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을 이쁘게 꾸미고 싶은데 꽝손이에요

방법없을까요 조회수 : 1,814
작성일 : 2017-10-20 15:06:37

다른집들 티비나 잡지같은데서 보면 별거 안했는데도 이뻐보이고 특유의 그집 분위기가 있고 그렇더라구요

저희는 둘다 꾸미는데는 젬병인사람들인데

작년에 이사하고 아이둘과 4식구사는 30평대 아파트에요

정리도 워낙 잘 못하는 성격인데 결심하고 저 집에서 쉬는 동안 이리저리 나름 부지런히 움직여서 정말 정리는 잘 된 편이에요

남편도 정말 많이 깨끗해지고 정리 되었다고 말했구 그대로 유지하려고 그떄그때 잘 치우고 있습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네요

걍 거실에 있어야 할 물건들 있는정도 티비, 거실장, 쇼파, 피아노 그정도..

각 방들도 딱 있어야 할 물건이 있는정도 주방도 마찬가지구요

안깔끔하고 정리가 안된건 아닌데 딱 보면 이쁘지가 않아요

그냥 뭐......이런 느낌이에요

모르겠네요

다른사람이 보면 괜찮을런지는....

집정리는 돈주고 해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는 공사해서 하는 인테리어도 아니구 뭔가 집을 이쁘게 꾸미고 싶은 정도라

누구한테 어떻게 조언을 맏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디서 도움을 받으면 될까요

IP : 182.212.xxx.1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0 3:17 PM (211.172.xxx.154)

    책을 보고 연구. 이세상엔 거저되는건 없으요

  • 2. ㅇㅇㅇ
    '17.10.20 3:47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컬러가 중요해요. 저는 기본은 전부 화이트로 하고 (벽지 몰딩 걸레받이 창틀 방문) 가구와 전등은 내맘대로 했어요. 제 생각에 몰딩이랑 걸레받이 방문 창틀 색이 중요해요. 얘네들이 컬러가 있다면 정말 가구랑 잘 믹스해야지 안 그런 쉽지 않아요.

  • 3. ··
    '17.10.20 4:08 PM (58.226.xxx.35)

    기본적으로 센스를 타고나야 하지만
    노력하면 왠만큼 폼 나게는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저도 곰손이라서
    제 손이 닿으면 점점 촌스러워지거든요.
    제 동생이 디자이너인데
    걔가 말하길..언니는 선천적으로 센스가 없고 이건 노력으로도 한계가있다면서 이것저것 하려고 하지말고 그냥 깔끔하게나 해놓으라고 하더라고요 ㅡㅡ;;
    제가 보기에도 제 센스로는 손댈수록 촌빨날려서
    인테리어는 최소화하고 정리정돈쪽으로 노선을 바꿨는데 훨씬 낫더라고요.

  • 4. ...
    '17.10.20 4:12 PM (58.227.xxx.133)

    센스 있어야 하고 돈 좀 들여서 시행착오도 해봐야 하고..그렇드라고요.
    저도 센스꽝이라 ㅠ
    인터넷 검색해서 좋아하는 스타일 정하시고 구석구석 작은데부터 시작해보세요.

  • 5. ....
    '17.10.20 5: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한번 해본적 없이 있는걸로 단장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일단 몰딩 창틀 문색깔은 새아파트 아니면 화이트로 통일하시고
    저도 페인트 칠했네요
    가구는 비싸지 않은거라도 꼭 원목가구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파도 덩어리가 커서 묵직하고 노숙한걸로 놔두면 정말 분위기 빠져요
    감각없을수록 커텐이나 원목블라인드 이용하시고 소파옆에 원목다리로 된 장스텐드 하나 놔두고 저녁에 켜두면 분위기 살죠
    식탁위에도 조명 달구요
    무엇보다 제일 효과 만빵인건 형광등색 말고 전구색으로 바꾸세요
    형광등색만큼 인테리어 망치는게 없다고봐요
    인테리어 새로한 집도 모양 빠지게 하는게 형광등색이죠
    카페트도 예쁜거 많으니 소파랑 맞추어 하나 까시고요
    무늬 못고르겠으면 민무늬 베이지 그레이에서 하나 고르세요

  • 6. ....
    '17.10.20 5: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한번 해본적 없이 있는걸로 단장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일단 몰딩 창틀 문색깔은 새아파트 아니면 화이트로 통일하시고
    저도 페인트 칠했네요
    가구는 비싸지 않은거라도 꼭 원목가구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파도 덩어리가 커서 묵직하고 노숙한걸로 놔두면 정말 분위기 빠져요
    편하면서 묵직한 소파 두고 이뻐보일려면 감이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감각없을수록 커텐이나 원목블라인드 이용하시고 소파옆에 원목다리로 된 장스텐드 하나 놔두고 저녁에 켜두면 분위기 살죠
    식탁위에도 조명 달구요
    무엇보다 제일 효과 만빵인건 형광등색 말고 전구색으로 바꾸세요
    형광등색만큼 인테리어 망치는게 없어요
    전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인테리어 새로한 집도 모양 빠지게 하는게 형광등색이죠
    카페트도 예쁜거 많으니 소파랑 맞추어 하나 까시고요
    무늬 못고르겠으면 민무늬 베이지 그레이에서 하나 고르세요

  • 7. ...
    '17.10.20 5:2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한번 해본적 없이 있는걸로 단장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일단 몰딩 창틀 문색깔은 새아파트 아니면 화이트로 통일하시고
    저도 페인트 칠했네요
    가구는 비싸지 않은거라도 꼭 원목가구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파도 덩어리가 커서 묵직하고 노숙한걸로 놔두면 정말 분위기 빠져요
    편하면서 묵직한 소파 두고 이뻐보일려면 감이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감각없을수록 커텐이나 원목블라인드 이용하시고 소파옆에 원목다리로 된 장스텐드 하나 놔두고 저녁에 켜두면 분위기 살죠
    식탁위에도 조명 달구요
    무엇보다 제일 효과 만빵인건 형광등색 말고 전구색으로 바꾸세요
    형광등색만큼 인테리어 망치는게 없어요
    전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인테리어 새로한 집도 모양 빠지게 하는게 형광등색이죠
    카페트도 예쁜거 많으니 소파랑 맞추어 하나 까시고요
    무늬 못고르겠으면 민무늬 베이지 그레이에서 하나 고르세요
    카페트는 질 좋은거 사면 있어보여요
    싸구려는 후즐근해지고 많이 달라요

  • 8. ....
    '17.10.20 5: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인테리어 한번 해본적 없이 있는걸로 단장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일단 몰딩 창틀 문색깔은 새아파트 아니면 화이트로 통일하시고
    저도 페인트 칠했네요
    가구는 비싸지 않은거라도 꼭 원목가구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파도 덩어리가 커서 묵직하고 노숙한걸로 놔두면 정말 분위기 빠져요
    편하면서 묵직한 소파 두고 이뻐보일려면 소파보는 눈도 있어야하고 인테리어도 잘돼야하고 감이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감각없을수록 커텐이나 원목블라인드 이용하시고 소파옆에 원목다리로 된 장스텐드 하나 놔두고 저녁에 켜두면 분위기 살죠
    식탁위에도 조명 달구요
    무엇보다 제일 효과 만빵인건 형광등색 말고 전구색으로 바꾸세요
    집분위가 확 달라질껍니다
    형광등색만큼 인테리어 망치는게 없어요
    전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인테리어 새로한 집도 모양 빠지게 하는게 형광등색이죠
    카페트도 예쁜거 많으니 소파랑 맞추어 하나 까시고요
    무늬 못고르겠으면 민무늬 베이지 그레이에서 하나 고르세요
    카페트는 질 좋은거 사면 있어보여요
    싸구려는 후즐근해지고 많이 달라요

  • 9. ....
    '17.10.20 5:39 PM (1.237.xxx.189)

    인테리어 한번 해본적 없이 있는걸로 단장하고 사는 사람인데요
    일단 몰딩 창틀 문색깔은 새아파트 아니면 화이트로 통일하시고
    저도 페인트 칠했네요
    가구는 비싸지 않은거라도 꼭 원목가구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소파도 덩어리가 커서 묵직하고 노숙한걸로 놔두면 정말 분위기 빠져요
    편하면서 묵직한 소파 두고 이뻐보일려면 소파보는 눈도 있어야하고 인테리어도 잘돼야하고 감이 많이 필요하다고 봐요
    감각없을수록 커텐이나 원목블라인드 이용하시고 소파옆에 원목다리로 된 장스텐드 하나 놔두고 저녁에 켜두면 분위기 살죠
    식탁위에도 조명 달구요
    무엇보다 제일 효과 만빵인건 형광등색 말고 전구색으로 바꾸세요
    집분위가 확 달라질껍니다
    형광등색만큼 인테리어 망치는게 없어요
    전 좀 우울해지더라구요
    인테리어 새로한 집도 모양 빠지게 하는게 형광등색이죠
    카페트도 예쁜거 많으니 소파랑 맞추어 하나 까시고요
    무늬 못고르겠으면 민무늬 베이지 그레이에서 하나 고르세요
    카페트는 질 좋은거 사면 있어보여요
    싸구려는 후줄근해지고 많이 달라요

  • 10. ...
    '17.10.20 5:57 PM (1.237.xxx.189)

    아 베란다 있음 다른 화초 말고 율마 중간 크기 이상 두개 정도 키우면 그게 집을 예뻐보이게 해줘요

  • 11. 인테리어
    '17.10.21 1:26 PM (42.82.xxx.119)

    인테리어
    댓그이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408 윗 글 HPV양성이요, 그냥 접종 맞고 3 ㅇㅇㅇㅇ 2017/10/20 2,836
740407 딤채 성에 녹인다고 꺼 놨더니 1 혹시 2017/10/20 2,274
740406 신랑이 어제 늦게(막차) 지하철 타고 오는데.... 1 문지기 2017/10/20 1,915
740405 육아문제는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느냐 안 지느냐의 문제 같아요.. 10 .... 2017/10/20 2,054
740404 남자와끝났을때 고통의순간에도 운동하나요? 11 운동 2017/10/20 3,789
740403 건조대 결정 도와 주세요. 7 .. 2017/10/20 1,703
740402 지마켓 카드 추가 할인 어재까지 였나요? 4 꿈인가 ^^.. 2017/10/20 732
740401 성묘를 가야하는데 상갓집 다녀왔을 때 9 며느리 2017/10/20 1,324
740400 영지버섯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 소금광산 2017/10/20 612
740399 스트링치즈를 매일 먹어요.. 19 간편 2017/10/20 7,955
740398 화장실을 나누어 공사는 왜 잘 안하나요? 7 화장실하나 2017/10/20 2,110
740397 어린이집 개원... 앞으로 사향 산업 일까요? 5 2017/10/20 2,618
740396 등산 좀 하신다는 분? ... 2017/10/20 713
740395 손호준은 연기와 삼시세끼는 완전 다르네요. 4 신기방기 2017/10/20 8,119
740394 박지원 "안철수, 슬기롭게 대처하길" 3 ㅋㅋㅋㅋㅋ 2017/10/20 1,844
740393 코트살때 보는 조건 있으세요? 7 질문 2017/10/20 2,650
740392 개주인이 연예인이라네요. (한일관 대표 물어 숨지게 한 개) 54 .. 2017/10/20 37,367
740391 와 실내자전거 엄청힘드네요 9 블링 2017/10/20 2,749
740390 핸드메이드 코트(울90) 따뜻한가요? 9 .. 2017/10/20 3,104
740389 코르크 마개 와인 보관 어찌해요? 9 2017/10/20 1,675
740388 저녁을 못먹었는데 지금이라도 먹어야겠죠....? 12 뭘 먹지? 2017/10/20 1,727
740387 겸임교수는 어떻게 뚫어야 되나요 12 ff 2017/10/20 5,755
740386 체중이 줄었는데 배둘레는 늘어날 수도 있네요 3 ㅇㅇ 2017/10/20 1,465
740385 오늘 아까운 팬텀싱어가 복습 짜집기로 그냥 끝나는 거죠? 4 팬텀싱어 2017/10/20 1,789
740384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거나 않계신 상태에서 결혼하신 분들은.... 26 ... 2017/10/20 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