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도 여러명이에요. 마치 우리집 현관문앞에서 짖어대는 것 같은 느낌이라 나가보면 옆집이에요.
옆집 사람을 만나서 말해야 할지. 아님 경비실에 말해야 할지. 관리소에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개를 이쁘다고 불러대지만 말고 정말 데리고 외출하던지 집에 꼭 누가 있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들은 다 외출하니까 저렇게 짖어대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쪽지도 붙이고 관리소에도 말하세요.
개가 주인 없을 땐 계속 짖고 있다고 메모 써서 문에 붙여주세요. 주인이 개가 그러는걸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우리 강아지가 혹시 그러고 있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옆집에서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상무님이 옆집 개 짖는걸 녹음해서 들려줬는데,,,
정말 장난 아니던데요...
새벽부터 그렇게 짖는다고...
옆집 사람이 안믿어서 녹음했다고...
개도 참 괴롭겠지만, 새벽부터 그러면 민폐겠더라구요,,,
저도 동영상 찍어뒀어요. 바로 시인하는 적이 없더라구요. 누구던지. 증거를 들이밀어야 찍소리 못하죠. 얼굴 붉히고 싶지 않아서 일단은 참고있어요.
저도 전에 개가 밤마다(그 집 주인은 밤에 나가는 직업인가보더라구요) 짖다못해 현관을 덜컹덜컹 소리 나도록 긁어대는데
그것 때문에 같은 라인 다른 집이랑 대판 싸우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집 주인 성격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ㅠㅠ
분리불안이네요ㅠㅠ
주인이 알고, 훈련을 시키던지 방법을 취해야겠죠
화분 대신 갖다놨군요. 개를 위해서라도 얼른 알리셔야겠어요. 개가..공감능력도 뛰어나고 눈치나 분위기도 너무 잘알더라고요. 그런 동물을 설명도 없이 혼자 두는건 학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