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인간극장을 보다보니

..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7-10-19 10:01:29

해녀아줌마 얘기인데

지나치다 봐서 잘모르는건가 싶지만 그집남편 참 밉더군요

애가 셋인데 수영도 못하는 와이프 근성있다고 해녀를 권유하고

숨참느라 죽을뻔 했다는데 그러다 잡아온 문어 먹으며 값진거라고 자랑스러워해요.

그거보던 울남편 그런걸 왜시키냐며 좀 한심하다고 ㅋㅋ

오늘은 해녀부인 모임있어 나간다니

너는 맛난거 먹으며  애나 내생각 안나나며 큰소리로 정색~

와이프가 자기도 회식하자나~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겨우 한마디..

그해녀부인이 자기 취미활동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남편 왤케 당당한지.. 너무 보기싫었어요.

우리나라는 멀었어요.ㅜㅜ



IP : 175.11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7.10.19 10:06 AM (14.52.xxx.17)

    몰입해서 보지 마세요. 그런 거 다 설정이고 대본있을 거에요.

  • 2. ..
    '17.10.19 10:09 AM (175.115.xxx.188)

    설정이어도 짜증나요
    남편 회식가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들 내생각 애생각 안나나며 소리 안지르잖아요

  • 3. 나그네
    '17.10.19 10:27 AM (121.130.xxx.220)

    저도 보면서 애가 셋있는데 남편이 부인 해녀하라고해서 좀 놀라긴했어요
    더군다나 수영도 못하는 사람한테....

  • 4. 토토야
    '17.10.19 10:29 AM (124.54.xxx.77)

    어머 그런장면있었나요
    남편 괜찮게 봤는데 아오
    아무리 설정이라도 넘싫다 ㅡㅡ

  • 5. ㅅㄷᆞ
    '17.10.19 12:11 PM (211.36.xxx.3)

    저도요.. 남편이 권했다고 해서 뭥미?! 했는데
    어젠 장모님이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가 애국이다 어쩐다하며 대꾸하다 그래도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표정 굳는게 보이던데 참그렇더라고요.. 해녀부인이 너무 밝아서 보긴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7945 죽겠어요 빨리...5분뒤 거친 숨만…제천 희생자 최후 육성 11 ........ 2018/01/12 3,735
767944 글을 전에도 올렸어요 또 화가나요 어쩜 좋죠 6 ..... 2018/01/12 3,282
767943 상가건물 1층은 전세는 안하나요 6 부동산몰라요.. 2018/01/12 1,899
767942 시원스쿨 광고가 넘 듣기 싫어요 17 ㅇ에 2018/01/12 4,695
767941 환전 질문) 미국은행들 환율 비교해서 한눈에 볼수 있는 사이트... 6 qweras.. 2018/01/12 655
767940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자기 죽음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도입되.. 6 ,,,,, 2018/01/12 1,638
767939 입시 끝내신 분들 고난극복기 부탁드려요 4 ... 2018/01/12 1,621
767938 대통령광고 세금 아니면 누구돈이며 출처는 어디입니까? 76 뭐지 2018/01/12 5,357
767937 강수지 롱패딩 옷발 2018/01/12 3,139
767936 가상화폐 저만 안하는거같아요.. 44 달월 2018/01/12 12,971
767935 이세상에서 제일 비싼건.. 4 ㅜㅜ 2018/01/12 2,391
767934 파스타 듀럼밀 100프로 인것과 아닌것은 맛이나 식감 차이가 큰.. 파스타면 2018/01/12 943
767933 너무 추워서 길냥이들 얼어 죽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12 영하13도 2018/01/12 2,176
767932 우리아이 애기기듣고 마음이 너무아프고 3 khm123.. 2018/01/12 2,558
767931 아이 미래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됩니다 15 고등학생 2018/01/12 4,462
767930 40평대 집을 한 2주정도 빌려서 쓸려고 하는데..얼마를 줘야할.. 36 ^^ 2018/01/12 6,741
767929 내가 밥안먹어 아기가 작다는 시어머니 17 후루룩국수 2018/01/12 3,928
767928 훌쩍 여행떠나기 한번이 어렵겠죠? 4 ㄱㄴㄷ 2018/01/12 1,280
767927 너무 외로워요.... . 10 2018/01/12 3,385
767926 잘 때 뭐 들으세요? 4 ~~ 2018/01/12 968
767925 70 80 년대에 영하 10도 이하로 자주 내려갔나요? 14 영하 2018/01/12 2,707
767924 어제로 다시 돌아가고싶다고 7살되는 남아.. 꼬마가 울먹거리네요.. 7 심리상담 2018/01/12 1,823
767923 와...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48 마미 2018/01/12 4,297
767922 시댁에 대해서요 24 ㅇㄹ 2018/01/12 5,987
767921 부산에 눈 와서 어떤가요? 2 기역 2018/01/1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