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법원과 경찰청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김 대법원장이 출퇴근하는 오전 8시와 오후 7시를 전후해
송파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해당 교차로에서 대기하다가
대법원장 관용차 출입에 맞춰 신호등을 조작하는 등 교통 통제를 시행했음
관련 업무에 종사했던 전직 경찰 간부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비롯해 매일 출퇴근길에 교통 통제를 이용한 사람은 없었음.
문재인 대통령님의 대법원장 지명이후 관용차를 마다하고 춘천에서 버스타고 오신
김명수 대법관님 !!
소통과 탈권위 그리고 낮은경호의 상징이였죠
이 분이 다른 대법원장과 달리, 출퇴근 시간에 일반차량에 불편을 주면서 신호통제 할 정도면
503 적폐 청산과 사법 개혁 관련한 업무가 막중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반 공무원보다 1시간 먼저 출근하시고 1시간 늦게 퇴근 하시는거 보면
정말 역대 다른분들과 달리 파격적으로 열심히 일하시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