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달 백윤식 윤미라 첫만남
i can’t stop loving you를 들으며 고뇌에 빠진 윤미라를 바라보면서 그림을 그려요..
다 그리고는 윤미라한테 가서
무슨 생각을 그리 하십니까? 아까부터 .. 어쩌고...
라고 하자 윤미라,
아..... 네...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을까 비빔밥을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어요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그런데 말입니다.
'17.10.18 9:4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작가 대단하지 않나요?
ktv에서 매일 매일 보는데 미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용건,이대근 제비수업도 너무 웃겨요
그런데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2. 원글
'17.10.18 9:47 PM (182.222.xxx.37)방금 보다가 너무 웃겨서 혼자 배를 잡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제 전원일기 해요!!!! 아 좋아라~~~~~~
근데 진짜 다스는 누구껄까요?3. 그거 파랑새는 있다
'17.10.18 9:47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아닌가요? 윤미라가 국악소녀와 사는 싱글맘이고 백윤식은 미술선생님..
정선경 나오고 명계남 나오고..이상인은 차력사 팀이고요.4. 원글
'17.10.18 9:53 PM (182.222.xxx.37)119님 ㅋㅋ 파랑새는 있다에서 백윤식은 이상민 차력 스승 아니었나요?? ㅋㅋㅋㅋㅋ
5. 원글님
'17.10.18 9:59 PM (119.69.xxx.28)제가 파랑새는 있다랑 서울의 달을 완전 뒤섞어서 기억한거였어요. 찾아보고 부끄러워서 얼릉 삭제했는데 보셨군요.
전 파랑새는 있다의 정선경이 짠하더라고요.
두 드라마..너무 명작이에요6. 쓸개코
'17.10.18 9:59 PM (14.53.xxx.217)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한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찻집인가에서(그 찻집이 원글님이 말씀하신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인지는 모르겠어요)
윤미라가 백윤식에게 물어요.
자기 학창시절 별명이 뭐였을것 같냐고.
백윤식이 대답하죠. "닭대가리"
윤미라가 화들짝 놀라요. 어머 어떻게 알았냐고 ㅎㅎ 자기 별명이 닭대가리였다고요.7. 원글
'17.10.18 10:03 PM (182.222.xxx.37)쓸개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맞아 ㅋㅋㅋㅋㅋ 둘이 맨날 시덥잖은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했었더랬죠 쿵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퓨쳐
'17.10.18 10:09 PM (223.38.xxx.231)김수현선생님 리즈시절이 사랑과 야망이라면
김운경선생님의 리즈는 서울의 달이지요.
예술의 천재는 어디까지 보여야 할지 가려야 할지를 잘 알지요.9. 퓨처 잘왔다
'17.10.18 10:1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퓨쳐님
그런데 말입니다
다스는 누구 겁니까?10. 김운경
'17.10.18 10:28 PM (221.142.xxx.50) - 삭제된댓글전 아쉽게도 서울의 달은 못봤는데
파랑새는 있다,유나의 거리 너무 재밌게 봤었거든요.
유나의 거리를 보고 세작품 모두 같은 작가라는 걸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김운경 작품의 주인공들은 건달, 양아치,제비, 꽃뱀도
왜 그리 연민이 생기게 그려놨는지 참 가슴 땡깁니다.11. 트랩
'17.10.18 11:25 PM (124.50.xxx.73)이것도 있어요
백윤식씨가 그림그리려고
구성해놓은 정물을 심각하게 보다가
그 중 사과를 먹어버리눈 장면도 있고
윤미라씨가
넘 사모하는 미술샘(백윤식) 한테
천진난만하게 웃으며
선생니임
전 칠레의 수도가
맞을래 인줄 알았어요 호호호호호호호!!!!!!!12. 쓸개코
'17.10.18 11:28 PM (14.53.xxx.217)트랩님 ㅎㅎㅎㅎㅎㅎㅎ
13. 동감
'17.10.18 11:4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김윤경 진짜 도른자.....
14. 포로리2
'17.10.19 12:11 AM (175.198.xxx.115)이거 몇 시에 어디서 해요?
저 다시 보고 싶어요!
초딩 때 엄마아빠가 너무 재밌다며 보는 걸 저는 옆에서 화려한 미인도 멋진 남자도 안 나오는 이런 걸 왜보지 궁시렁대면서 봤어요ㅋ
어린 맘에도 백윤식 윤미라는 정말 웃겼네요. 김원희의 호순이도요ㅋ15. ..
'17.10.19 12:46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댓글 너무 재밌어요!! 그것도 있죠
둘이 화투 얘기를 신나게 하고 윤미라가 제자리로 오니까 종업원이 언니 둘이 무슨 얘길 그렇게 재밌게 하냐고 물어보니
"응~ 동양화~"
완전 빵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ㅋ16. ㅇ
'17.10.19 1:26 AM (61.83.xxx.196)김운경작가님 팬이에요 사람냄새나는 드라마 자주쓰셨는데 유나의거리 그후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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