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이 키우느라
슬림핏 아닌 예전 일자바지 있던 것 입고, 추리닝 사입고 그리 몇년을 지냈는데
요즘은 나가보니 청바지 살래도 스키니 스타일밖에 없네요.
허리는 맞을지 몰라도, 허벅지나 힙이 절대 안 맞아요.
일자바지라고 해도, 예전 바지보다는 폭이 많이 좁네요.
남자바지 사서 잘라입어야 할까요?
(남자바지도 슬림핏이 많긴 하더라구요.)
맞춤은 잘 없고 비싸니
재봉을 배워야할까요? ㅠ.ㅠ
하비라도 키크면 좀 나을 듯한데,
전 키도 작네요. ㅠ.ㅠ
허리에 맞는 바지 못입죠.
허벅지에 맞춰 입어야지 ㅠㅠ
저도 엄청난 하비라
허리는 26 입는데
종아리랑 허벅지는 28~9.....
그래서 전 배기팬츠만 입어요.
전 키도 작아서, 배기팬츠도 안 어울린다는 ㅠ.ㅠ
그럼 테이퍼드 핏 바지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테이퍼드 핏 하나 있는데
전 앉았다 일어났다를 자주 해야하는 일이라
무릎이 자꾸 나와서 못입지만요......
테이퍼드 핏,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예전 일자바지하고 좀 비슷하네요!
넘넘 감사드려요~~~~
테이퍼드 핏,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예전 일자바지하고 약간 비슷하네요!
통이 일단 좀 넉넉해서 좋아보여요.
아울렛 반짝이 옷 있는 할머니 브랜드 가세요.잘 맞아요.
저도 한 엉덩이 허벅지해서 청바지 못사 방황하다 유니클로서 삽니다. 여기 바지가 그나마 맞아요
할머니 브랜드도 한번 가볼게요. 심플한 색깔이나 디자인은 괜찮겠죠뭐. 유니클로는 슬림핏 아닌 것도 많나요? 오랜만에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