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망) 초4아들이 자꾸 ~ 병원 가봐야 할까요?

조회수 : 4,486
작성일 : 2017-10-20 01:14:27
2학년부터인가 3학년부터인가 암튼 1년은 넘었구요
고*밑에 땀에 채여 살하고 붙는다고 한번씩 팬티에 손을 넣어 터는데요
이런 거 겪으신 분 계신가요?

학년이 올라가서도 계속해서 신경이 많이 써지네요
여자애들 눈치가 빠릿해서 아마 알지 싶은데 집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서도 그럼니다.
딴짓은 정말 아니구요. 손 넣었다고 떼고 바로 꺼내니까요.
자기말로는 살하고 붙는 느낌이 싫어서 그런다는데 이제 사춘기인지 몸에 냄새도 나는것 같고 발냄새도 있는데 이런 짓까지 하니 반애들이 싫어할까 은근 신경이 쓰이네요.

비뇨기과 가 봐야 할까요? 쉬는 시간마다 휴지로 닦으라고 했는데 좀 늦되는 아이라 야무지지 못합니다
IP : 115.41.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서만
    '17.10.20 1:19 AM (210.100.xxx.239)

    해야한다고 가르치세요.
    유딩도 아니고 초4면 2차성징 나타나는 아이들도 많을텐데
    큰일나요.
    애들 다 떨어지고
    이상한 아이로 찍힙니다.
    정 힘들땐 화장실가서 하라고 하세요.

  • 2. 감싸는 망
    '17.10.20 1:23 AM (175.197.xxx.35) - 삭제된댓글

    글을 읽으니 어른남자팬티 안에 붙어있는 망 주머니가 아이 팬티에도 있으면 어떨까 싶네요

  • 3. T
    '17.10.20 1:24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ㅠㅠ 아이고 어머님.
    소문나면 큰 놀림 당하고 따돌림도 당할수 있어요.
    여자애들 기겁은 말할것도 없고 남자 애들도 이상하게 생각해요.
    우서 병원 데려가셔서 아이에게 괜찮아질거라는 안정감 주시고..
    절대.. 절대 사람들 볼때는 하지 말라고 주지 시켜주세요.
    제가 다 걱정이네요. ㅠㅠ

  • 4. ㅠㅠ
    '17.10.20 1:31 AM (211.187.xxx.28)

    베이비파우더라도 발라주면 어떨까요?

  • 5.
    '17.10.20 1:36 AM (223.62.xxx.129)

    그거 따로 수납(?)되게 만든 속옷이 있어요~~
    아들만의 고민은 아닌가 보죠, 이런 속옷이 있는 걸 보면 ㅋㅋ
    어른용은 분명 있고요! 애들용 있는진 모르겠는데 찾아보세요?
    따로 떼 주니 땀 안 차고 좋다고 합니다~

  • 6.
    '17.10.20 1:37 AM (223.62.xxx.129)

    위에 물음표는 오타예요 ㅋㅋ

  • 7. 원글
    '17.10.20 1:37 AM (115.41.xxx.196)

    이름을 뭐라고 검색하면 될까요?

  • 8. 병원
    '17.10.20 1:38 AM (182.239.xxx.251)

    데려가세요

    듣는 말이 있을겁니다

  • 9.
    '17.10.20 1:41 AM (223.62.xxx.129)

    분리 남자 속옷
    으로 검색해 보았어요, 저도 이름은 몰라서.

    이런 거요~
    http://blog.naver.com/greenko2/221119481550

  • 10.
    '17.10.20 1:44 AM (223.62.xxx.129)

    http://blog.naver.com/foryouwi/220986665679

    이건 사이즈도 4종류라고 하네요. 근데 그래도 성인용이라 크긴 할 듯...

  • 11. 감사
    '17.10.20 1:50 AM (115.41.xxx.196)

    참. 팬티도 다양하게 있네요. 한번 검색해 볼께요..ㅎ

  • 12. ....
    '17.10.20 2:41 AM (119.202.xxx.70)

    헐 학교에서 그러는거 알면서도 그냥 두신 거예요?
    저희 큰애 3학년때 같은반 친구가 수업 시간에 자꾸 바지 안으로 손 넣어 계속 만지고 해서 난리 났었어요 그애 여자 짝꿍이 알게 되었고 여자 애들만 알고 있었나봐요 3개월 정도 뒤에 반전체 부모들이 알게 되었어요 여자 짝꿍이 그동안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엄마한테 얘기 하게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 난리가 나서 선생님 찾아가서 얘기하고 그때 상대아이 부모도 알게 되어서 학교 불려가고 그랬었어요 아이는 병원가서 치료 받고 나서 부터는 학교 에서는 안그랬는데 그 일 때문에 친구가 많이 없었어요 그애도 원글님 아이 같은 이유로 팬티에 손 넣었을 수도 있지만 소문은 이상하게 났었요 학교 에서는 절~~~~~대 안된다고 얘기해 주세요

  • 13.
    '17.10.20 2:50 AM (223.62.xxx.129)

    습진 같은 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 병원은 한 번 데려가 봐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983 도움요청))회사에서 html파일을 열수가 없어요! 3 컴퓨터 2017/10/20 438
739982 임신8주 남편이랑 같이 먹으라고 지스로맥스라는걸 처방했는데요 19 ㅇㅇ 2017/10/20 9,604
739981 계란장조림 색깔 4 00 2017/10/20 1,014
739980 신고리 공사 재개 14 오잉 2017/10/20 2,328
739979 덩치 큰 초등 3학년 여아 흰색스타킹은 어디서 파나요? 3 찾을 수가 .. 2017/10/20 949
739978 노트북에서 유투브..페이스북 등 막는 프로그램 아시는분 5 노트북 2017/10/20 453
739977 일본 외국인 관광객 2017년도만 2200만명 3 관광수입 신.. 2017/10/20 882
739976 '나만 견디면 괜찮을 거야' 반복되는 지인 성폭력 2 추방하자 2017/10/20 1,788
73997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19(목) 1 이니 2017/10/20 380
739974 형제계에서 부모님 목돈드리는문제. 14 nn 2017/10/20 3,169
739973 [Live]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최종 결과 발표 35 고딩맘 2017/10/20 1,599
739972 여대생 어학연수 보내기에 경제적으로나 치안적으로 9 ... 2017/10/20 1,603
739971 2년 전 국감에서 정우택과 강기정 의원 4 고딩맘 2017/10/20 585
739970 지금 초6은 중학교내내 시험안보나요? 2 ... 2017/10/20 1,211
739969 구두가 큰 경우 보조도구가 있나요? 10 플럼스카페 2017/10/20 1,008
739968 이케아 씽크대 해보신분 계시나요? 8 음... 2017/10/20 2,607
739967 동남아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지 어디였나요? 18 .... 2017/10/20 5,066
739966 빨간색차 구입후 어디를 못다니겠네요. 17 아이고 2017/10/20 6,116
739965 의류 배송비 합해서 200불만 안 넘으면 2 2017/10/20 676
739964 사무실에만 가면 꼭 ㅅㅅ가 ㅠ 8 ㅇㅇ 2017/10/20 3,938
739963 학원에서 일하는데요.. 7 .. 2017/10/20 1,899
739962 고무밴딩 바지삿는데 허리가 에휴 2017/10/20 516
739961 원래 이상한 사람이었어요. 2 mbn송지헌.. 2017/10/20 1,291
739960 82 지식검색에 문의합니다.(구주소 찾기) 8 궁금 2017/10/20 1,139
739959 눈밑이 엄청 떨려요ㅠㅠ 10 심각 2017/10/20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