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가 밤에 물을 너무 자주 마셔요

걱정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7-10-20 04:00:53
많이도 안드시고 한두모금 드신다고
하룻밤에 주무시다가 여서일곱번을 일어나 물을 드세요
비틀비틀 밤에 부엌가시는 것도 넘어질까 걱정이고요
찬 물드시고 싶다고 냉장고 물만 드셔서
방에 두기도 어렵고요
낮에는 물 거의 안드세요
본인말씀으로는 입벌리고 주무셔서 입이 마른다는데
그건 아니지싶어요

건강상 이상일까요?
IP : 223.39.xxx.1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인에어
    '17.10.20 4:57 AM (211.34.xxx.207)

    밤에 유난히 갈증을 느끼신다면
    낮시간에 수분섭취가 부족한 것입니다.
    하지만 할머니 말씀대로 입을 벌리고 자는 것 때문에
    입이 말라서 물을 드신다면
    고체죽염을 잠자리에 두고 깰 때마다 한 알갱이씩 드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정 시원한 물을 드시고 싶어하시면
    보냉물병에 얼음물 넣어서 드리세요. 하룻밤 정도는 냉장고물 못지 않게 시원할 거예요.
    마스크를 쓰고 주무시면 답답하시겠죠?

  • 2. 00
    '17.10.20 5:51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당뇨있으신듯.

  • 3. ...
    '17.10.20 6:52 AM (125.177.xxx.200)

    당뇨 있으신 분들 증상이 새벽에 물을 많이 마시는거에요
    검사해보세요

  • 4. 미니냉장고
    '17.10.20 8:10 AM (141.223.xxx.82) - 삭제된댓글

    할머니 방에 제일 작은 소형 냉장고 넣어드리면 어떨까요?
    중고가게 같은데에 가면 몇만원정도에 구입 가능하지 싶은데..
    당뇨 체크도 해보시구요.

  • 5. ..
    '17.10.20 8:25 AM (222.110.xxx.142) - 삭제된댓글

    일단 보냉병이라도 하나 사셔서 얼음채워 방에 두세요. 물 드시기 수월하게요

  • 6. 오직하나뿐
    '17.10.20 8:43 AM (39.118.xxx.43) - 삭제된댓글

    할머니방에 작은 미니 냉장고 놓아드리세요.
    밤에 어두우데 걸어나가시다 넘어지시거나 부딪히거나 하면 큰일 나요.

  • 7. 오직하나뿐
    '17.10.20 8:46 AM (39.118.xxx.43)

    할머니방에 작은 미니 냉장고 놓아드리세요.
    밤에 어두운데 걸어나가시다 넘어지시거나 부딪히거나 하면 큰일 나요.

  • 8. ..
    '17.10.20 9:03 AM (211.253.xxx.18)

    어머니가 밤에 화장실 가다 넘어져서 고관절과 엉치뼈 골절됐어요.
    방에 물 갖다 놓는 거 추천해요.

  • 9. dlfjs
    '17.10.20 9:10 AM (114.204.xxx.212)

    당뇨감사 해보세요

  • 10. ...
    '17.10.20 3:27 PM (116.39.xxx.174)

    페트병에 물을 반만 얼려서 나머지를 생수로 채워놓으면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두병정도해서 방안에 놓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19 앞으로도 전세가 계속 오를까요? 이사 고민중인데 1 ㅡㅡ 2018/01/12 617
768118 이 식품은 꼭 쟁여놓는다. 있나요 ? 26 혹시 2018/01/12 7,087
768117 82여론조사 - 문프 생축 뭐에 관심가세요? 23 그냥한번 2018/01/12 1,132
768116 베란타 바닥 타일 갈라짐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베란다 2018/01/12 1,445
768115 종이돈이 없어지는 세상이 올까요? 13 가상화폐 2018/01/12 2,240
768114 정부는 기업에게 평창 표 사달라고 구걸말아야지 45 그러지마 2018/01/12 2,465
768113 살 빠지면 피부가.. 6 목표치 2018/01/12 3,734
768112 욕실에서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요... 10 엄마야 2018/01/12 3,444
768111 한강물에 얼음이 둥둥 3 한파 2018/01/12 739
768110 영화같은거 볼때요..마이크나 이런게 보이는 ㅅ ㅣㄹ수?? tree1 2018/01/12 443
768109 안경 맞춰야겠죠? 1 고민 2018/01/12 530
768108 청양분수축제 소썰매 - 궁금해서 오늘 또 청양군청에 전화를 했어.. 4 슬픈 소 2018/01/12 509
768107 MB 청와대도 국정원 자금 불법수수 의혹 4 드럽다. 2018/01/12 665
768106 운동할때 들을 신나고 힘나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9 운동 2018/01/12 1,263
768105 케익 시트 만들면 고무처럼 되는 거 왜 그런거에요?? 1 ... 2018/01/12 477
768104 친구가 부러워서 눈물이 나신 분이 있나요?? 48 tree1 2018/01/12 19,317
768103 좋은분께서 저 도와주시려고 했는데.. 스스로 바보같이 기회를 놓.. 5 ..... 2018/01/12 1,834
768102 문파들 대단함. 조선일보 옥외광고도 할거 같음. 49 ........ 2018/01/12 4,394
768101 원래 부부끼리 투자 어떻게 하세요?!?! 2 근데 2018/01/12 1,206
768100 할배 강아지 뒷다리 근육 어떻게 유지 시켜줄까요? 5 ... 2018/01/12 2,708
768099 팩트체크-36억 쓴 박근혜 억울? 특활비 '가짜뉴스' 확산 가짜뉴스 지.. 2018/01/12 418
768098 총리 평창 티켓 사달라. 요청에도 기업들 반응 '싸늘 21 ........ 2018/01/12 3,788
768097 수개표 청원 1월28일까지 1 수개표 청원.. 2018/01/12 363
768096 분당 한솔고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려요~ 4 고1맘 2018/01/12 1,130
768095 세월호는 수백명 죽고도 다들승진하지 않았나요?? 1 ㄱㄴㄷ 2018/01/12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