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인간극장을 보다보니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17-10-19 10:01:29

해녀아줌마 얘기인데

지나치다 봐서 잘모르는건가 싶지만 그집남편 참 밉더군요

애가 셋인데 수영도 못하는 와이프 근성있다고 해녀를 권유하고

숨참느라 죽을뻔 했다는데 그러다 잡아온 문어 먹으며 값진거라고 자랑스러워해요.

그거보던 울남편 그런걸 왜시키냐며 좀 한심하다고 ㅋㅋ

오늘은 해녀부인 모임있어 나간다니

너는 맛난거 먹으며  애나 내생각 안나나며 큰소리로 정색~

와이프가 자기도 회식하자나~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로 겨우 한마디..

그해녀부인이 자기 취미활동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남편 왤케 당당한지.. 너무 보기싫었어요.

우리나라는 멀었어요.ㅜㅜ



IP : 175.11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7.10.19 10:06 AM (14.52.xxx.17)

    몰입해서 보지 마세요. 그런 거 다 설정이고 대본있을 거에요.

  • 2. ..
    '17.10.19 10:09 AM (175.115.xxx.188)

    설정이어도 짜증나요
    남편 회식가는데 맞벌이하는 여자들 내생각 애생각 안나나며 소리 안지르잖아요

  • 3. 나그네
    '17.10.19 10:27 AM (121.130.xxx.220)

    저도 보면서 애가 셋있는데 남편이 부인 해녀하라고해서 좀 놀라긴했어요
    더군다나 수영도 못하는 사람한테....

  • 4. 토토야
    '17.10.19 10:29 AM (124.54.xxx.77)

    어머 그런장면있었나요
    남편 괜찮게 봤는데 아오
    아무리 설정이라도 넘싫다 ㅡㅡ

  • 5. ㅅㄷᆞ
    '17.10.19 12:11 PM (211.36.xxx.3)

    저도요.. 남편이 권했다고 해서 뭥미?! 했는데
    어젠 장모님이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가 애국이다 어쩐다하며 대꾸하다 그래도 넷째는 낳지마라하니 사위표정 굳는게 보이던데 참그렇더라고요.. 해녀부인이 너무 밝아서 보긴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089 '공영방송 정상화'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의 몽니 2 샬랄라 2017/10/27 569
743088 일산 강촌마을 2단지(한신2차) 어떤가요? 7 .! 2017/10/27 1,980
743087 제가 서운한게 이해 되세요? 23 ..... 2017/10/27 6,411
743086 출산 후 망가진 몸 언제 회복될까요? 9 ㅂㄱ 2017/10/27 2,288
743085 집순이님들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시나요? 12 2017/10/27 6,130
743084 늦둥이의 기준이 뭔가요? 3 늦둥이 2017/10/27 2,295
743083 이선희 예쁜 얼굴인가요? 18 가수 2017/10/27 5,284
743082 홍영재 산부인과, 목영자 산부인과 둘 다 없어졌나요? 5 병원 2017/10/27 4,714
743081 오늘 중등아이가 현장학습을가요. 5 부모맘 2017/10/27 1,115
743080 아이같이 해맑은 사람이 부러워요. 9 안그래도 2017/10/27 6,713
743079 흰다리새우도 항생제 투성이에요???ㄱㅛ 1 양식산 2017/10/27 2,111
743078 유럽 한나라만 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26 유럽 2017/10/27 5,808
743077 삶이 벅차요.친구들은 놀러다니는데 4 40후반 2017/10/27 3,127
743076 소방공무원 2년 뒤 국가직 전환..시·도 자치경찰 도입 .. 2017/10/27 779
743075 기력이 약한 건 타고 나는 건가요 9 소음인 2017/10/27 3,045
743074 항상 머리묶는 사람인데 어떤 파마 하면 예쁠까요 13 ㅇㅇ 2017/10/27 4,891
743073 핸드메이드 안감없는 코트는 언제 까지 입나요? (사진) 8 40대 2017/10/27 2,841
743072 다단계 권유하는 친구 제 종교를 이용해야 할까요? 14 2017/10/27 3,119
743071 어서와 ᆢ인도친구들 넘재밌네요 5 좋다 2017/10/27 3,586
743070 한살림 화장품 좋네요~ 5 즐거운 인생.. 2017/10/27 3,583
743069 수영 강습때 수영복 질문 5 aa 2017/10/27 2,078
743068 올래길 걷기복장 좀 문의드립니다 3 올러길 2017/10/27 908
743067 멀쩡한데 디자인 살짝 지나버린 옷들.. 어떡하죠? 13 괴롭다 2017/10/27 4,348
743066 아파트 친한엄마들 부질없죠? 10 2017/10/27 6,871
743065 인생을 갈아치우고 싶어요. 28 .. 2017/10/27 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