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 300이상 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원래 하던일이 있고 경력도 있는데 월급이 넘 적어요..
문제는 아침 6시에는 나가야해서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 시간이
안맞고 봐줄 사람도 없어요..
9시 시작하는 일을 해야 하는데..힘들어도 좋으니까 월 삼백이상
벌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삼백은 무리일까요?
1. ....
'17.10.20 7:50 AM (211.246.xxx.78)월급받는직업으로는 초봉300잘 없어요
2. ..
'17.10.20 7:54 AM (221.144.xxx.238)거의 없죠.
3. 그럼
'17.10.20 8:13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양육비는요? 아이가 어려서 힘드실듯...
4. dlfjs
'17.10.20 8:15 AM (114.204.xxx.212)기술없으면 어렵죠
5. ..
'17.10.20 8:21 AM (211.36.xxx.174)노래방 도우미나.술집이죠..씁쓸하지만..
6. ᆢ
'17.10.20 8:22 AM (175.117.xxx.158)300 이면 교사월급인데ᆢ어디가나 전문적인거 아님 그리못받아요
7. ...
'17.10.20 8:26 AM (211.36.xxx.144)식당 힘든일은 250정도 찾아보면 있을걸요.
8. ㅇㅇ
'17.10.20 8:26 AM (175.113.xxx.122)피디, 작가,기자,디자이너, 원화가, 웹툰작가, 작곡가, 입시 강사,입시 컨설턴트, 법무사, VR 기술자, 애니메이터, 컨셉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웹마스터, 쇼호스트..... 많아요. 그 이상 버는 직업들.
9. ^^
'17.10.20 8:39 AM (116.124.xxx.114)방문 교사 일을 하고 있어요 (학습지 아니고 교구수업)
영업 안 하고 수업만 하면 돼요
전에는 수업이 많아서 토요일까지하면 400정돈 벌 수 있었는데 지금은 수업이 없어요ㅠ
지역이 어딘진 모르지만 ..., 제가 사는 지역도 수업이 없어서 수입이 점점 줄곤 있지만 그래도 300은 받아요10. 생각나는건
'17.10.20 8:44 AM (210.100.xxx.239)버스운전기사가 300정도라고하고
공장일들 중에 힘드는 거 다리미질 같은건 페이가 높다더라구요. 과외 해보시면 될 것도 같구요. 학생 구하기가 힘들긴하죠.11. .....
'17.10.20 8:44 AM (110.70.xxx.173)이혼 앞두고 계신 분에게 노래방 도우미나 술집이라니 위에 댓글 쓰신 분 너무하시네요 정말
12. ....
'17.10.20 8:45 AM (14.39.xxx.18) - 삭제된댓글그런 일 쉽게 찾을 수 있으면 이혼 못해서 전전긍긍거리고들 살겠나요
13. 윗님
'17.10.20 8:45 AM (218.239.xxx.24)영업없이 교구수업만하는곳 있나보네요
저는 백만원벌어도 도전하고싶었는데
대부분 책을 같이팔아야하더라구요
어디교육회사인지 무지궁금합니다14. ....
'17.10.20 8:46 AM (14.39.xxx.18)그런 일 쉽게 아니 어렵게라도 찾을 수 있으면 이혼 못해서 전전긍긍거리고들 살겠나요
15. ....
'17.10.20 8:46 AM (220.78.xxx.22)코디 하시는분 삼사백 받던데요
그분은 십년 넘으셨대요
급여 통장을 보여주며 일해보라 하던데요16. 플럼스카페
'17.10.20 8:46 AM (182.221.xxx.232)저 아는 분이 보육교사인데 아이랑 같은 어린이집 출근하더라고요. 퇴근시 아이랑 같이 집에 오고요. 월급은 적은데 아이 신경 안 쓰고 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전업이다가 이혼하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따신 분이에요.
17. ㅇㅇ
'17.10.20 8:47 AM (118.101.xxx.143)입시 수학강사요.
정말 잘 가르치면 time is money입니다.
스스로 관리만 잘하면 정년도 없구요.
그쪽 전공 안하신 분이라면 죄송합니다.18. 아‥
'17.10.20 8:47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학습지는 한 만큼 받으니까 가능한데 아이가 있네요
우선은 한부모 가족 동사무소에 신청하고
지원 받을수 있는 거 받으시고 직장도 알선 해달라고 하셔요 남편한테 양육수당 받으시고‥
이혼은 전쟁이예요 승리하시길 바랄께요19. 본인이 뭘 할 줄 아는 사람인지를
'17.10.20 8:52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말하고 물어보는게 예의죠
고졸인지 대졸인지 결혼전에는 무슨 일을 했었는지20. ..
'17.10.20 9:02 AM (220.85.xxx.236)잘은모르지만 이혼앞두고 아이가잇거나 살집이 마땅치 않으시니 빨리 돈을벌고싶은마음에 마음이 급하신거같아요
위에 언급된 일들도 실력이 전제되야 받지 누가 뭐하나 배우고땃다고 실 300주겟어요 님도 기술없이 주6일 9시간 하는거찾으면 150이상은벌겟죠 그걸로 일단급한돈 번뒤 기술이나 기타 배우는거 생각해봐요
진짜 실력만되면 300이상 버는거많더만요21. 어떤일이든
'17.10.20 9:03 AM (180.68.xxx.95)광범위하게 듣고깊었나보죠 윗윗님
정보알면 더 좋겠지만
뭔 예의까지씩이나22. ...
'17.10.20 9:12 AM (221.139.xxx.166) - 삭제된댓글노래방 도우미, 술집일 정도로 없다는 뜻이겠죠.
23. ...
'17.10.20 9:13 AM (221.139.xxx.166)경력, 기술 없이는 노래방 도우미, 술집일 정도로 없다는 뜻이겠죠.
24. ㅠ
'17.10.20 9:13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특별 기술 없이 300은 힘들고 일단 아기 어리니 아기랑 같이 있을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아기가 좀 더 크면 출퇴근 베이비시터해보세요
제 친구는 8-7시까지 출퇴근시터 220줍니다25. 능력되면
'17.10.20 9:24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1000이상씩도 벌죠
대충 암것도 못하던 아줌마면 150도 힘들구요
광범위하게도 자기 범위안에서 광범위지26. 투잡하세요
'17.10.20 9:35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밤에 하는 식당에서 설겆이나 잡일 하고
낮에는 공장 다니면 원글이 그정도 벌겠네요27. 저도 시터생각
'17.10.20 9:48 AM (118.217.xxx.54)저희집 오시는 분 9-6 인데
통장으로 바로 넣어드리는 돈이 200이에요.28. 하던 일
'17.10.20 9:57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급여가 적은 경력직이라고 시작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힘드시겠지만 수입에 맞게 지출을 줄이시는게 월 300 보장되는 직장 얻는 것보다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9. 투잡
'17.10.20 10:00 AM (119.65.xxx.195)투잡하시면 300정도는 벌수 있지않을까요
대신 주말이고 저녁시간이고 없이 일해야해요
힘들어요 사는게30. ^-^
'17.10.20 10:09 AM (175.114.xxx.246)1. 금융기관 콜센터.
2. 영어 잘 하시면 보험 브로커(재보험).
출퇴근이 정확하고 일도 깔끔한 사무.
(보험 브로커는 외국계 회사도 많고 국내 회사도 많이 있어요.)
3.시간되실 때 각종 자격증 준비해 두세요.
산후도우미 아기 돌보미등등 서울시 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로 교육합니다.( 보통40시간 교육)
4. 저희 딸 얼마전에 산후도우미분 350(입주)31. ....
'17.10.20 10:32 AM (211.246.xxx.78)교구수업은 가베나 오르다 같은건가봐요
32. ---
'17.10.20 10:45 AM (121.160.xxx.103)과외나 공부방 같은게 돈이 되는데...
제 친구는 전문 과외만 뛸 때 한달에 500씩 벌었어요.
입시 수학과외로 고등학생만 하긴 했지만요.33. ㄱㄴㄷ
'17.10.20 11:34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저희 집 도우미 아주머니
주말이고 공휴일이고간에 일주일에 많이 쉬면 하루 정도 쉬고 오전오후 일다니신다는데
월소득 300정도라고 그러셨어요34. 아 진짜
'17.10.20 12:57 PM (116.122.xxx.246)술집 노래방 가사도우미외엔 할말들이 없는거예요? 너무하네 주변이 아무리 그렇다고한들 보이는게 그런것 밖에 없어서야 ... 차라리 말을 안해야 옳지..
35. ㅇㅇ
'17.10.20 10:30 PM (121.168.xxx.41)오르다 교사하는 친구 말이
오르다 교사는 편했대요
논술교사처럼 계속 시사적인 거 들여다 볼 필요도 없고
일하면 일 할수록 노하우가 생기고.
근데 요즘은 오르다 가베를 예전처럼 안시킨다네요36. 과외
'17.10.20 10:31 PM (49.196.xxx.35) - 삭제된댓글왠만한 파트강사하면서 과외 두어개만 하면 되지 않나요?
37. 헐
'17.10.20 11:07 PM (221.155.xxx.124)작곡가가 월300 ㅠㅠ 꿈같은 이야기네요. 작곡가 전업으로큰 월300 누가 버나요.
38. 질문이
'17.10.20 11:13 PM (1.235.xxx.248)님~~~ 300을 벌 수 있는 직업이 뭐냐 물을께 아니라
본인이 300을 받을만한 기술이 있는지 그것부터 생각해야
그게 없다면 일단 돈버는 일부터 하고 그 다음에 본인 일에서 가지치기를
질문순서자체가 잘못되었어요39. ㅇㅇ
'17.10.20 11:20 PM (175.113.xxx.122)위에 헐님... 원글님이 300이라고 해서 맞춰 쓴 거지만
프리랜서로 일 많이 하시는 분들 다 그 이상 벌죠.
물론 지디나 용형 돈스파이크 이런 분들은 인세 받아 수천이지만...
그런 A급 말한 건 아니고...
회사에서 쓰는 외주 작곡가나 녹음실 상주하는 직원 작곡가들 그 이상 가져가요.
다만 그 장르 업계 안에서 시간을 좀 쌓아서 지속적으로 일할 베이스를 구축해 놔야지
그냥 신인이 맨땅에 저 작곡가요 해서 일 주는 건 아니구요.
어린이 동요,애니,게임 작곡하는 제 지인도 800이상 월수입 됩니다.40. ..
'17.10.20 11:25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애는 어린이집에서 몇시에 찾아올 건데요?
시간제약이 많을 것 같은데.
돈 버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마음으로 추스리고
애 맡기고, 애 찾아오는 시간에 적당한 시간동안 적당한 노동강도의 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애를 돌보는 것도 무척 힘든 일인데, 돈버는데 힘을 무리해서 쓰면 병나요.
애 엄마가 병나면 안 되주.41. ..
'17.10.20 11:26 P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애는 어린이집에서 몇시에 찾아올 건데요?
시간제약이 많을 것 같은데.
돈 버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마음으로 추스리고
애 맡기고, 애 찾아오는 시간에 적당한 시간동안 적당한 노동강도의 일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직업 바꾸는 게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입니다.
6시에 나가는 것만 9시 이후로 늦춰 지금 하는 일을 하면 좋겠는데.. 그건 어려운 가요?
애를 돌보는 것도 무척 힘든 일인데, 돈버는데 힘을 무리해서 쓰면 병나요.
애 엄마가 병나면 안 되주.42. 고등부 영어강사요
'17.10.20 11:40 PM (223.38.xxx.194)전 평타라서 500정도밖에 안되네요
노력이란 걸 하지 않거든요 ㅋ43. ..
'17.10.21 1:59 AM (220.120.xxx.177)친구가 초등부 학원 영어강사 하는데 시작한지 1년 정도 됐을 거예요.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면 아직은 돈 많이 못버는거 같던데...경력 쌓이고 입시 영어 뛰면 월 400, 500 벌 수 있는 건가요? @@
44. 뱃살겅쥬
'17.10.21 2:04 AM (1.238.xxx.253)여기는 딴 세상에 사나..,
팔팔한 사회 초년생들 통장에 200꼽히는 일자리 없는 현실이에요.
경단녀신 것 같은데 월300버는 직업 많다...?
참나 15년차 무휴 직장인 제 통장에 400 찍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