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계에서 부모님 목돈드리는문제.

nn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7-10-20 10:07:39
이번에 돈을 만들어 드리기로했는데..
일부는 계돈 일부는 각출해서요~
여행계획이 있어서 저는 다모인자리에서 드리자했는데..
총무인 동생이 계좌이체를 해 드리자고.(액수는 오백)
사실 총무가 동생인데 여지까지 한번도 정산이란걸 안해줘서(중간중감
쓰기도허고해서 정확한 금액이 얼마인지 몰라요)
이번여행때 정산도하면서 형제 다 모인자리서 드리는게 의미있다 생각하는데..
동생은 액수가 크다는 이유로 계좌이체를 원하네요(당근 계좌이체는 동생명의로 돨거 같구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4.52.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7.10.20 10:12 AM (116.36.xxx.13)

    그래도 봉투 이쁜걸로 해서 부모님께 직접 드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식구들 있는데서 직접 드렸어요

  • 2. 동생이면
    '17.10.20 10:13 AM (113.199.xxx.126) - 삭제된댓글

    말하기도 쉽잖아요
    이참에 송금하고 정산내역 공개함 하자 하세요

    그 오백이 동생 개인이 아니고
    자식들 합동으로 보내는거라고 말씀 드리면 될듯
    하고요

    부모님이
    형제계 관리 동생이 한다~~~고 알고 계심 더좋고요

  • 3. ...
    '17.10.20 10:13 AM (221.139.xxx.166)

    다 모인 자리에서 말을 하고 그 자리에서 이체하면 되겠네요.

  • 4. 송금이
    '17.10.20 10:15 AM (113.199.xxx.126) - 삭제된댓글

    꼭 나쁜것도 아니에요
    받은 부모님은 여행지에서 그거 신경 쓰일거고
    받아서 은행에 넣어야 하고 여튼 번거롭져

  • 5. ...
    '17.10.20 10:19 AM (39.7.xxx.193)

    동생한테 보낼때 입금자를 '자녀들'로 바꾸라고 하시면 되지 않나요?
    500만원을 돈으로 드리는게 더 이상해요.
    괜히 돈찾았다 분실 위험도 있고.
    뭐가 문제인지..

  • 6. dlfjs
    '17.10.20 10:21 AM (114.204.xxx.212)

    송금할거면 미리 부모님께 이러저러하다 얘기하세요
    그리고 1년에 한번은 정산 발표 하자 하시고 총무는 돌아가며 하세요

  • 7.
    '17.10.20 10:26 AM (124.54.xxx.150)

    그래도 부모님께 드리는 돈은 봉투에 넣어 다같이 있을때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생이 그게 부담스럽다? 한다면 님한테 송금하라하고 다같이 모여서 님이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그리고 다같이 있을때 통장도 가져오라고 하시구요

  • 8. ...
    '17.10.20 10:27 AM (49.142.xxx.88)

    님한테 송금하라하고 다같이 모여서 님이 봉투에 넣어 드리세요 그리고 다같이 있을때 통장도 가져오라고 하시구요 222222

  • 9. ..
    '17.10.20 10:34 AM (220.71.xxx.178)

    저도 형제회비 담당하고 있는데요.
    팔남매중.. 2분이 빠져서 늘 보낼때 육남매라고 해서 송금하네요. 제가 회비총무란것두 아시지만
    그래도 제 이름으로 보내는 건 아닌거 같아서.

    그리고 전 몫돈 좀씩 드릴땐 바로 위 언니에게 송금해서, 다같이 모인자리에서 드리라고 하네요.
    어느 누구든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

  • 10.
    '17.10.20 10:35 AM (223.38.xxx.181)

    오백을 무슨 봉투로 주나요?
    동생이 총무니
    총무가 송금하고
    다 모인 자리에서 형제들이 모두 모아서 드리는거라고 밝히면 되는거죠.
    그리고
    그동안의 정산은 물론이고
    이체기록 나와있는 통장도
    공개하라면 됩니다.
    근데
    글 이면에 불신,불화의 불씨가 있는것같아
    좀 염려스럽네요.

  • 11. .......
    '17.10.20 10:42 AM (210.210.xxx.114)

    글 이면에 불신,불화의 불씨가 있는것같아
    좀 염려스럽네요. 222222

  • 12. 네.
    '17.10.20 10:49 AM (14.52.xxx.36)

    전 둘째구요.
    중간에 다른형제가 회비통장에서 돈을 빼쓰고 채워놨다는걸 알았고(이것도 총무인 동생에게 말만들었고 실체는 확인못했어요;;)
    중간중간 정산요구했으나 유야무야 넘어가서 제대로 정산확인해 준적이 없어요@
    두 형제가 같은지역 저만 타지에 살다보니 전 이체만 했구.
    암튼 형제간 돈거래 넘 신경쓰이고..
    저만 자꾸 까탈스럽게 구는건가싶어 맘도 불편하고.
    근데 제 입장에선 적은돈이라도 확실한게 오고가야하는데 그러지못하니 좀 답답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애 용돈드리고 통장 털자고 하려고 했거든요~

  • 13. 저희도
    '17.10.20 10:52 AM (121.133.xxx.55)

    남동생 결혼하기 전에 했었는데, 제가 관리했어요.
    이체할 땐, 정확하게 /형제수해서, 각자 이름으로 따로
    따로 송금하고, 이체 후 연락처도 동생들 연락처 넣어서
    엄마, 아빠가 송금 받고 잘 받았다.고맙다 전화 하라고
    가이드까지 했었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통장 내역
    공개하구요. 이런 일들은 확실하게 안하면 형제간에
    의 상하기 쉬워요.
    전 부모님께 현금으로 드릴 때보다 송금을 많이 해요.
    거래 내역이 확실하게 눈에 띄는 걸 좋아해서요.
    한 사람 이름으로 송금하는게 문제면, 각자 이름으로
    나눠서 송금하라 하셔도 됩니다.

  • 14. ㅇㅇㅇ
    '17.10.20 10:55 AM (14.75.xxx.32) - 삭제된댓글

    이체를 하되
    보내는사람을
    자식들
    부모님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등등 이름을바꿔서 보내면됩니다
    동생이 못한다고하면
    나에게 보내라
    내가이름바꿔서다시보낼께
    수수료는 얼마안듬

  • 15. 현금으로
    '17.10.20 10:57 AM (210.220.xxx.245)

    오백해봤자 한묶음인데 받으시는 즐거움도 있으실테고 어쨌든 공개적인 장소에서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드리는거니 보기도 좋을것같네요

  • 16. 계좌이체
    '17.10.20 11:07 AM (118.222.xxx.105)

    계좌이체하면서 형제계에서 모은 돈이라고 말하면 되죠.
    보내는 사람을 자녀일동이라던가 해서 다같이 보내는 거 알리고요.

  • 17. 읭? 터세요
    '17.10.20 11:10 AM (113.199.xxx.126) - 삭제된댓글

    공동계좌에서 사적인 용도로쓰고 채우고
    이거 이렇게 하면 안돼요
    잔액이얼만지 어디에 썼는지 알수도 없고
    그간 그누가 헐어 썼는지 알길없고

    그런 계는 터는게 나아요
    각자 모으고 쓸일있을때 각출하세요

    총무가 총무직 수행도 못하는듯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221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594
742220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771
742219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8 2017/10/24 13,402
742218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479
742217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571
742216 그동안 쇼핑한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 5 쇼핑 2017/10/24 2,436
742215 갈비탕 믿고 주문할만한 데 없나요? 홈쇼핑 갈비탕은 사절 ㅠ 9 ... 2017/10/24 3,573
742214 올해도 딱 두달 남았네요 ㅜㅜ..달력 2장뿐 ... 4 세월이순식간.. 2017/10/24 794
742213 요즘 치즈에 중독되어 있어요 ㅠㅠ 10 음냐~ 2017/10/24 2,472
742212 강원랜드 국정감사때 카메라맨 센스ㅋ 9 ㄴㄷ 2017/10/24 2,847
742211 누수인 것 같은데 윗집에서 나몰라라.. 5 누수 2017/10/24 2,446
742210 채용후 취소시키고 다시 채용하려는 학원원장 5 ㅇㅇㅇㅇ 2017/10/24 1,374
742209 "국정원 개입 알려지면 나라 뒤집어진다" 9 샬랄라 2017/10/24 1,568
742208 서울시내 구경하기 좋은 시장은 어디 21 시장구경 2017/10/24 2,846
742207 색깔있는 빨래도 삶아도 되나요? 6 수건삶기 2017/10/24 883
742206 1박 2일?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 유일무이하며 아주.. 2 언론과 야당.. 2017/10/24 663
742205 이번생..재밌네요ㅋㅋ 13 ㅡㅡ 2017/10/24 3,104
742204 아이가 등이 아프다는데요 3 재수생맘 2017/10/24 1,402
742203 병원 왔는데 디스크래요 14 우째요 2017/10/24 2,458
742202 남은 인생은 어떻게... 25 허무의 2017/10/24 5,495
742201 어릴 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 엄마 있는 집 결혼 21 222 2017/10/24 4,555
742200 mb알바 총동원령 내려졌나봐요... 9 문지기 2017/10/24 1,023
742199 휴대폰 전원이 빨리꺼지는것 a/s받아도 안되겠죠? 6 지혜를모아 2017/10/24 687
742198 돈은 많이 벌어오는 남편과 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3 ㄴㄷㅅ 2017/10/24 7,583
742197 남편 생일과 시어른들 10 .. 2017/10/24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