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 전쯤 유럽여행 때 본 대형 회화작품이에요.
알테 피나코텍인지 오르세인지 본 장소는 기억이 안나구요.
젊은 귀족 여자가 눈을 가리고 사형(참수..?)당하기 직전이구요.
손을 앞으로 뻗은 모습인데
보면서 그 손을 잡아줘야 할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을 받았었어요.
제목도 화가도 기억 안나지만.. ㅠㅠ
라라라 몇 글자만 보고도 노래 제목을 맞추시는 82님들의 내공을 믿고 수배해 봅니다.
부디 집단지성을 모아주세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작품 수배합니다.
ding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7-10-18 15:56:08
IP : 175.223.xxx.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7.10.18 4:01 PM (220.81.xxx.90)이건가요?
폴 들라로슈의 제인 그레이의 처형
http://cphoto.asiae.co.kr/listimglink/6/2009073008244141854_1.jpg2. 220 님
'17.10.18 4:05 PM (14.53.xxx.105) - 삭제된댓글우리 오프에서 한번 만나요. 얼굴 한번 보고 싶다. 우와~~~~ㅇ
3. ding
'17.10.18 4:17 PM (175.223.xxx.8)역시.. 집단까지 갈 것도 없었네요. ^^;;
영국 내셔널갤러리 소장이네요.
제 기억 속에선 더 부드러운 색채의 그림이었는데 아니었네요.
혹시 같은 제인 그레이의 처형을 소재로 한 그림이 있나 찾아봤는데 못찾겠어요. 제 기억이 틀렸나봐요.
암튼 220님께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4. ..
'17.10.18 7:04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와. 정말 대단하세요.
5. ....
'17.10.19 2:28 AM (116.39.xxx.174)혹시님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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