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 질초음파 받고 와서 신경쓰이게 계속 아프네요...

ㅜㅜ 조회수 : 10,021
작성일 : 2017-10-19 16:25:50
예전에도 질초음파보고 와서 상당히 아팠었는데 요번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자다가 깨서도 살짝 아픔이 느껴져서 내내 뜬눈으로 있었네요

질초음파도구 두께가 어느정도 되나요? 그거 들어갈 때도 아프지만 이리저리 돌려보시고 나면 ㅜㅜ

저 같은 증상 있으신 분 계세요?

IP : 116.125.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19 4:29 PM (61.106.xxx.234)

    질초음파요?
    그거 솔직히 남자꼬추 1/3굵기에요
    그냥 님이 예민하신거죠
    성생활은 안아프셨어요?

  • 2. 헐...
    '17.10.19 4:30 PM (58.150.xxx.34)

    본인 손가락 한번 넣어보세요 아파요?
    딱 그만합니다

  • 3.
    '17.10.19 4:35 PM (121.182.xxx.168)

    아플까요?
    임신 초반때 안보인다고 질초음파 한다 하던데 동글한 기구에 콘돔 끼워서(맞죠?) 그냥 슬슬 대다가 끝내던데요...
    이걸 안에 넣는다구요?? 난 그렇게 안 느껴지던데.

  • 4. ㅇㄱ
    '17.10.19 4:39 PM (116.125.xxx.17)

    제가 한달 전쯤에 적출수술했어요.. 난소하나 남기고 전부 적출..엊그제 한달후 외래진료라 치료하고 난소보고 그러고 왔거든요..

  • 5. ㅇㄱ
    '17.10.19 4:40 PM (116.125.xxx.17)

    그리고..리스라...ㅜㅜ 제 손가락도 잘 안들어가요...

  • 6. Mm
    '17.10.19 5:00 PM (114.200.xxx.194)

    아무리 리스여도 손가락도 안들어간다는게 말이 되요?
    댓글 읽다 보니 좀 이상하네

  • 7. 이상해요
    '17.10.19 5:03 PM (223.62.xxx.141)

    다시 병원에 문의해 보세요
    큰 근종으로 6개월에 한번씩 근 3년정도 받고 있는데
    한번도 그런 아픔 없었어요 초음파로 통증 얘기는 첨
    듣네요

  • 8. 저도
    '17.10.19 5:04 PM (39.7.xxx.133)

    작년 자궁경부암 검사할 때 의사가 잘 안들어간다고 하면서 질경 젤 작은 사이즈로 검사 했었어요. 그곳도 자주 안쓰면 줄어드는건지..

  • 9. 공감
    '17.10.19 5:07 PM (58.234.xxx.195)

    나이 올해 50인데. 저도 몇일전 경질초음파로 자궁이랑 난소 검사한 이후로 2일동안은 찌르르 뜨끔 뜨끔하면서 왼쫃 난소쪽이 너무 불편하고 아팠어요
    제가 건강검진으로 매해 20년 정도 해왔는데 이렇게 불편한건 처음이예요. 검사 당시도 초음파 기계를 질에 넣는게 아픈게 아니라 그 기구로 난소쪽을 잘봐야한다면서 아랫배를 누르고 그걸 좌우로 끝까지 닿게하는것 같은데 영불편하고 아프더라구요. 아무리 무딘 기구라 하더라도 장기 내부에 들어가사 쿡쿡쑤시듯이 하니 한 이틀은 불편감이 계속 되서 정말 화도 나도 걱정도 됬는데 한 3일 지나고 나니 괜찮아요. 그 의사(여의사였어여)가 좀 불친절했던 탓도 있고 제가 호루몬 주기상 자궁쪽이 좀 예민하거나 그런 시기였을수도 있겠죠.

  • 10. 에고
    '17.10.19 5:09 PM (58.234.xxx.195)

    윗글 노타가 많아 죄송요

  • 11. ...
    '17.10.19 5:48 PM (223.62.xxx.223)

    근종수술하고 매달 대학병원가서 검사받는데 인턴들이 너무 휙휙 휘젓드라고요(!)
    그럼 좀 불편한 감이 있던데요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으실꺼에요

  • 12. 푸른2
    '17.10.19 5:53 PM (58.232.xxx.65)

    진료받을때도 아프고 받고 난후도 하루동안은 아팠네요.

  • 13. 저도 아파요
    '17.10.19 6:22 PM (112.155.xxx.101)

    경부암 검사할때 너무 아파서 도구 작은걸로 바꿔서 했어요
    일주일동안 계속 아프고 출혈도 있었구요
    애 낳을때 내진도 못한사람인데...
    수술했어요

  • 14. 저도 아팠어요
    '17.10.19 6:55 PM (125.146.xxx.49)

    당연히 난소도 보고 여기저기 구석구서 보느라 많이 움직이니까 아프죠~~
    저도 하루 정도 아팠어요

  • 15. ...
    '17.10.19 6:55 PM (125.178.xxx.5)

    나이 들고 에스트로젠 떨어지면 그곳도 쳐지고 좁아져요
    좁아져서 장점이 아니라 뻑뻑하고 탄력이 없어져요
    흘러내리는 듯한
    자궁후굴일 경우 검진하면서 기구같은 걸 이리저리 돌리거나 억지로 밑으로 내릴 경우 아프게 느껴질 수 있죠 좁아졌다고 처녀처럼 되는 것 아님...

  • 16.
    '17.10.19 10: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아무느낌없진 않아요ᆢ뻐근해요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28 코타키나발루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행 2018/01/12 1,116
768127 40평 정도 되는집 난방온도 및 난방비 18 2018/01/12 8,469
768126 인천 국제공항이나 김포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4 꽃보다생등심.. 2018/01/12 773
768125 실손보험료 얼마내세요? 5 52세 2018/01/12 2,288
768124 남편이 들들 볶아서 미치겠어요. 9 돌돌 2018/01/12 4,623
768123 인구현황 2018 2018/01/12 392
768122 거실에 유아매트를 깔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졌어요 7 2018/01/12 2,851
768121 영하 20도 한파에 서있는 경비아저씨.. 13 햇살 2018/01/12 5,685
768120 인간관계 힘듦으로 이사하는거.. 16 멘탈붕괴 2018/01/12 4,256
768119 앞으로도 전세가 계속 오를까요? 이사 고민중인데 1 ㅡㅡ 2018/01/12 617
768118 이 식품은 꼭 쟁여놓는다. 있나요 ? 26 혹시 2018/01/12 7,087
768117 82여론조사 - 문프 생축 뭐에 관심가세요? 23 그냥한번 2018/01/12 1,132
768116 베란타 바닥 타일 갈라짐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베란다 2018/01/12 1,445
768115 종이돈이 없어지는 세상이 올까요? 13 가상화폐 2018/01/12 2,240
768114 정부는 기업에게 평창 표 사달라고 구걸말아야지 45 그러지마 2018/01/12 2,465
768113 살 빠지면 피부가.. 6 목표치 2018/01/12 3,734
768112 욕실에서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요... 10 엄마야 2018/01/12 3,444
768111 한강물에 얼음이 둥둥 3 한파 2018/01/12 739
768110 영화같은거 볼때요..마이크나 이런게 보이는 ㅅ ㅣㄹ수?? tree1 2018/01/12 443
768109 안경 맞춰야겠죠? 1 고민 2018/01/12 530
768108 청양분수축제 소썰매 - 궁금해서 오늘 또 청양군청에 전화를 했어.. 4 슬픈 소 2018/01/12 509
768107 MB 청와대도 국정원 자금 불법수수 의혹 4 드럽다. 2018/01/12 665
768106 운동할때 들을 신나고 힘나는 음악 추천해 주세요. 9 운동 2018/01/12 1,263
768105 케익 시트 만들면 고무처럼 되는 거 왜 그런거에요?? 1 ... 2018/01/12 477
768104 친구가 부러워서 눈물이 나신 분이 있나요?? 48 tree1 2018/01/12 1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