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소송중에 아기를 가져가서 안주는경우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7-10-19 18:37:58

이혼소송 들어간 상황인데

시댁에서 애를 감춰놓고 절대 안주네요

가서 달라고 해도 소리지르고 나가라고 하고

남편도 머리쓰고 숨어잇고

경찰불러도 안되고 이거 애 찾아올 방법없을까요?


IP : 218.238.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7.10.19 6:38 PM (121.182.xxx.168)

    천벌받을 인간들.....힘내세요.

  • 2. ㅊㄹ
    '17.10.19 6:40 PM (222.238.xxx.192)

    빨리 여성단체에 문의하세요
    변호인한테 문의는 해놓으셨죠?

  • 3. 네네
    '17.10.19 6:42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친권은 아직 부부 양측에 있으니 미성년자약취유인(유괴죄)로 경찰불러 가고 고발하세요
    지금이 어느땐데 저런짓을 하나요 어이없음

  • 4. ㅜㅜ
    '17.10.19 6:43 PM (218.238.xxx.231)

    고발은햇는데 남편이 데리고 잇는거로 되서 안된데요 ㅠㅠ

  • 5. 하아...
    '17.10.19 6:44 PM (121.182.xxx.168)

    이럴땐 법도 참 ㅈㄹ같아요.

  • 6. ㅇㅇ
    '17.10.19 7:08 PM (222.104.xxx.5)

    변호사와 상의해본 후 아동학대로 밀어붙이세요. 남편과 연락이 안되고 아이를 감춘다. 어디로 빼돌려져서 학대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실종신고도 가능하면 해보시구요. 그 전에 이 방법이 통할지를 변호사와 상의해보세요. 어차피 소송 중이면 이걸 증거로 다 제출하세요. 엄마가 아이를 찾으려고 노력했는지, 남편은 고의로 아이를 안 보여주고 있다는 거. 엄마도 친권이 있는데 아이를 못 보게 하려는 남자가 과연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느냐고.

  • 7. 우유
    '17.10.19 7:11 PM (220.118.xxx.190)

    원글님 마음 이해합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기가 막힐지...
    아이도 보여 주지 않는 집에서 원글님께 위자료나 충분히 줄까 싶네요
    아이를 원글님이 데리고 있어야 된다면 경제적인 부담은 없는지요?
    아이와 같이 있으면 원글님이 일을 하여야 되는 상황이 오면 힘드실거예요
    지금 하는 것을 보면 아이를 데리고 있다 해도 양육비도 제대로 줄런지도....

  • 8. 새벽
    '17.10.19 7:25 PM (223.38.xxx.136)

    자녀를 둔 부모는 이혼에 훨씬 신중해야 하고,
    혹시 어쩔수없이 하게 된다하더라도 가장 중심에 두고 배려해야 할 사람이 자녀입니다.
    남편측 잘못이야 많겠지만,원글님이
    아이를 가져가서~(물건도 아닌데,무의식의 표현이겠죠)라는 표현을 쓴 것을 보니
    원글님 또한 이성적 판단을 못하는 상황은 아닐지 걱정입니다.
    아기라 하시니 만3세 이전 아기의 심리적 충격이 이다음에 얼마나 큰 고통의 원인으로 작용할지 더욱 걱정입니다.
    이혼하실 때 하시더라도 아이를 생각하셔서 심사숙고하시고,아이 입장에서 충격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십시오.

  • 9. ..
    '17.10.19 7:54 PM (14.34.xxx.142)

    어떻게든 아이 달라고 빌어서라도 아이 데리고 와야죠
    매번 경찰 대동해서 찾아가세요 줄 때까지 오겠다고하세요

  • 10. 변화사가
    '17.10.19 8:13 PM (182.239.xxx.251)

    뭐라고 하나요
    사무장이 최소한 방법 알텐데

  • 11. 우유
    '17.10.19 8:29 PM (220.118.xxx.190)

    아이를 데리고 오는 부분은 잘 생각하셔야 해요
    데리고 와서 어떻게 키우느냐가 문제죠.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치 않으면 아이와 같이 사는것 고려해 보야야 합니다
    원글님이 일을 하셔야 한다면 아이는 누가 돌봐줄 사람은 있는지
    아이 돌보면서 일을 하셔야 하면 아이나 원글님이나 두 사람 모두 고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887 주말 설악산 가실 분을 위하여~~ 3 속초 2017/10/19 1,780
739886 코트 패딩 겨울 옷 많이 사셨나요? 13 계속나옴 2017/10/19 5,492
739885 정마트 알바 상주 하는듯... 7 정마트이러기.. 2017/10/19 1,484
739884 샤워하고 눕자마자 큰 게 마려워요 5 ..... 2017/10/19 1,701
739883 유산균 효과는 변만 잘 보는거 하난가요? 3 ㅇㅇㅇ 2017/10/19 2,305
739882 고위공무원 이메일 주소를 알아낼수 있나요? 4 혹시 2017/10/19 2,945
739881 사십중반인데두 시력이 떨어졌어요. 4 ... 2017/10/19 2,377
739880 돌된 아기가 책보다 울어요 26 아기 2017/10/19 5,187
739879 세미 패키지와 전일 패키지 골라주세요- 오사카 9 ㅇㅇ 2017/10/19 1,258
739878 수행평가과제 다해주고 있는데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5 중등엄마 2017/10/19 1,420
739877 녀러분~ 오마이 호구 지수가 드디어 13000대로 진입했습니다~.. 4 냐하하하 2017/10/19 1,198
739876 새집 욕실 주방 줄눈 꼭 해야할까요 6 줄눈 2017/10/19 3,373
739875 훈제연어 냉동보관해도 괜찮을까요? 1 ㅇㅇ 2017/10/19 892
739874 청와대 문건은 어디서 계속나오는걸까요? 4 신기해요 2017/10/19 1,351
739873 외출했다 돌아오니 집안에서 똥내가 나요 44 다스는 누구.. 2017/10/19 27,068
739872 성체조배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ㅁㅁ 2017/10/19 1,111
739871 23년 전에도 황당한 첫 월급 -뉴스룸에 나오네요 1 고딩맘 2017/10/19 1,063
739870 미국 배송대행 어디 이용하세요? 2 ㅇㅇ 2017/10/19 882
739869 토요일 오전 11시반 비행기면 9 주말 2017/10/19 676
739868 11거리 판매베스트100안에 에이즈검사기가~ 1 2017/10/19 1,022
739867 일산 브레인리그 어떨까요 10 마이웨이 2017/10/19 7,392
739866 만물상에 나온 양파초절임 먹고 체중감량 효과보신분 있나요? 5 2017/10/19 4,812
739865 족발 냉동 소분한 걸로 김치찌게 끓여도 될까요 9 채식파 2017/10/19 1,381
739864 그알, 박근혜 정부때 해외 나가 연락 끊긴 청년 173명 찾는다.. 12 고딩맘 2017/10/19 4,388
739863 좋아해서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람들보면 부러워요 7 ㅇㅇ 2017/10/19 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