있는게 아니라면 학교를 보고 결정하라고 하던데
막상 어렵더라구요
꼭 원하는 곳이 없을경우에 다들 괜찮다 싶은 곳은 너무 놓은과들이고...
저도 고민 중인데
결정하려구요
시간이 없는데 아이가 수시원서 쓰는데 더이상 휩쓸리게 하지 않는게 현명한것 같아서
이야기는 이미 끝내놓고 (너무 쎈과라 걱정) 제 속으로만 걱정하지 겉으로는 표 현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대학보다 과를 보라는것도 몇몇과 한정인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성적이 적성이지요,뭐 중학교때 장래희망 말하라면 다 민사고 대원외고 가서 서울대 하버드 간다고 하잖아요
문과는 법대 등 특수과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학교를 보고 선택하시는 게
후일 취업 등에 유리하지 않나요?
본인이 꼭 가고 싶은 과가 있다면 쉬운데 아니면 학교를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사실 저희집 애들이 그렇게 선택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많은 이야기 들어보시고 최선의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학생마음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두고두고 후회가 없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지금 원서고민중이라서
..님 말씀처럼 학교를 보고 쓰려는데(문과)
막상 합격을 목표로하고 과를 선택하자니 정말 공부하기 싫은 과들이라네요
ㅠㅠ 이러다가 내년에 다시 공부하게 될까봐서
현실을 직시해야 할텐데 요즘 고3맘들이나 아이들의 고민이지요
모든애들이 가고싶어하는 과 는 그만큼 들어가기 힘이드니까요
그래도 ..님 말씀처럼 그렇게 학교보고 선택해서 후회가 없닥고 하니까
다시한번 심사숙고를 ...
아이 선배들이 원치 않는과에 학교보고 합격해놓고 대거 반수대열에..
그리고 학교 낮춰 합격해놓고 또 대거 반수대열에/.....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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