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국밥에 낮술하신 다던 분
저도 댓글로 한잔 따라주고싶다 적었는데
님글 읽고 술 땡기고 가을 땡기고..
그래서 남편보고 퇴근 길에
싼 와인이라도 사다달라했어요.
저녁으로 고기랑 문어숙회랑해서 짠~하려고요.
가을이라 그런지 갱년기 오는건지
삶이 좀 고달픈건지
술도 땡기고 그러네요.
아까 그님은 낮술하시고 기분도 풀어지셨으면 해요.
불금 달리시는 분들~
몸 안상하게 잘 달리시고에!!
1. 낮술
'17.10.20 5:44 PM (211.197.xxx.71)어직 술 마시기 전인데
맞춤법 뛰어쓰기 틀린건 모바일이라서
글타고 우겨봅니다!2. 모바일
'17.10.20 5:45 PM (223.62.xxx.112)100퍼 이해합니다
3. 모바일
'17.10.20 5:45 PM (223.62.xxx.112)가을이군요^^
4. 클로이
'17.10.20 5:46 PM (58.141.xxx.59)전 아까 그 분은 아니지만
낮에 순댓국에 소주 한병 마시고
일 좀 더 보다가 이제 막 집에 들어왔어요 ㅎㅎ
다들 불금을 달립시다~5. ㅎㅎ
'17.10.20 5:49 PM (117.111.xxx.16)갠적으로 이런글 참 좋아요.
접시 딱 두개만 산다고 고터왔다가 이것저것 사서 지하철에 낑겨있다가 원글님글 읽고나니 한숨 돌려지는게 시원한 막걸리 한모금 들이킨 기분입니다.
맛난 와인드세요~
저는 반값세일하는 강쥐옷 몇개산거 밤새 입혔볼랍니다~6. 낮술
'17.10.20 5:55 PM (211.197.xxx.71) - 삭제된댓글아!!! 남편이 도깨비라서 휙 하고
왔으면 좋겠어요.
얼굴도 키도 몸매도 공유랑 똑같았으면 좋겠는데
남동생한테 매형을 공유처럼 만들라면 우짜면 좋늘까 했더니
매형이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그리고 공유로 태어나면 누나를 안 만날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나쁘고 예리한 놈!7. ㅎㅎ
'17.10.20 6:06 PM (112.151.xxx.203)저도 한잔 하고파서 남편 기다리는 중이에요.^^
님과 원격 건배합니다~ㅋ
낮술한 님 잘 드갔나도 걱정해 주시고~ 따뜻해라~~8. ...
'17.10.20 6:16 PM (122.43.xxx.92)혼자 마시는 낮술이 최고 맛있는데, 먹고 떨어지거든요.쿨쿨zzz저녁술은 저녁술대로 또 맛있죠.캬~~~여긴 오타없다 헤헤
9. **
'17.10.20 6:25 PM (125.129.xxx.57)저.. 낮술을 무지 사랑하는 일인이예요..ㅎㅎ
저녁에 마시면 살찌기도 하고..
낮은 왠지 여유도 있어서 술이 더 맛있더군요..ㅎㅎ10. 별거아님
'17.10.20 7:10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저도 응원했어요~
같이 낑겨 한 잔 하고픈데ᆢ낼 결혼식 달덩이하객
될까 잠간 쉽니다 에휴 아쉬워랑~11. 낮술좋아^^
'17.10.20 7:25 PM (124.50.xxx.91)결혼전에 엄마의 귀가 시간 스트레스 때문에 훤할 때 먹어야 지금도 맘이 편해요^^
아까 낮술 글에 너무 따뜻한 댓글들 보며 너무 맘이 찡하고 괜히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 들어서
감동받고 눈물 글썽..
따뜻한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저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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