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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낮술 까신적 있나요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7-10-20 15:34:36
여자혼자 혼밥하는건많이
봤는데저도 혼밥잘하구요
대낮에 국밥집서낮술하는 사람은잘없겠죠
IP : 121.181.xxx.1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술 해본적은 있지만
    '17.10.20 3:37 PM (124.49.xxx.151)

    깐 적은 없네요

  • 2. 00
    '17.10.20 3:37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낮술까는게 뭐에요?

  • 3. ..
    '17.10.20 3:40 PM (180.66.xxx.164)

    언어순화좀 --;;;;;

  • 4. 별거아님
    '17.10.20 3:4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에이 선수끼리 왜 이래?
    낮술 까는거 별거 아니여요 ~
    혼밥 혼술 뭐 다 같은거죠^^
    원글님 속상한일 있으셔서 그래요?

  • 5. ..
    '17.10.20 3:44 PM (218.148.xxx.195)

    여자 혼술은 아직 저는 본적이 없다보니

  • 6. T
    '17.10.20 3:4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혼술을 낮술로 반주와 함께 해본적 있냐는 말씀이죠?
    일본인이 하는 혼밥 전문점에서 규동과 맥주시켜 가끔 마시는데요.

  • 7. 동감
    '17.10.20 3:4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남녀 불문하고 꼴불견
    애미 애비도 못 알아 본다는 낮술...

  • 8.
    '17.10.20 3:46 PM (121.181.xxx.137)

    윗님 어떻게 아셨지 ㅎ 오늘 기분이 영아니라 깐다는 말이 나오네요 이해들 좀 ㅜㅜ 소주 마시러 가는중요

  • 9. ....
    '17.10.20 3:46 PM (112.220.xxx.102)

    집에서나 할까
    식당에서 혼자 낫술이요?
    생각도 못할 일 ㅡ,.ㅡ

  • 10. T
    '17.10.20 3:5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아.. 어딘지 알면 내가 소주 한잔 따라주고 싶네요.
    예전에 회사 뛰쳐나와 울면서 편의점에서 맥주마신 생각나면서요.
    토닥토닥토닥.
    빈속에 마시지 말고 꼭 배 든든하게 채우고 마셔요!!!

  • 11. ㅇㅇ
    '17.10.20 3:50 PM (49.142.xxx.181)

    하면 하는거지 못할건 뭐에요.
    혼자 부페 가서 먹어도 그만이고... 뭐 가서 근무하는거 아니고 운전할일 없으면 낮술도 오케이
    하지만 취하게 마시진 마세요.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로만..

  • 12. 별거아님
    '17.10.20 3:51 PM (1.225.xxx.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속상해서 낮술이라도 마셔야겠다 싶음
    마셔요 까짓 세상에서 내가 젤 중요하죠
    고성방가,난동 부리는것도 아닌데 남 눈살찌프리던
    말던 신경쓰지 마셔요!
    한잔 마시고 좀 걸으며... 마음 다 잡으시길~
    옆에 있음 안아드리고 싶네요 토닥토닥 힘내세요^^

  • 13.
    '17.10.20 3:52 PM (121.181.xxx.137)

    네 고마워여국밥 먹으며반병만마실께요 ~

  • 14. ..
    '17.10.20 3:59 PM (180.71.xxx.170)

    괜찮아요.
    내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죠.
    낮이니 적당히만 드세요.
    누가 뭐랄사람도 없고 눈치볼필요가 뭐있나요.

  • 15. .....
    '17.10.20 4:00 PM (211.250.xxx.21)

    반병으로 기분전환 되시길 바래요^^

    맛있게 드세요

  • 16. .....
    '17.10.20 4:0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마시고 싶으면 마셔야죠
    전 남들이 말하길 범생이처럼 보고 큰소리 한번 안낼것 같다라는말 종종 듣는데요 제 속엔 열정이 한가득이고 늘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하고 싶은거 하고 살려고 노력해요
    혼자만의 여행 쇼핑 콘서트 영화보기 혼술...남의식하고 살지 맙시다~~^^

  • 17.
    '17.10.20 4:09 PM (121.181.xxx.137)

    따끈한 돼지국밥에 참소주 한잔 마시니 기분이 다 풀리네요 손님도 별루없고 82님들이 위로가 포근하네요 ~

  • 18. 혼자 마실수도 있죠.
    '17.10.20 4:09 PM (211.186.xxx.154)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마시고 기분 푸세요.

    저도 술마실줄 안다면
    혼자 무지 낮술마셔댔을겁니다........
    ㅠㅠ
    속 터지는 일이 많아서ㅠㅠ

  • 19. 즐거운혼밥녀
    '17.10.20 4:12 PM (210.108.xxx.131)

    소주병 스크류(??) 드르륵 까잖아요 ㅎㅎㅎ(왜 전 깐다는 표현이 정감있지??ㅎㅎ)
    와인병은 뽕~~ 따는 거구요
    - 맛있게 드세요

  • 20. bb
    '17.10.20 4:15 PM (211.172.xxx.154)

    표현... 스산한 기운이 확---

  • 21.
    '17.10.20 4:15 PM (211.114.xxx.77)

    누가 뭐라든... 일단 저도 반병 콜. 반병만 드소서. 그리고 모든걸 다 풀어버리소서.

  • 22. 동참
    '17.10.20 4:16 PM (112.118.xxx.172)

    속상한 일이 있어 혼술 하고싶을때는 왜 소주만 생각날까요..
    컨디션 좋으면 맹물같은 소주가 심란할때 마실땐 그 쓴 맛이.. 너무 좋네요..

    원글님, 소주 반병에 속 시원~해 지셨기를 바래요.

  • 23. 맥주
    '17.10.20 4:20 PM (58.150.xxx.34)

    한 병 혹은 곱창 같은 메뉴면 소주 한 병 마셔요
    근데 주인 분이 계속 보시더라구요 무슨 사연 있는 여자인줄 아시는지;;;;;;

  • 24. ...
    '17.10.20 4:21 PM (211.197.xxx.71)

    기분 전환 될 정도로만 딱 마시고
    앗쌀하게 마무으~~~~리!
    옆에 있음 내가 한잔 따라주고 싶어요.

  • 25.
    '17.10.20 4:25 PM (211.114.xxx.77)

    진짜 옆에계심 제가 나머지 반병 마시고 싶네요. 같이 대작하면서... 저도 술 땡겨요. 흑흑.

  • 26. 먹으라고 있는건데
    '17.10.20 4:29 PM (14.47.xxx.162) - 삭제된댓글

    남녀를 왜 따져요?
    속 상하다 취할정도로 마시지 말고 반주로 딱 반 병만 드세요.
    저도 옆에 계시면 대작하며 속풀이 하시라 하고 싶네요.
    원글님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힘내요.

  • 27. 토닥토닥
    '17.10.20 4:33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혼낮술까지 찾으신거 보면 뭔가 크게 괴로운 일이 있으신가봐요. 힘내세요~

  • 28. ..
    '17.10.20 4:41 PM (112.217.xxx.251)

    속상해서 그런는 마당에 언어순화까지 .. 폭력적인 말도 아니고..
    정 부끄러우시면 사장님한테 살짝 소주 물컵에 담아 달라고 하셔요 ^^
    내 정신건강이 최고입니다..

  • 29. ㅎㅎ
    '17.10.20 4:48 PM (112.151.xxx.203)

    이 님 이미 낮술 한잔 "까고" 적으신 거 아닌가 했더니 ing군요. 뭐 할 만 하면 하는 거죠. 님은 오늘 님의 금기 하나 깨트렸네요, 축하해요.^^

  • 30. ...
    '17.10.20 4:51 PM (122.43.xxx.92)

    오후에 가끔 마셔요 대신 집에서 뭐하나 시켜서요

  • 31. ..........
    '17.10.20 5:01 PM (112.186.xxx.21) - 삭제된댓글

    마실 수도 있죠.

  • 32. ...
    '17.10.20 5:35 PM (125.128.xxx.118)

    반병 남겨서 뭐라게요...한병 다 드세요..내일 토요일인데...먹을때 확실히 먹고 기분 다 풀고 주말에 쉬고 월욜날 쌩쌩하게 살아나세요

  • 33. 40중빌
    '17.10.20 8:58 PM (122.36.xxx.22)

    전 콩나물국밥 혼밥 자주 하거든요
    한번은 점심으로 국밥 혼자 먹고 있는데
    제 또래 아짐이 혼자 와서 국밥과 힘께 동동주 한사발을
    들이키더라구요 캬아~~맛나겠드만요
    전 한모금만 마셔도 벌개져서 밖에선 잘 안마셔요
    그날 저녁때 남편과 가서 저도 한사발 들이켰네요‥ㅎ

  • 34. 저요
    '17.10.23 1:15 P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가끔 남편 시간이 한가할 때 점심 먹으며 막걸리 한잔 하는데...
    시선이 따가워요...대낮부터 불륜 커플이라고 쭛쯧 거리네요....
    세상에 타락한 사람이 많긴 많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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