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복 모델,,,왜 어른 흉내 내는지..

보기싫다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7-10-19 18:01:15

요새 보면 아동복인지 어른 옷인지 분간이 안가요

저는 활동성 위주라서

여자애도 편한 고무줄 바지 주로 입히고

티셔츠도 프릴이 많거나 거추장스러운 옷은 아예 안입혀요

특별한 상황에 입는 옷 제외.


그런데, 인터넷 아동복 모델 보면 더 난감

몽롱한 눈빛, 반쯤 벌린 불그족족한 입술, 몽환적인 분위기

아이인지 어른 미니미인지..

화장은 또 얼마나 시켜놓는지

정말 딸가진 엄마로서 보기 딱합니다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아이들도 외모 치장 심해요



IP : 180.69.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없음
    '17.10.19 6:03 PM (112.152.xxx.32)

    맞아요
    보세옷들이 특히나 그래요
    브랜드 옷은 안그런데....
    외국애들 데려다 화장시키고

    갭이나 폴로 같은데 봐도
    그냥 천진난만한데

  • 2. ...
    '17.10.19 6:0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어른스럽게 꾸민 아이는 봤는데
    롤리타요? 경악 스럽네. 어디아동복 모델이 그래요???
    한번도 못봤어요.

    원글님 롤리타뭔지는 하시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그거 범죄인데 어른스러운걸 잘못 말씀한거 아닌지?

  • 3. ....
    '17.10.19 6:05 PM (1.235.xxx.248)

    어른스럽게 꾸민 아이는 봤는데
    롤리타 라구요????? 경악 스럽네. 어디아동복 모델이 그래요???
    한번도 못봤어요.

    원글님 롤리타컨셉 어떤건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시지요?
    그거 범죄인데 어른스러운걸 잘못 말씀한거 아닌지?
    헐 입니다

  • 4. 네 슬퍼요
    '17.10.19 6:05 PM (180.69.xxx.24)

    아이돌들의 여성의 상품화, 외모지상주의도 너무 싫어서
    정말 기획사 사장님들 불러놓고 토론회라도 하고 싶을 지경인데
    이건 청소년 영역을 넘어서 이제 아동들까지...

    애들을 애들 되게 좀 놔두시길

  • 5. ㅇㅇ
    '17.10.19 6:07 PM (115.22.xxx.207)

    아 저도 그래요 애들 화장해놓은것도 너무 꼴불견..
    네이버 메인에 자주 뜨는 그 아기모델 쇼핑몰 안보고싶어요

  • 6. 제목 수정
    '17.10.19 6:08 PM (180.69.xxx.24)

    로리타 라는게 혹시 심하게 들릴 수 있을거 같아서 제목은 수정했고요
    단순 어른 흉내 넘어서
    사연담은 어른 눈빛,
    어린이가 아닌 어른의 상대같은 느낌에서
    저는 솔직히 성적 느낌도 받았어요.

  • 7. ㅇㅇ
    '17.10.19 6:09 PM (110.70.xxx.130)

    포즈도 그렇고 눈빛도 그렇고 성인 흉내내는
    아동복 모델들많죠

  • 8. 원글
    '17.10.19 6:10 PM (180.69.xxx.24)

    전 큰 아이가 중딩이라 비비도 바르고 틴트도 바르는데
    단순히 그렇게 어른 되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이 아니라
    어른의 시선을 의식하는 그 컨셉, 불쾌해요

  • 9. ㅂ1
    '17.10.19 6:10 PM (39.120.xxx.52)

    그런 사진 요구하는 어른들이 문제지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눈빛얘기까지 하시나요...
    저도 애들 옷인데 섹시스럽게 표현한거 있어서 불쾌했는데 타오바오 중국 쇼핑몰 들어가니 정말 심하더라고요. 그거 수입해와서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요.

  • 10. ㄱㄻㅈ
    '17.10.19 6:13 PM (175.192.xxx.180)

    저도 볼때마다 저런 사진노출 걱정스러워요.
    조금만 알면 누가봐도 로리타컨셉인데...
    심지어 애엄마가 만들어파는 옷에 자기딸 모델인데 그렇게 촬영했더군요.
    하아..답답하다...이런엄마들 ㅠㅠ

  • 11. ......
    '17.10.19 6:17 PM (203.229.xxx.14)

    저도 그런거 싫더라고요.
    근데 그맘때 어른따라하고 싶어서 애가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잡지사진 보여주는게 그런거 아닐까요
    외국 애기들옷 홈페이지에 보면 밝은모습으로
    있는게 이쁘던데

  • 12. ...
    '17.10.19 6:18 PM (223.38.xxx.191)

    같은 학부모 중에 자기 딸 그렇게 치장해서 아동복 쇼핑몰 하는 엄마 있었는데
    첫인상은 예쁘장하고 우아하게 꾸미고 다니더만
    자기 애들 그 분장해서 눈빛 몽롱하게 사진찍은 걸로 카스 도배한 걸 보니
    뭔가 꺼림칙하니 어울리기 싫더라구요.
    그 엄마가 또 연예인이랑 친분있단 엄마한테는 엄청나게 지극정성인 걸 보아 딸들을 연예인 시킬 생각도 많은 것 같던데
    음...딸들 생각은 어떨런지...

  • 13. 이게
    '17.10.19 6:59 PM (221.148.xxx.8)

    이게 진짜 로리타에요
    로리타 컨셉으로 찍었다면 이게 진짜 그 컨셉이죠
    우리나라 아동복 쇼핑몰 사진 가지고 외국 애들이 인스타 같은데서 너무 이상하다고 이야기하는 거 여러번 봤어요
    꽤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아동 모델 아이도 갭 모델 할땐 애 처럼 찍는데 다른 사진에선 어김없이 어른들 같은 표정짓고 포즈더라구요
    댓글에 어김없이 왜 아이같이 찍지 않았냐고.

    로리타에 민감한 곳이 왜 이런거에 관대한지

  • 14. 이게
    '17.10.19 7:00 PM (221.148.xxx.8)

    눈빛 운운하시는 분들 어른이 애 처럼 꾸미는게 로리타가 아니에요 이게 로리타에요

  • 15. ㄱㄻㅈ
    '17.10.19 7:08 PM (175.192.xxx.180)

    아..그러게요. 컨셉이 아니고 이게 로리타 그 자체군요 ㅡㅡ;; 정말 싫다.

  • 16. ....
    '17.10.19 7:17 P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그런거 있어요. 초딩도 안된 애들을 무슨 볼터치를 하고 입술을 칠하고.
    머리는 세팅 말은것처럼 굽슬굽슬한 긴 머리에 웃지도 않고 멍하니 응시하는.
    그게 이쁜가요?
    세상 부자연스런 사진이에요.
    외국 모델들은 딱 그나이때 장난꾸러기같이 입고 화장 전혀 안한 꼬마들이에요.
    우리나라 소규모 쇼핑몰들 진짜 넘 심할때 있어요

  • 17. 사실..
    '17.10.19 7:21 PM (58.142.xxx.194)

    애들 모델이니 아역 탈렌트니 기웃거리는 엄마치고 제대로된 엄마를 못봤어요..

  • 18. 둥둥
    '17.10.19 7:45 PM (223.56.xxx.245)

    많아요.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490 저 지금 싱가폴인데요 15 피곤하다 ㅜ.. 2017/11/19 6,206
750489 경동시장? 청량리 도매?시장 5 궁금 2017/11/19 1,499
750488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부츠신나요? 6 2017/11/19 687
750487 이 하얀 소스 뭘까요? 넘 맛있어 보여요 6 ㅇㅇ 2017/11/19 2,405
750486 지금 이시간에 과탄산소다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dddd 2017/11/19 1,420
750485 지금 입시 개정은 어떻게 되가고 있죠 1 답답 2017/11/19 513
750484 아파트 주차스티커에 동.호수까지 적혀있는거 맞나요? 12 dd 2017/11/19 5,251
750483 열흘에 베르겐 오슬로 스톡홀름 말뭬 4 10 2017/11/19 714
750482 돌발성난청이 소리 듣는거는 전혀 이상이 없고 3 나야나 2017/11/19 1,382
750481 민주당 권리당원 150만명 돌파…전국서 입당 '러시' 6 ㅇㅇ 2017/11/19 1,141
750480 폭행피해 전공의 "병원마다 수련거절.. 차라리 알리지 .. 7 샬랄라 2017/11/19 2,748
750479 70년대생들은 대학교 들어가기 힘들었나요..?? 26 ... 2017/11/19 7,509
750478 도와주세요 블로그 글 읽기 oo 2017/11/19 482
750477 도와드리고 싶은데 방법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2 나무이야기 2017/11/19 763
750476 슈주 강인 룸싸롱에서 여자폭행해. 5 에쎔 대단해.. 2017/11/19 6,641
750475 여드름 인생 4 지긋지긋하다.. 2017/11/19 1,755
750474 몸속에 결석은 누구나 있는 건가요? 3 결석 2017/11/19 1,573
750473 강규형 KBS 이사, 제보자 찾아와 신체적 접촉 논란 4 개진상이네 2017/11/19 1,283
750472 백화점 세일 언제 할까요? 1 패딩 2017/11/19 1,405
750471 청개구리 기질 강한 아이 ᆢ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4 아놔 2017/11/19 1,913
750470 바론 모링가샴푸 좋은가요 4 .. 2017/11/19 1,507
750469 에어프라이어 사고 제일 좋아하는 건 강아지들이에요. 6 행복한용 2017/11/19 3,054
750468 탈모땜에 좋아하는 술을 못먹고 있네요 6 마mi 2017/11/19 1,740
750467 초등아이 아파서 결석할 경우 7 결석 2017/11/19 1,839
750466 생리중 얼굴 부을 때 소개팅 대처 비법? 6 ㅇㅇ 2017/11/19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