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후에야 그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것.. 뭐가 있나요?
서로 많이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야되는거구나..
외사랑은 서로를 외롭게 하는거구나...
1. 나는
'17.10.19 6:00 AM (211.245.xxx.178)결혼이 맞지않구나.
2. 저는
'17.10.19 6:17 AM (24.80.xxx.242)외사랑은 서로를 힘들겠지만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 끼리 중매는 괜찮다 생각해요3. 결혼
'17.10.19 6:19 AM (223.39.xxx.56)죽고 못 살거 같아서 결혼해도
1년 다르고 5년 다르고 10년 다르고....
대면대면 선 봐서 조건 맞춰 혼기에 등 떠밀려
결혼 했는 데 해가 지날 수록 좋은 경우도 있어요4. 그건 아닌거 같아요
'17.10.19 6:25 AM (223.38.xxx.89) - 삭제된댓글사람의 사고력이나 품성이 부족한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구질한 삶이 되어버려요
인간의 기본적인 틀을 갖춘 상대와 팀 플레이 하는게 더 중요하죠5. ㅇ
'17.10.19 6:46 AM (118.34.xxx.205)사랑과전쟁이 현실이었구나
내가 막장 주인공 될줄이야
상식안통하는 집안이 실제로 있구나.
내가그동안 너무 곱게 살았고
염치없는 집안이 실제로 있구나6. 날
'17.10.19 6:49 AM (39.7.xxx.208)이리 미워하는 사람도있구나
7. ...
'17.10.19 7:12 AM (138.51.xxx.95)중매로 만나는서 잘사는 사람들은
그냥 조건만 맞거나 결혼을 위한 결혼이라도
일단 하기만 하면 괜찮은 무색 무취 사람들이 잘살죠
사람과의 감정적 교류라던지 사랑의
감정이 없으면 못사는 사람도 많아요
중매로 잘사는 사람들은 걍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그런사람들인듯8. ...
'17.10.19 7:14 AM (138.51.xxx.95)그리고 살다보면 사랑이 생겼다 이것도
인간관계에서 보통 만족하는 레벨이 낮아서
그냥 크게 나쁘지만 않으면 만족하고 그런사람들이죠
아닌사람도 무지 많음..9. ...
'17.10.19 7:21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자라온 환경이 정말중요하구나.
보고 배워 체득된 경험들이 정말 무섭구나10. ...
'17.10.19 7:38 AM (59.10.xxx.208) - 삭제된댓글결혼은 해봐야 아는구나.
결혼전의 사람도 결혼과 함께 달라지고
상황도 달라지고..
그 사람이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는 살아봐야 아는것11. ㅅㅅㅅㅅ
'17.10.19 8:02 A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내가 참 밝히는구나
부부금슬이 중요하구나12. 세상에서
'17.10.19 8:16 AM (1.176.xxx.41)제일 존귀한 사람은 바로 나구나
남한테 잘해봐야 소용없구나
나한테 제일 잘하자13. 내가
'17.10.19 8:37 AM (175.209.xxx.57)술,담배 안 하면 남편도 안 하는 사람이 필수이구나...
14. 결혼은
'17.10.19 8:40 AM (182.228.xxx.19)진짜 현실이구나.
사랑만 갖고 하는게 아니구나.15.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도
'17.10.19 8:46 AM (1.246.xxx.168)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리고 결국 상대방의 성격,인품 그런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결혼?그걸 해야하는지 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생각뿐입니다.16. 정말로
'17.10.19 9:28 AM (110.70.xxx.210)책임감 있는 사람이 결혼을 해야 하는구나
외모나 학벌은 잠깐이구나
인물없고 학벌 없어도 성실하고 책임감 있으면 나름 잘살고있구나17. ..
'17.10.19 9:39 AM (118.219.xxx.157)내 인생이 내맘대로 되는것은 아니구나
한 사람의 인생이 확 바뀌는구나
인륜지대사 맞구나18. 음
'17.10.19 9:44 AM (125.130.xxx.249)속궁합이 은근 중요하구나...
19. 돈안보고결혼한여자
'17.10.19 9:45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돈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구나
20. 전
'17.10.19 9:53 AM (61.255.xxx.48)환경에 한표... -> 가치관
21. ...
'17.10.19 10:10 A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가풍이요.
22. 음...
'17.10.19 12:58 PM (183.100.xxx.68)2세를 위해 어느정도 외모를 고려해야 하는거구나...^^;;;
심하게는 미녀와 야수라는 얘길 듣고 애들도 아빠 슈퍼유전자로 아빠랑 판박이에요.ㅎㅎ23. ....
'17.10.19 11:13 PM (121.124.xxx.53)코안고는 남자 골랐어야 하는건데..
24. 결혼은
'22.6.27 7:18 AM (38.34.xxx.246)좋은 사람이랑 해야된다는 것을...
좋은 남편과 살아보며 다시 한 번 느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1225 | 확장한 베란다 샤시자리에 커튼 어때요? 4 | /// | 2017/10/21 | 1,463 |
741224 | 82에서도 엘베 안에서는 10 | 9월22일 | 2017/10/21 | 2,680 |
741223 | 33살 여자 흰머리 8 | 아.. | 2017/10/21 | 6,230 |
741222 | 글펑합니다 49 | ㅎㅎ | 2017/10/21 | 14,603 |
741221 | 유방암1기 판정받았어요 14 | 클라우디아 | 2017/10/21 | 11,784 |
741220 | 헤어짐은 너무나 힘들군요 3 | Scorpi.. | 2017/10/21 | 2,025 |
741219 | 직장 관두고 싶은데 다들 말려요 ㅜㅜ 16 | 찬바람 | 2017/10/21 | 5,858 |
741218 | 개가 사람을 물어 7 | 소중한 생명.. | 2017/10/21 | 2,003 |
741217 | 시판쌈장에 견과류다져서 섞어도 될까요 2 | 잘될꺼야! | 2017/10/21 | 1,110 |
741216 | 새로 입사했는데 은근 차별하시는 상사 16 | sd | 2017/10/20 | 4,776 |
741215 | 윗 글 HPV양성이요, 그냥 접종 맞고 3 | ㅇㅇㅇㅇ | 2017/10/20 | 2,754 |
741214 | 딤채 성에 녹인다고 꺼 놨더니 1 | 혹시 | 2017/10/20 | 2,203 |
741213 | 신랑이 어제 늦게(막차) 지하철 타고 오는데.... 1 | 문지기 | 2017/10/20 | 1,855 |
741212 | 육아문제는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느냐 안 지느냐의 문제 같아요.. 10 | .... | 2017/10/20 | 1,977 |
741211 | 남자와끝났을때 고통의순간에도 운동하나요? 11 | 운동 | 2017/10/20 | 3,717 |
741210 | 건조대 결정 도와 주세요. 7 | .. | 2017/10/20 | 1,636 |
741209 | 지마켓 카드 추가 할인 어재까지 였나요? 4 | 꿈인가 ^^.. | 2017/10/20 | 670 |
741208 | 성묘를 가야하는데 상갓집 다녀왔을 때 9 | 며느리 | 2017/10/20 | 1,264 |
741207 | 영지버섯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 | 소금광산 | 2017/10/20 | 554 |
741206 | 스트링치즈를 매일 먹어요.. 19 | 간편 | 2017/10/20 | 7,402 |
741205 | 화장실을 나누어 공사는 왜 잘 안하나요? 7 | 화장실하나 | 2017/10/20 | 2,056 |
741204 | 어린이집 개원... 앞으로 사향 산업 일까요? 5 | 잡 | 2017/10/20 | 2,565 |
741203 | 가출한 중3 딸이 집에 돌아왔는데... 64 | 오늘도참는다.. | 2017/10/20 | 30,402 |
741202 | 등산 좀 하신다는 분? | ... | 2017/10/20 | 675 |
741201 | 손호준은 연기와 삼시세끼는 완전 다르네요. 4 | 신기방기 | 2017/10/20 | 8,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