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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40대 50대 중년들도 주택연금에 대해 긍정적인가요?

@@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7-10-18 19:51:04
저희 시부모님이 국가유공자신데 생활비가 모자라서 주택연금을 쓰세요.
68만원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유공자 연금은 40만원 정도고 자식들이
병원비와 생신 치르는 목적으로 매달 10만원씩 걷어요. 제가 노인이 되면
지금 거주하는 4억하는 아파트 가격이 더 내릴것 같은데 현금자산이 별로
없거든요. 남편이 주택연금 얘기를 한적이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IP : 175.223.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8 8:07 PM (121.167.xxx.212)

    4억이면 얼마 못 받아요.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하고 금액이 나와요.
    물론 100세까지 못살고 가격 하락 위험도 있어서요.
    이자가 반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이자도 복리 계산이고요.
    대출 1억 있으면 대출액 상환해 주는 대신 3억으로 계산 하는게 아니라
    대출 1억에 대한 백세까지 이자 계산해서 3억이 아니라 더 많이 깎여요.
    같은 집이라도 나이가 많을때 받아야 이자도 적고 연금액도 커져요.

  • 2. ,,,
    '17.10.18 8:09 PM (121.167.xxx.212)

    그냥 그 집에서 이사 안가고 사는 장점 있고
    자식에게 손 안벌려도 되는 정도요.
    이억오천짜리 주택연금 받았는데 45만원 받았어요.
    1년 지나서 해약 했어요.
    처음 보증금이라고 500만원 내야 하는데 그것도 연금액에서 내고 이자 받아요.
    그래서 현금으로 지불 하겠다 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 3.
    '17.10.18 8:21 PM (14.39.xxx.10)

    은행에서 자기들한테 이익되는 계산을 하지.. 우리한테 이익될 일 해줄거 같지않아서.. 주택연금은 절대 안 할 생각입니다.

  • 4. ...
    '17.10.18 9:26 PM (58.230.xxx.110)

    손자들에게 보너스로 조금씩 주는게 소망이라~
    그건 안쓰고 살다 가야지 하는게 바램입니다...
    우리 시부모님은 가입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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