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뼈 피빼고
데치고
타이머로 압착뚜껑에
약한불 한시간반 두고
얼갈이는 양념해두고
8시에 퇴근해서 들어와서
끓여서
이제 맛봤어요.
깻잎 파 팽이버섯 등등
돌맹이를 넣은 스프처럼
대강 쓸어넣고
푹푹 끓이니 최고네요.
등뼈만 통 하나가득이라
반은 국물이랑 덜어내서
나중에 김치찌개용으로 두고
야채로 반을 채워넣으니
내 취향이에요.
얼갈이 1500원 한단 팔면
정리해서 냉동실에 두어야겠어요
등뼈 마무리 조리하느라
오늘 새송이버섯 2봉지 1500 딜은 놓쳤네요
낼도 하기를 기대하며 잠잘준비하러 가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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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등뼈넣은 해장국? 얼갈이 된장국?을 먹었어요.
꿈꾸던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7-10-19 22:21:32
IP : 223.38.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0.19 10:23 PM (124.111.xxx.201)수고 많으셨습니다.
2. 얼갈이
'17.10.19 10:24 PM (116.127.xxx.144)닭도리탕 할때도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전 얼갈이 쌀때마다 손질해서 얼려두는데
얼마나 잘 없어지는지....3. ..
'17.10.19 10:26 PM (183.105.xxx.60)얼갈이 얼리는 팁좀 부탁드려요~
데친후 소분해서 얼리나요?4. 얼갈이
'17.10.19 10:27 PM (116.127.xxx.144)씻어 데쳐서 물은 적당히만 짜서
소분해서 납작하게 해서 얼려요5. 고딩맘
'17.10.19 10:35 PM (183.96.xxx.241)저도 내일 해먹으려는데 냉동실 속 얼갈이 다 먹어서 사러 나가야해요 ㅎ
6. 꿈꾸는
'17.10.19 10:37 PM (223.38.xxx.206)얼갈이에 마늘 간장 새우젓 고추가루로
간을 먼저 해서 두었어요.
그럴게 얼리면
나중에도 더 맛날듯해요.7. ㅇㅇㅇ
'17.10.19 11:07 PM (121.88.xxx.218)저도 지난번 님글보고 오늘 감자탕 해먹었어요..
글보고 바로 따라해먹은것은 이번이 첨이에요...
등뼈 6천원어치 사서...기름기 쫙~빼고 들깨랑 김치양념, 마늘, 생강, 배추...ㅎㅎㅎ8. 등뼈는
'17.10.19 11:17 PM (116.121.xxx.93)돼지등뼈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얼갈이 시레기국 너무 좋아하는데 등뼈사다 해야겠네요~ ^
9. 저도
'17.10.20 5:40 AM (59.5.xxx.186)등뼈 해장국 도전 해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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