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케요ㅠㅠ탈출한 햄스터 찾느라...

성인맘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1-09-12 20:48:15

어젯밤에 캐이지에서 도망쳤나봐요ㅠㅠ

명절 아침부터 온 집을 다 뒤집느라....

베란다 창고, 냉장고 밑, 구석마다 짐 치우고 살피느라...

왠 날벼락이냐구요ㅠㅠ

원인제공자 울 아들... 오늘 밤 아빠랑 잠복근무 하겠답니다.

저요... 쥐과 동물은 정말루 싫어하는데... 어릴때 쥐새끼를 무지 무서워했걸랑요.

우짤까요.. 도움되는 방법 있으면 갈켜주시길....

IP : 59.11.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1.9.12 8:51 PM (58.232.xxx.13)

    먹이를 숨어있을법한 곳 앞쪽에 둬보세요..배고프면 먹이 먹으러 나올꺼에요.

  • 2. 이런일 전문가
    '11.9.12 8:58 PM (180.67.xxx.23)

    밤에 불 다끄면 기어나옵니다.ㅎㅎ
    특히 집에서 가장 따신곳... 울집에선 싱크대 밑에서 한놈 소파밑에서 한놈 잡았어요.
    밤에 불꺼놓고 플래쉬라이트 들고 잠복하세요..

  • 3. .....
    '11.9.12 8:59 PM (218.39.xxx.120) - 삭제된댓글

    동물병원이나 가게에 물어보니까 다들 쥐덫 권하더라구요
    철물점에가서 구입하면 되고 물이나 먹을거리 다 치워놓고 쥐덫놓으면 바로바로 잡히긴 하더라구요
    단, 꼬리조심하게 쥐덫문이 닫히는곳은 스펀지같은걸로 쿠션을대서 충격방지 꼭!!! 하세요

  • 4. 걔네들
    '11.9.12 9:33 PM (175.197.xxx.187)

    좋아하는 먹거리 놔주면 슬슬 기어나와요.
    저희도 첨엔 놀랬다가 나중엔 그냥 방목한단 맘으로 내비뒀어요.
    가족끼리 모여서 수박먹는데 어느새 주변에 나와서 얼쩡거리더라구요..ㅎㅎㅎㅎ

  • 5. 아스
    '11.9.12 9:51 PM (211.175.xxx.17)

    으악 어릴때 생각난다 ㅋㅋㅋ

  • 6. 홍--
    '11.9.12 9:58 PM (210.205.xxx.25)

    취향에 따라서는
    어이가 없어 말이 안 나올수도 있죠

  • 7. 혜원준
    '11.9.12 11:48 PM (222.114.xxx.178)

    울집 햄토리 없어진뒤 온 집안 식구들 발칵 뒤집혔찌만...

    집나간뒤 사흘뒤에 알아서 나오더구만요..ㅋㅋ

    한밤중에 안방 창문에 떡 하니 매달려서 애아빠를 애처롭게 쳐다보고 있었어요...

    맞아요...배가 쪽 꺼져서...

    그담부턴 햄스터집 문 열어놔도 안나가요...

  • 8. 오달
    '11.9.13 12:49 AM (219.249.xxx.52)

    ㅋㅋ 맞아요. 불끄고 컴이나 티브이 보고 있으면 벽쪽으로 알아서 알짱거려요. 구석진곳에서...그럼 해바라기씨 몇개 뿌려놓으면 알아서 나오네요. 두번이나 그렇게 잡았네요.ㅎㅎ

  • 9. voyage
    '11.9.13 8:56 AM (219.241.xxx.15)

    ㅎㅎㅎ
    얼른 잡아야하는이유,,, 집 가구를 이로 쏠아서 파먹더군요.
    먹이를 슬슬풀어서 유도하여 잡았습니다. 똥도 아무데나 싸놓고 오줌이며 냄새 작렬합니다.
    얼른 잡으세요^;;

  • 10. 장농밑
    '11.9.14 9:38 AM (222.232.xxx.206)

    소음 다끄고 가만히 들어보세요. 부시럭 소리가 나요. 신문지 길게 감아서 장농밑에 한번 쑤셔보고 계셔요. 먼지와 함께 튀어나와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03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2,060
12602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897
12601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141
12600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876
12599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아까 2011/09/15 1,027
12598 짝 또 낚냐 7 ㅋㅋ 2011/09/15 2,812
12597 친정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하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6 나쁜 딸.... 2011/09/14 3,125
12596 허세 장근석 솔직해서 용서가 된다. 51 ... 2011/09/14 15,204
12595 사진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는 경우 4 장터사진 2011/09/14 1,400
12594 6개월쉬고 다시다니는 어린이집 입학금 내야하나요?? 2 입학금 2011/09/14 1,473
12593 얄미운 시누이 밉다 2011/09/14 1,617
12592 손봉호교수 이런분만 계시다면 결코 x독소리는 듣지 않을겁니다! .. 아! 존경합.. 2011/09/14 1,074
12591 기업은행 초봉... 얼마나 될까요? 3 궁금 2011/09/14 7,032
12590 재밌는 동영상...개가 주인공입니다. ㅎ 6 콩콩이큰언니.. 2011/09/14 1,399
12589 일 잘 못하시고 요리못하시는 시어머니(씹는글 아니어요) 20 며눌 2011/09/14 3,812
12588 편하고 질감좋은옷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 1 쇼핑몰.. 2011/09/14 1,386
12587 류우익 장남, 대기업 '특혜 특채' 의혹 세우실 2011/09/14 904
12586 생리주기가 자꾸 짧아져요..흑 3 우째 2011/09/14 4,859
12585 초등1년 남자인데요..일기지도 어떻게 해주시는지..(일기있어요... 8 .. 2011/09/14 1,498
12584 고무장갑이요 6 쌀 씻을때.. 2011/09/14 1,450
12583 저 평생 소원 풀었어요 6 55사이즈 2011/09/14 2,051
12582 군대가는 친구아들 선물 7 선물 2011/09/14 3,324
12581 카놀라유 호주것도 gmo인가요 1 gmo 2011/09/14 2,550
12580 싱글모임 만든다던 얘기는 흐지부지 된건가요? 14 ^^ 2011/09/14 1,753
12579 헹켈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너무다양하네요 ㅠㅠ 6 헷갈려요 2011/09/14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