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사람들과 두루 잘 지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oㅈㅅㄷ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7-10-18 10:44:26
삼십대초반이구요
지난주 이직했는데 제가 낯가림이 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예요
전체적으로 기는 약하구요
어떻게 웃으면서 두루두루 잘 지내고 남에게 호감을 살수 있나요?
워낙 예민해서 한 직원이 남들에게는 웃어주는데 저에게 안 웃어주면 혼자 상상하고 그래요.
IP : 123.212.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8 10:5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출퇴근 얍삽하지 않게 지각하면서 칼퇴만 고집하는 이미지...

    밥 먹거나 차 마실 때 얍삽하게 계산적인 이미지..

    무리한 부탁은 잘 하면서, 남 도울 땐 제일 뻰질대는 이미지..

    이 정도만 아니어도, 사무실에선 가만히 있으도 친구가 생기지 않나요~

  • 2. 그린
    '17.10.18 10:5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출근은 지각하면서 칼퇴만 고집하는 이미지...

    밥 먹거나 차 마실 때 돈 계산에 얍삽한 이미지..

    무리한 부탁은 잘 하면서, 남 도울 땐 제일 뺀질대는 이미지..

    일 똑바로 못하면서 불성실한 이미지..

    이 정도만 아니어도, 사무실에선 가만히 있으도 친구가 생기지 않나요~

  • 3.
    '17.10.18 10:56 AM (123.212.xxx.140)

    그런 이미지는 절대 아닌데 뭐랄까 코드가ㅇ특이하고 제가 그런편이고 소외감을 혼자 잘 형성해요

  • 4.
    '17.10.18 10:57 AM (123.212.xxx.140)

    왕따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위사람들과 좀 더 잘 지내고 싶거든요

  • 5. ..
    '17.10.18 11:00 AM (218.148.xxx.195)

    근데 그게 성향인지라 쉽게 되는건 아닌구요
    님처럼 조용하고 좀 소극적이신분이랑 조용히 친목하시는게 좋을꺼에요
    글고 사람들하고 인사는 적극적으로 나누세요~

  • 6. 그린
    '17.10.18 11:0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있어요.
    맛있는 걸 자주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 7. 그린
    '17.10.18 11:0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가끔 써먹을 수 있는 것.
    맛있는 걸 자주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 8. 그린
    '17.10.18 11:03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위에 쓴 것만 안하면
    적어도 회사에 민폐끼치는 건 아니니까..
    중간은 가거든요....어리지 않으신데 알 거에요.
    나머지는 개인의 성격이니까 개성대로..

    참, 회사에서 잘 지내려면 딱 하나 가끔 써먹을 수 있는 것.
    맛있는 걸 쏘면 됩니다. 돈을 쓰세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

  • 9. 그냥
    '17.10.18 11:56 AM (119.65.xxx.195)

    지금은 분위기만 파악하시고 조용히 지내시는게 좋아요
    뉴페이스들어왓 휘젓고 다니면
    기존 박힌돌들이 싫어할수도 ㅎㅎ
    얼추 3~4개월 넘어가면 그때 친하게 먼저
    인사도 건네고 농담도 하면서 ㅎㅎ
    전 회사에서 개인적인 말은 한마디도 안해요
    개인적으로 친했더니 말도 많이 돌고
    업신여긴달까.........농담이라면서 ㅠ
    그냥 차갑게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회사생활 잘하는 비결인듯

  • 10. ....
    '17.10.18 12:25 PM (59.29.xxx.42)

    자기 일을 딱부러지게 하고
    남의 일에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않아도
    결국 사람들은 알아보더군요.

    아니면 자기 성격을 개조해야되는건데...
    한쪽에 호감사면 딴쪽에선 또 싫어할수 있어요. 오버는 오해를 살수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316 한장의 사진으로 인생역전(?)한 흑인 아가씨.. 10 sg 2017/11/06 6,172
746315 치질에 대해 아시는 분 10 선영 2017/11/06 1,771
746314 BBK 검찰수사 발표문도 엄청나네요 난리네 2017/11/06 796
746313 엄마와의 채널 싸움 ㅠㅜ 6 ge 2017/11/06 1,217
746312 트위터리안이 jtbc강찬호 방통위신고했네요 5 홧팅 2017/11/06 1,204
746311 너무 예민한 건가요? 6 .... 2017/11/06 1,401
746310 남편은 전문직인데 본인은 직업적으로 아니라서 괴로워하는 지인 15 차이 2017/11/06 6,508
746309 사춘기없이 지나간 자녀 키우신분 14 .. 2017/11/06 5,580
746308 사랑의 온도 8 ... 2017/11/06 2,175
746307 감기. 생리중에는 다이어트 쉬나요? 2 ㅇㅇ 2017/11/06 1,129
746306 급))자궁경부암비정형상피세포 재검ㅠㅠ 4 ㅡㅠㅠ 2017/11/06 7,858
746305 초4 학원다녀도 참 수학 힘드네요 4 ㅎㅎㅎ 2017/11/06 2,761
746304 국정원 예산 확~ 줄이고, 1 국정원패악질.. 2017/11/06 447
746303 安, 복수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여태까지 어떻게 견디었나 싶다 4 고딩맘 2017/11/06 1,277
746302 생강청 설탕이 녹지 않아요 2 점셋 2017/11/06 853
746301 공연 비평문을 써야하는데 감이 안 잡히네요. 1 글쓰기도움청.. 2017/11/06 416
746300 법원, 트럼프 방한날 청와대 100m까지 집회·행진 허용 5 샬랄라 2017/11/06 893
746299 망친깍두기 몽땅 찌개할수있을까요? 9 망친 2017/11/06 1,263
746298 라인들어간 자켓은 요새 전혀 안나오나요? 4 2017/11/06 1,767
746297 임용 시험날 서울에서 수원으로 택시 36 Amie 2017/11/06 4,354
746296 욕창관리, 조언부탁해요 9 자유 2017/11/06 2,498
746295 지금 3층에서는..(층간소음) 5 2층 2017/11/06 1,487
746294 판도라에 안원구 청장님 나오나봐요 7 ㅇㅇ 2017/11/06 856
746293 jtbc 비하인드 뉴스...ㅋㅋㅋ................... 3 ㄷㄷㄷ 2017/11/06 3,606
746292 최근 가요 중에서 양질의 곡들을 추천받고 싶어요. 13 ㅇㅇㅇ 2017/11/0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