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엄마가 자동차 사고 당해서 치료받고 계시는데요..치료많이 받으면 합의금이 줄어드나요?

dd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7-10-18 11:12:23

보험회사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빨리 합의하자고 하는것같은데..

지금 합의하면 150만원인가 합의금 줄수있대요

엄마는 사고 당하고 나서 허리가 계속 아프시거든요

(걸어가시다가 차가 뒤에서 그냥 받았어요ㅠㅠ)

물리치료 다니시는데..어짜피 진료비도 많이 안나오니..

그냥 합의하고 병원 치료받을지..

궁금해하시는데..저도 자동차 사고는 잘 몰라서요...


IP : 220.79.xxx.2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8 11:13 AM (218.148.xxx.195)

    절대 합의먼저하지마세요
    치료 다받고 한다고 하시면 되구요

  • 2. 그거 촰이에요.
    '17.10.18 11:14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쌔빨간 거짓말!
    못 믿겠다면, 치료 오래하면 할 수록 제시하는 보상금 액수가 비례해서 커지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 3. 많이
    '17.10.18 11:15 AM (1.241.xxx.222)

    치료 받으라고 하세요ㆍ치료비가 계속나가고, 사건 마무리를 해야 하니 합의를 종용합니다ㆍ치료비 오래 나가는 것과 합의금 상관없어요ㆍ물리치료 얼마나 한다고요ㆍ합의를 않하고 치료 오래 충분히 받겠다고하면 오히려 합의금 높여 합의하자고 해요

  • 4. ..
    '17.10.18 11:15 AM (218.148.xxx.195)

    상대보험 담당자가 귀찮으니 전화하시는듯하네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어머님께 치료 전념하시라고 해주세요

  • 5.
    '17.10.18 11:25 AM (220.78.xxx.36)

    합의는 일년후에된다고 하더라고요

  • 6.
    '17.10.18 11:25 AM (220.78.xxx.36)

    아 일년후에 해도

  • 7. 좋은하루
    '17.10.18 11:33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우린 팔목이 두개 다 나가서 수술 했고
    첨 일년은 전화 많이 오고 하다 안되니 담당자 바뀌고 하더니
    2년째는 연락 안오더라구요
    철판 빼는 수술 다 하고 물리치료까지 끝나고 합의 해줬습니다

    합의금은 일년 안에 합의 보는게 자기들 한테 좋은가
    첫해 연말 되니깐 더 좋은 조건 제시하더라구요
    그것보다 조금 더 받았어요

  • 8. 부정 진료만 아니라면
    '17.10.18 11:49 AM (119.200.xxx.230)

    충분하게 치료 받으세요.
    교통사고의 사후 핵심은 후유증 예방이에요.

    도장찍기와 가위질은 늦을수록 좋다,입니다.

  • 9. 엄지척
    '17.10.18 12:00 PM (14.32.xxx.98)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더 무섭잖아요.
    나이드신 어머님들 골다공증 디스크 증세들 경미하게라도 있으셔서 당장 아니더라도 후유증 크게 나타날수 있어요. 150 우숩네요.
    작은 충격에 금가고 부러지시는 나이에요. 미세한 금은 엑스레이로 안보이고 MRI로 보이게만 있다가 다른 2차 충격에 그 부위가 심하게 부러지시더군요. 저희 시엄니 살짝 부딪치시고 금간지 모르고 2주간 허리가 살살 아프게 일상생활하시다 다른 충격에 허리뼈 세동강 나셨어요. 엄청
    아파하셔도 동네병원에선 안보였는데 남편이 모시고 다른 병원 가보고 MRI로 알았어요.
    어른들 허리나 고관절 무서운 겁니다. 초기 치료 잘못하면
    여생동안 고생하시고 면역력 떨어지며 여파로 다른 병들이 딸려옵니다. 물리치료만 마시고 전문병원에서 정밀검사 받으시고 전부 청구하세요. 차로 들이받고 150이라니 경우들이 없네요.

  • 10. .
    '17.10.18 12:34 PM (223.38.xxx.227)

    차대 차도 아니고 차대 사람을... 마음놓고 치료 받으세요. 그런 식으로 합의 종용하면 금감원 신고한다고 해보세요. 어찌 나오는지..

  • 11.
    '17.10.18 1:21 PM (175.223.xxx.231)

    합의해주지 마세요
    빨리 처리해야
    보험사의 비용이 덜 들어가니깐
    빨리 합의해주면
    나중에 휴유증 생기면
    자가부담되니
    합의는 천천히 ᆢ

  • 12. 교통사고 났을 때
    '17.10.18 1:29 PM (121.133.xxx.55)

    보험사와의 합의는 천천히 하시는 겁니다.
    치료 받을 것 다 받으시고, 이젠 괜찮다
    싶을 때, 그게 일년이라도 무조건 천천히 하세요.
    병원 입원은 하신 거죠?
    차로 들이받아 놓고 150이라니
    그 보험사 어딘지 엄청 후려치네요.

  • 13. OO
    '17.10.18 1:52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보험사 등록번호 받아서 병원비 처리하고 계시는것 맞죠? 병원 처음 가셨을때나 다른병원으로 옮길때나 치료비 내라하면 교통사고 접수한다고 하면 사고등록번호 알려달라합니다. 보험사한테 받아서 병원 접수처에 알려주면 치료비 개인적으로 낼 필요없고 검사나 치료 모두 보험사 담보로 알아서 계산됩니다. 걱정말고 치료 뿐만 아니라 검사(엑스레이. mri등 의사가 검사하자는거) 다 받으세요. 모두 보험사에서 100% 정산되요.
    입원 필요하면 입원도 하세요. 입원비 모두 다 처리되요. 치료 오래 받을수록 합의금 더 많아집니다. 그만큼 많이 다쳤다는거니까요. 치료 다하고 연락할테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세요.

  • 14. OO
    '17.10.18 1:56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지금병원 작은곳이면 정향외과 전문 좀 큰곳이나 한방병원으로 옮겨가서 다시 검사하세요. 미세하게 금간것은 엑스레이로 안나와요. mri나 ct 찍어야해요.
    새로 병원 옮겨도 교통사고로 접수한다고하면 개인적으로 치료비 안내도 되니까 걱정말고 옴기세요.

  • 15. 저희도 같은 경험
    '17.10.18 2:53 PM (39.7.xxx.171)

    몇년전 저희 시부모님 두분 번갈아.
    친정엄마까지
    합의는 무조건 천천히.
    초반에 몇백정도로 불안감조성하는 반복성 제안을 계속해요.
    절대 무시하시고
    1차 치료끝나고
    물리치료 등도 장기간 필요할 수있어요.
    백단위 합의금이 천단위가 됩니다.
    저희도 초반 2백도 안되게 제시받은걸
    몇개월후 천 5백 받았어요.
    치료비 모두 하고
    보약지어먹을 정도로 ...
    그래도 후유증은 있어요.
    나이드신 분 이라

  • 16. 아니오
    '17.10.18 3:12 PM (223.62.xxx.52)

    치료받을거 다 받으세요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하고 사진찍어야할거 있음 다 찍구요 다 해보고 합의해도 늦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182 고3 엄마입니다. 논술전형에 관하여 도움받고자 합니다. 4 코스모스 2017/10/27 1,746
743181 국감장서 문재인 대통령 집권은 재앙 외친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8 고딩맘 2017/10/27 1,398
743180 실리콘,옻칠,편백 1 도마 2017/10/27 548
743179 택배기사가 물건을 경비실에 맡기는걸 당연하게 여겨요.... 18 ........ 2017/10/27 4,863
743178 가을여행 - 설악산, 속초, 양양을 다녀와서~ 5 가을 2017/10/27 2,400
743177 살면서 욕실 욕조만 바꿀수있을까요 2 가을 2017/10/27 1,438
743176 코레일 할인받는게 없어졌네요 5 ㅇㅇ 2017/10/27 1,566
743175 부동산 암묵적 계약연장이 1달인가요 2달인가요? 1 ddd 2017/10/27 698
743174 판피린 판콜 자주 먹으면 안좋겠지요? 5 ㅇㅇ 2017/10/27 4,266
743173 2017.10.27 (생방송) - 2017국정감사 법제사법위원회.. 1 고딩맘 2017/10/27 276
743172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보고 1 ... 2017/10/27 1,533
743171 항공기 티켓 관련 문의드려요 4 중국 2017/10/27 735
743170 깍두기 담글 때 생강가루로 해도 되나요? 6 궁금 2017/10/27 2,698
743169 공기청정기 장난아니네요 2017/10/27 1,727
743168 사내파벌 싸움 겪어보니까 진짜 짜증나긴 하네요 .... 2017/10/27 783
743167 40대 다리가 오자로 슬슬 벌어지는 때인가요? 13 허걱 2017/10/27 4,745
743166 미녹시딜이나 마이녹실 발라 보신 분.. 1 ... 2017/10/27 1,569
743165 일산 주렁주렁 동물원 가보신분 3 ??? 2017/10/27 1,023
743164 순두부 냉동해도되나요? 1 ? 2017/10/27 889
743163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 4 심심풀이입니.. 2017/10/27 2,082
743162 유방암 검사 엑스레이 안하고 초음파만 하면 안되는건가요? 4 검사 2017/10/27 1,900
743161 얼마 전 홈쇼핑에서 팔던 뿌리 볼륨 롤 빗? 아시는 분 7 ㅇㅅㅇ 2017/10/27 2,257
743160 월세 보증금 11 세입자 2017/10/27 1,331
743159 옛날연예인 최선아씨요.캔디라는 영화주인공도 하구요.? 17 탤런트 2017/10/27 3,105
743158 인터넷신문 어떤거보세요?? 잘될꺼야! 2017/10/27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