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에 필러를 맞아봤어요~ 살다 살다 ㅋㅋ

ㅋㅋ 조회수 : 5,966
작성일 : 2017-10-18 11:07:02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지난번에 ipl받고 기미처럼 올라와서 고민하다가 피부과 가서 멀티토닝인가?

뭔가 했다는 그 사람 입니다. ㅋㅋㅋ


이제 5회찬데요. 이게 토닝종류다 보니 바로 딱지 생기고 확!표가 나고 이런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는데(피부가 흰편인데 지저분해보이는 얼굴로)


전체적으로 다시 톤이 밝아진거 같은데 눈 옆에 젤 고민인 부분은 아직있어요.

드라마틱하게 사라진건 없고요. 시술 직후는 갈색이 더 진해보였는데 지금은 또 괜찮네요

한쪽눈옆에 있는 얘만 없어지면 좋겠네요..ㅠ.ㅠ


그냥 경계가 약간 모호해진?? 10번 하고 확 표시 안날수도 있뎄는데

그런것 같아요~ 한번 더 끊어야 하는건지


여튼 그게아니고 오늘은 ㅋㅋㅋㅋ뜬금 필럼 맞은 이야기~


어제 5회차 하러 갔다가 피부관리사인지 간호조무사인지..클렌징해주고 팩 해주는

분이 턱이나 눈밑 필러 이런이야기하다가 저보고 하면 이쁠것 같다고 -_-;;

(그냥 하는 말이겠지만..넘어갔네요~)


저는 필러를 생각해 본 적도 없고 검색  해 본 적도 없고 주워들은 이야기로는 필러액?을

주사로 넣는건 알았는데 그걸로 뭐 어떻게 변하거나 하는거 전혀 모르는 상태구요


저보고 무턱이라면서 -_-; 얼굴이 작고 갸름한테 눈옆이랑 살이 없어서 길게만 보인다고

제가 무턱이라고요??? 살면서 첨 들었는데 턱이 없다는건가??뭐지??

나 턱있는데??


무슨 자로 코부터 입술 턱까지 일자로 재면 코랑 입술 닿고 입술이 좀 눌러져야 턱이 닿더라구요

여튼 거기를 봉긋?하게 하면 세련되어 보이고 블라블라~~


저는 뭔지 모르겠다며~하면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다고

레이저하면서 의사샘한테 상의해보라고 하더니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근데 들어도 모르겠데요. ㅋㅋㅋ 전혀~~생각한바가 없어서


그러다가 이놈의 팔랑귀 홀라당 넘어가서 턱에 필러 맞고 왔어요.

-_-;;;;

눈밑이나 맞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뭔지 모르니 턱을 시험삼아 맞아보고 생각하겠다고

턱만요.


아..맞고 나니 뭔말인지 알겠네요 ..이거 뭐..성형 많이 하는 사람들 턱이 다 이리 생겼던데 -_-;;


그냥 별건 아니고요. 입술 아래 턱 부분이 약간 동그랗게?봉긋하게 볼록해지네요.

필러 새거 하나 꺼내서 10cc라던가?(용량은 생각안나요~) 


작은주사기에 액이 들어있더라구요

턱이랑 눈밑 필러는 재료가 틀리다고 턱은 약간 딱딱하게 보형물처럼 잡아준다고


엄청 겁먹었는데 맞을만은했는데..느낌이 빳빳해요. 아직(마취크림 바르거나 하진 않았어요)

어제도 약간 뭐라고 하지..치과가서 마취하면 얼얼한 느낌요??


앞에서보다 옆모습에서 티가 조금 나고요. 전 잘 모르겠어요.

아직 마취된 느낌처럼 그래요.

이 느낌으로 눈밑은 못 맞을것 같아요. 이 느낌이 별로 좋진 않네요.


한 일주일 정도 턱을 괴거나 압력을 주지 않음 된다네요.

뭔 짓을 하고 온건지 ㅋㅋ 엄마도 몰라요~~

---

아..그리고 혹시 면세점 이용할때 여권 없어도 될까요?

여권앞면 사진은 있는데~ 항공권정보도요~

들고와야지 하고 잊고 출근해서..ㅠ.ㅠ

점심때 잠시 면세점 갈랬는데(근처라서)

전화하니 되는 매장도 있고 안되는 매장 있다는데 그건 뭔 말인지..~


IP : 211.38.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건 모르겠고
    '17.10.18 11:11 AM (119.207.xxx.236)

    여권사진찍은거라도 있음 되더라구요~~

  • 2. 원글
    '17.10.18 11:12 AM (211.38.xxx.42)

    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3. ...
    '17.10.18 11:16 AM (222.236.xxx.167)

    가격정보좀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 4. 오늘
    '17.10.18 11:25 AM (218.237.xxx.85)

    턱 필러하면 아무도 모르지만 예뻐져요. 턱이 좀 약한사람들이 하면요.

  • 5. 원글
    '17.10.18 11:29 AM (211.38.xxx.42)

    그런가요?? 티가 날까요? 아직 회사에서도아무도 몰라요 ㅋㅋㅋ
    사실 저도 모르겠고...ㅋㅋ 아..뭔가 틀려졌겠지요??

    느낌은 아직 24시간 안 돼서 별로예요..빳빳하니...ㅠ.ㅠ

    아..가격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뎅...원래 삼십얼만데 행사한다고
    26만원 부가세 별도? 했습니다.
    주사 한대맞았고요..

  • 6. 턱은
    '17.10.18 12:14 PM (182.239.xxx.205)

    부작용 없으니 실리콘 송형수슐하는개 나아요
    두세번 필러 가격이나 수술 가격이나 같아요

  • 7. 원글
    '17.10.18 12:26 PM (211.38.xxx.42)

    하하,네
    근데 뭐 수술이나 성형에 관심은 없고 그냥 팔랑귀로 한번해본거라서요
    성형수술 안할것 같아요 ^^
    조언 감사드려요~~~ 아..근데 가격은그정도군요~~~
    어제 겨우 이거 하나하고 강남 성형미인 얼굴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도 정신이 나갔나봐요. 티도 안나는데 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티 안나게 이쁘겠지..생각해봅니다(자뻑죄송 ㅋㅋㅋ)
    점심 맛있게 드세요!

  • 8. 대부분
    '17.10.18 1:22 PM (182.239.xxx.205)

    무턱인 사람들이 모르는데 턱이 있고 없고 차이가 크더라고요
    할인 받아 대략100-120 이던데 실리콘 수술 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 9. 원글
    '17.10.18 2:14 PM (211.38.xxx.42)

    그렇군요. 근데 저는 턱이 없어야 무턱인줄 알았어요.
    입술 아래 그 공간?요 ㅋㅋㅋ

    턱이 짧거나, 주걱턱이거나 이런거요~전 둘다 아니라서..
    치과에서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무턱이래서 무슨 중병(?)인줄 알고 깜놀했었답니다.

    그냥 턱 볼록하게 한게 단데~ 납작하면 무턱인가요?
    주걱턱은 아니고요 ㅋㅋㅋ 그냥 보면 보통의 사람인데요

    우리 사무실 사람들만 봐도 90%가 저 같던데 괜히 무턱이라고 하니 이상해서요
    ㅋㅋ 새로운 세계네요.

    병원서도 하는 필러로 가성비 젤 좋은게 턱이라고 시험삼아 해보시고
    다른데도 하시던지 하라고. 필러 맞는거 좋아하는분들은 더 할때 없냐고 물어본다네요
    (별 그건 아니것 같은데~)

    이 뻣뻣한 느낌 빨리 없어지면 좋겠네요.

  • 10. 라떼
    '17.10.18 3:23 PM (124.50.xxx.70)

    저도 지난 4월말에 맞았어요.
    저는 눈밑, 팔자 턱 이렇게 필러 맞았어요.
    꺼진부분에 볼륨감이 생기고 브이라인이 잡히니 사진 찍으면
    잘 나오고, 어려보이더라고요.
    피부에 이것저것 조금씩하는편인데, 필러 효과도 좋고 만족감도 컸어요.
    6개월 지난 지금 거의 없어졌고, 이걸 다시해야하나 고민이예요~
    이쁠때 사진 많이 찍으세요~^^

  • 11. 원글
    '17.10.18 5:04 PM (211.38.xxx.42)

    라떼님 말 듣고 혹하고 있는 저는 바보인가요?? ㅋㅋ
    윗글에 분명느낌싫다고 ㅋㅋ

    눈밑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턱이 원래 하루가 되도 뻣뻣한 느낌이 나고 뭔가 불편한가요? 아픈건 아닌데...
    마취 덜 풀린 느낌이라서 아침보다 또 나아졌는데 턱을 내리는건 괜찮고
    음~하면서 입술 오므려서 턱 위로 당겨지면 느낌이 땡기고~~~

  • 12. 라떼
    '17.10.18 6:31 PM (124.50.xxx.70)

    마져요~
    그 느낌이 며칠 가긴 하는데, 우리의 몸은 금방 적응하드만요. ㅎ

  • 13. 원글
    '17.10.19 5:32 PM (211.38.xxx.42)

    아..며칠가는군요.
    오늘도 턱이 ㅋㅋㅋ묵직하네요. 어제보단 나아졌어요.
    음~하고 입 오므리면 아직도.. 상태봐서는 한 3~4일 이러나봅니다.
    적응하는군요. 라떼님도 건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123 북경오리도 싸네요~ 3 배고파 2018/01/12 1,022
768122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것은 체질인가요? 20 ... 2018/01/12 7,136
768121 시중은행 가상계좌 정리 움직임에 가상화폐 업계 '패닉' 8 샬랄라 2018/01/12 1,420
768120 코타키나발루 여행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여행 2018/01/12 1,116
768119 40평 정도 되는집 난방온도 및 난방비 18 2018/01/12 8,466
768118 인천 국제공항이나 김포 한정식집 추천 부탁드려요 4 꽃보다생등심.. 2018/01/12 770
768117 실손보험료 얼마내세요? 5 52세 2018/01/12 2,287
768116 남편이 들들 볶아서 미치겠어요. 9 돌돌 2018/01/12 4,622
768115 인구현황 2018 2018/01/12 390
768114 거실에 유아매트를 깔았는데요 건강이 나빠졌어요 7 2018/01/12 2,849
768113 영하 20도 한파에 서있는 경비아저씨.. 13 햇살 2018/01/12 5,684
768112 인간관계 힘듦으로 이사하는거.. 16 멘탈붕괴 2018/01/12 4,254
768111 앞으로도 전세가 계속 오를까요? 이사 고민중인데 1 ㅡㅡ 2018/01/12 614
768110 이 식품은 꼭 쟁여놓는다. 있나요 ? 26 혹시 2018/01/12 7,087
768109 82여론조사 - 문프 생축 뭐에 관심가세요? 23 그냥한번 2018/01/12 1,131
768108 베란타 바닥 타일 갈라짐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베란다 2018/01/12 1,445
768107 종이돈이 없어지는 세상이 올까요? 13 가상화폐 2018/01/12 2,239
768106 정부는 기업에게 평창 표 사달라고 구걸말아야지 45 그러지마 2018/01/12 2,464
768105 살 빠지면 피부가.. 6 목표치 2018/01/12 3,732
768104 욕실에서 뭐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요... 10 엄마야 2018/01/12 3,444
768103 한강물에 얼음이 둥둥 3 한파 2018/01/12 739
768102 영화같은거 볼때요..마이크나 이런게 보이는 ㅅ ㅣㄹ수?? tree1 2018/01/12 440
768101 안경 맞춰야겠죠? 1 고민 2018/01/12 528
768100 청양분수축제 소썰매 - 궁금해서 오늘 또 청양군청에 전화를 했어.. 4 슬픈 소 2018/01/12 506
768099 MB 청와대도 국정원 자금 불법수수 의혹 4 드럽다. 2018/01/12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