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하게 급체했는데..토하지도 못하고 내과에 가면 될까요?

급체 조회수 : 6,012
작성일 : 2017-10-18 11:25:55

어젯밤부터 머리가 너무 아프더니

심하게 급체해서 위 꼬이고 엄청 배 아프다가

활명수 먹고 손따고 해도 안되면

어찌해야하나요?

일반 내과에 가도 치료해주나요?

IP : 175.116.xxx.16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18 11:27 AM (220.78.xxx.36)

    당연하죠.
    저도 잘체해서 동네내과 잘가요

  • 2. ㅇㅇ
    '17.10.18 11:30 AM (220.79.xxx.216)

    전 체했을때는 한의원이 좋았어요. 숨도 못쉴정도로 헉헉대며 들어갔는데..침맞고 나올땐 속이 편안해져서 나온적 몇번 있어요

  • 3.
    '17.10.18 11:32 AM (117.111.xxx.40) - 삭제된댓글

    따뜻한 물로 샤워하세요 머리 아픈 증상 없어져도 좀 오래하시면 개운해져오ㅡ

  • 4. ㅁㅁ
    '17.10.18 11:33 A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가슴에 뜨거운 팩을 올려보세요

    폭포수처럼 터진? 경험있니다
    경직되서 체한거니까
    이완시키면 뚫리는거죠

  • 5. 누구 옆에 있으면
    '17.10.18 11:34 AM (39.7.xxx.188) - 삭제된댓글

    등을 밟아 달라고 해보세요
    차렷하고 업드린후 꼬마 아이가
    올라가는 정도의 무게로
    척추라인으로 가슴부터 배까지
    심폐소생술 하는 동작으로
    누르면 됩니다
    두두득 소리 나면 체한거예요
    소리 나면 상체를 세워서 트름을 기다리면 되요

  • 6. ..
    '17.10.18 11:35 AM (124.111.xxx.201)

    내과에 가시면 소화촉진제 주사(맥소롱주사 같은) 놔줘요.

  • 7. 잘체하는사람
    '17.10.18 11:47 AM (174.110.xxx.219)

    어릴적부터 거의 50년을 일년이면 반이넘게 체해서 머리가 깨지게 아프거나 눈이 빠질것같이 아프고 일단 이런증상이 생기면 아무런약도 듣지 않았어요. 우연히 알게된 글루텐 알러지로 인한 여러가지 소화기 질병이 제 증상과 관련이 있는것같아 밀가루음식 보리 귀리 등을 완전히 끊고 곰부차를 마시기 시작한지 1년 체하는일은 없습니다 체기가 약간 느껴지면 바로 곰부차를 한병 먹으면 활명수나 훼스탈보다 더 속이 편안해집니다. 물론 매일 아침식사때 곰부차를 한병씩 꼭마시고요 잘체하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증상있는분들 속는다 생각하고 한번 해보세요. 저도 지난 30년동안 별의별 위장약부터 역류성식도염약등 다복용해봐도 툭하면 체하는건 의사도 원인을 모른다하고 위장내시경해도 이상 없다하고 정말 음식먹는것이.무서울정도였는데 지금은 뭘먹고 체할까하는 걱정은 안하니 좋네요

  • 8. dlfjs
    '17.10.18 11:50 AM (114.204.xxx.212)

    우선 내과가보고 안되면 침맞으니 좋더군요
    핫팩도 좋고요

  • 9. 내비도
    '17.10.18 12:11 PM (220.76.xxx.99)

    토하는게 제일 좋은데, 안된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심하면 병원가셔야 할 것 같아요.
    윗분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곰부차 마셔봐야겠네요.

  • 10. 곰부차-->다시마차
    '17.10.18 12:16 PM (42.147.xxx.246)

    바늘로 손 따고 발도 따고 하면 한 10분후에 몸이 따듯해 집니다.
    해 보세요.

  • 11. ....
    '17.10.18 12:5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동네 한의원 가면 손가락 발가락 전부 다 따줘요.
    싹 내려갑니다.

  • 12. 저도 잘 체하는 편인데
    '17.10.18 1:40 PM (175.116.xxx.235)

    한의원이 저한텐 졔일 맞더라구요....

  • 13. ..
    '17.10.18 1:59 PM (175.223.xxx.244)

    저도 한의원 가서 침 맞는게 제일 빨라요

  • 14. 곰부차
    '17.10.18 8:18 PM (174.110.xxx.219)

    곰부차는 홍차버섯차입니다. 집에서 만들어 막을수 있는 아주 좋은 차입니다

  • 15. 갑자기 약이름 생각안남
    '17.10.18 8:49 PM (125.183.xxx.190)

    약국에 가면 많이 체했다고 하면
    서너가지 약을 주던데요
    그거 먹으면 금방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227 그라운드 커피를 샀는데 유통기한이 2018 7월이예요? 1 ar 2017/10/21 869
741226 애나 어른이나 맞아야된다는말 1 본능 2017/10/21 432
741225 남편이 건축학개론 수지보고 제가 떠올랐대요.. 9 .. 2017/10/21 4,859
741224 반말 섞어서 말하는거 너무 싫어요 8 저안 2017/10/21 2,622
741223 국민소환제 법제화, 지금이 적기입니다! 3 분통을 터뜨.. 2017/10/21 389
741222 요즘 드립커피가 맛있네요 6 커피 2017/10/21 1,717
741221 언더테일(게임) 11살이 해도 되나요 게임때문에 2017/10/21 213
741220 광나루역 맛집 좀 알려주세요^♡^ 3 가을하늘 2017/10/21 726
741219 사서고생이라는 프로 이거 무슨 뻘짓인가요? 2 뭔짓 2017/10/21 1,121
741218 나꼼수 민주언론상 시상식 - 김어준 너무 건방져 !! ㅋ 3 고딩맘 2017/10/21 1,794
741217 독감주사 매해 맞는 분들은 접종하셨어요? 20 ㅡㅡ 2017/10/21 2,740
74121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0(금) 1 이니 2017/10/21 399
741215 아침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여고생들 24 ... 2017/10/21 7,135
741214 진심궁금, 진짜 남자는 친딸도 여자로 보이나요? 22 ㅇㅇㅇㅇ 2017/10/21 7,168
741213 점점 얼굴에 나이가 보이네요. 4 ... 2017/10/21 2,688
741212 운동하시는 분들 생리때도 운동하세요? 5 2017/10/21 1,633
741211 목줄 안하는 동물 신고관련 궁금증입니다 1 신고 2017/10/21 558
741210 군입대는 신청을 언제 해야하는건가요? 4 ㅇㅇ 2017/10/21 861
741209 스페인어 vs 독일어 ,추후에라도도움되는언어가 둘중 무얼까요 9 잘될꺼야! 2017/10/21 2,614
741208 뒷목이 찌르듯이 아파요. 후두신경염인거 같은데.. 7 .. 2017/10/21 1,662
741207 라임청을 담궜는데 써요 1 삼산댁 2017/10/21 851
741206 [비디오머그] 국감장에서 터져 나온 노동자의 절규 들은 사장의 .. 고딩맘 2017/10/21 367
741205 저는 지금 설악산국립공원 가는 길이에요~ 6 .좋다 2017/10/21 1,274
741204 남편이 결혼식 간다고 그랬더니 애가 우와 아빠 부페 먹겠네? 나.. 37 짜증 2017/10/21 18,243
741203 저도 이런 부탁하네요..병원 1 에그머니나 2017/10/21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