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악중이나 국악고에 들어가면

....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7-10-20 08:58:35
국악중학교 들어가면 대부분 국악고를 거쳐 서울대 진학에 쉽나요??
국악고에서 서울에 있는 대학은 대부분 간다고 못가도 이화여대나 한양대 간다고 하는데 대학가기 쉬운편이네요.
그만큼 학교에서 아이들이 힘들게 공부며 실기도 그만큼 하니까 그렇겠죠??
국립이라 기숙사비 외엔 따로 돈도 많이 안들어가겠죠??
IP : 182.209.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0 9:17 AM (118.222.xxx.105)

    국악중 생기기 전 국악고 졸업생이예요.
    대학가기는 당연히 인문계고에 비해 쉬울 수 밖에 없죠.
    요즘에야 하는 학생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예체능 전공에 비해서는 하는 학생들이 없는 편이니까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서울대 가려면 당연히 실력 있어야 하고 노력도 해야죠. 정원도 정해져 있는데 대부분 서울대를 갈 수는 없잖아요.
    저 학교 다닐때도 거의 다 개인 레슨 받았는데 요즘은 더하지 않을까요?
    레슨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전공레슨 말고 학과목 과외까지 받는 아이들도 있는 것 같고요.
    등록금이 안 들어갈 뿐이지 돈이 안 들지는 않아요.

  • 2. ..
    '17.10.20 9:32 AM (114.204.xxx.212)

    뛰어난 아이들은 대부분 전수자 , 문화재 집안이더군요
    따라가려면 돈 들죠 공부도 잘해야하고

  • 3. ...
    '17.10.20 9:42 AM (223.62.xxx.69)

    국악증 졸업하고 국악고 가려다 갑자기 아빠가 주재원 나간 아이를 아는데 원글님과 같은 얘기를 엄마한테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신공부는 따로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악기도 입학성적으로 결정된대요..해금 가야금 대금...이런 식으로 하더라고요

  • 4. 그런사람
    '17.10.20 10:08 AM (175.211.xxx.111)

    서울대 국악과 정원이 30명이 안돼요.
    악기별로.. 가야금 6명,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3명씩, 소리 2명 등등...

    다른 예체능에 비해 지원자가 적긴 하겠지만, 한예종, 이대, 한양대까지 해도 악기별로 따지면 정말 몇명 안뽑아요.
    게다가 대학원은 악기마다 다르겠지만, 격년으로 뽑는 전공도 있어요.

    악기 결정하는 입학성적이라는 게 공부성적이거든요.
    일단 공부...

    거기다 기숙사 있는 애 실어나르며 레슨도 시키던데요...

    윗분 말씀대로 전수자나 인간문화재 집안이 아니라면...
    돈 들고, 공부도 잘 해야 하고요.

  • 5. ..
    '17.10.20 10:12 A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요즘엔 예종도많이가서
    꼭 서울대만 고집하진않지만
    암튼 예종 서울대 한양대 이대
    재수해서라도 이정도는가요

    학비는 안들지만 악기레슨 이론 시창청음등
    과외비들고
    악기값도 요즘엔 몇천단위로 들더라구요
    돈이 안들겠구나.. 이건절대아니예요
    중,고 입시준비도 오랫동안해야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988 호텔 조식부페에서 음식 싸서 나오신 시부모님... 22 ㅇㄹ 2017/11/14 9,540
748987 외음부 피부가 너무 아픈데 대상포진일까요? 5 ,,,, 2017/11/14 2,976
748986 무말랭이차가 관절에 좋대요 4 ... 2017/11/14 2,224
748985 저 지금 이 공연영상 보고 소름 쫙 돋았어요. 대박입니다!! 4 ,, 2017/11/14 3,538
748984 호흡기안좋은 환자 가습방법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7/11/14 1,439
748983 일반고 클러스터과정 유용한가요? 1 일반고 클러.. 2017/11/14 716
748982 남편한테 코트 사주려는데 같이 가는게 낫나요? 4 블루밍v 2017/11/14 960
748981 정체불명 파리모기비슷한게 많이나타나요ㅠㅠ 4 겨울 2017/11/14 1,104
748980 홍대버스킹?기사 떴네요.미쳤나봐. 13 어젠못보구요.. 2017/11/14 5,618
748979 요거트 만들어 먹는데요 물이 자꾸 생겨요 4 ㅇㅇ 2017/11/14 2,464
748978 남편분들 176에 62키로정도 사이즈 뭐 입으시나요? 7 고민 2017/11/14 1,056
748977 충치 인레이 치료한 이가 시린데요 3 DDD 2017/11/14 1,716
748976 친구가 아침 댓바람부터 자기남편 사진을 보내왔는데 26 2017/11/14 19,440
748975 2호선 초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문의 도시형 생활.. 2017/11/14 750
748974 40넘었고..임신준비중인데..뭘해야할까요? 16 ... 2017/11/14 4,748
748973 성당 열심히 다니시는 천주교 신자분 있나요? 9 궁금 2017/11/14 2,200
748972 나이들어 간다는 건.. 하나씩 작별해야함을 뜻하는건가요? 8 ㅇㅇ 2017/11/14 4,232
748971 펌. 살빼고 나서 알게된 불편한 진실 8 ... 2017/11/14 7,816
748970 갑자기 한섬 며느리 생각나네요 4 한섬 얘기나.. 2017/11/14 12,106
748969 일반교회 돌아가는 시스템 좀 설명해주세요. 세습이 어떻게 되는건.. 10 2017/11/14 1,997
748968 어금니크랙 발치말고는 답이 없는건가요? 7 ㅠㅠ 2017/11/14 5,281
748967 맹박씨가 9 노통 2017/11/14 1,225
748966 자퇴한 대학 동기 생사라도 확인을 하고 싶은데요 9 ddg 2017/11/14 3,519
748965 뒤늦게 장국영에게 빠져 덕질 중인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7 꼬고 2017/11/14 3,847
748964 3년만에 찾아온 생리 5 ... 2017/11/14 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