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는 왜 해야하는거예요?;(초등이예요)
고학년을 달려가는데.. 지금 초 3입니다..
오늘 단평잇어잔소리햇더니...
아침부터..
이런 질문합니다..
공부는 하기싫어하는데요..
어떻게 더 얘길해줘야 눈 번쩍 뜨이나요???
ㅠㅠ
1. ㅋㅋㅋ
'17.10.18 9:07 AM (14.32.xxx.19) - 삭제된댓글귀욥네.... 초등아가야 아직은 좀더 놀아요~
2. :-)
'17.10.18 9:09 AM (221.147.xxx.50)무엇보다..재밌습니다.
세상을 보고 이해하는 재미가 있어요.
인식에의 즐거움을 가르쳐주면 좋겠네요.3. 명수옹왈ㅋ
'17.10.18 9:10 AM (112.220.xxx.102)공부안하면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더울때 더운데서 일한다4. 나와 남을 구하려고
'17.10.18 9:11 AM (122.18.xxx.204)나와 남을 구하려고 공부한다고 가르쳐요
5. ..
'17.10.18 9:11 AM (124.111.xxx.201)세상 모든걸 네가 다 경험으로 익힐 수는 없으니
공부로써 익히는거다. 하세요.6. 인식의 즐거움
'17.10.18 9:13 AM (125.191.xxx.148)맞아요~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용~~~^^
그렇다고 제가 하루 1시간 이상 씩 시키지도않고
설렁하는데 ㅠ 뭔가 제 문제인것 같고 ;7. 엄마
'17.10.18 9:16 AM (175.223.xxx.58)원글님께 묻습니다 애 공부 왜 하라고 하는건가요? 따지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일단 본인이 본인 자신한테 물어보세요
내가 왜 애 공부를 시키려하는가?
이게 답이 나와야 애한테 뭐라 설명을 할수 있겠죠8. ***
'17.10.18 9:23 AM (222.100.xxx.145) - 삭제된댓글네 나이에 공부는 의무니까.
엄마, 아빠가 직장에 나가서 일을하고 돈 벌고
가사일을 하고 너희들을 돌보는게 의무이듯이.
어른되어서 너 혼자 살아가려면 지금 엄마, 아빠가 돌봐줄때 뭐든 많이 배워둬야 하니까.
그리고 하다보면 재미있을 때도 있고.9. 아...
'17.10.18 9:24 AM (106.161.xxx.22) - 삭제된댓글명수옹왈ㅋ
10. 아..
'17.10.18 9:26 AM (106.161.xxx.22)명수옹왈ㅋ 님..
참 댓글에서 수준 보이네요. -_-
아침에 환경미화원 손가락질 하면서..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된다고 가르치는 진상부모와 다를바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도... 참 답답..
부모가 잔소리해서 공부할 자녀분이시라면..
안해도 할 거에요....
원글님은 왜???? 그렇게 공부를 시키고 싶으신가요?
원글님 어릴적은 어떠하셨나요?11. ??
'17.10.18 9:27 AM (39.7.xxx.28)세상 사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상식을 배우는 거야
12. //
'17.10.18 9:41 AM (119.196.xxx.14)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가 있단다.
지금 공부를 하는 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네 머리에서 익히는 중이야.
새로운 길을 머리에 열어주는 거지.
공부를 하기 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어려웠던 것도
여러 공부를 하다보면 처음 보는 어려운 일도 어떻게 해야할 지
알게 된단다.
공부는 네 머리 속에 새로운 길을 만드는 거지.
새 길을 만드는 데는 시간도 걸리고 어렵기도 해.
하지만 만들고 나면 그 길을 쉽게 다닐 수 있고 빨리 다닐 수 있어.
어려워도 참고 해야 하는 이유란다.
이렇게 말해줍니다.13. 무의식
'17.10.18 9:45 AM (122.32.xxx.131)저도 애들이 제법 자라서 주위 엄마들을 살펴보는데요
엄마와 아빠가 본인 삶에 충실하고 스스로 자기가
잘살고 있구나 자긍심이 무의식적으로 있는 분들의
자녀들이 공부를 잘하거나 공부는 못하더라도
자녀들도 당당하게 잘 살더군요
그러니 엄마들도 스스로의 삶에 자긍심을 가져야해요
본인의 자격지심과 열등감으로 자식들 들들 볶지 말고
엄마들이 본인의 삶에 만족스러워하고 스스로 하는 일, 설사 설거지를 하더라도
뿌듯할 정도로 자긍심을 가져야 자녀들도 자연스레
부모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무의식적으로 습득해가더군요
남들의 눈과 판단은 상관없어요
원글님도 스스로 삶을 돌아보면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즐겁게 해나가세요
그럼 자녀도 자녀가 맡은 역할을 즐겁게 열심히 해나갈꺼예요14. 공부
'17.10.18 9:47 AM (223.62.xxx.108)공부를 하다보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단다.
하고 싶을 일을 찾을수도 있고...15. 전
'17.10.18 9:54 AM (222.236.xxx.145)네가 성인이 되면
네가 쓸돈은 네가 벌어야 한다
어떤 직업을 갖고싶니?
그러고
그 직업을 가지려면 그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전문적인 공부를 하기전에
지금은 기초가 될 공부들을 다 해두는 과정이란다
이 과정을 겪고 네가 하고싶은일을 위한 공부를 하고
그러고 난뒤 우리처럼 사회에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그 댓가로 우리 가족이 안정적으로 쓸돈을 버는거란다16. 초3남아라
'17.10.18 10:03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아이수준에서 와닿게 얘기해야지
인식에의 즐거움이라니..ㅎㅎ
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아이수준에서 와닿게 얘기해야지
인식에의 즐거움이라니..ㅎㅎ
그나이 남자애들 아무 생각 없어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면 당근으로 함께 야구보러가기 등등 이런거 걸어서 성취감 느끼게 하고
성공경험이 쌓이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생겨서 스스로 하려고해요.
게임이나 선물같은건 당근으로 걸면 안됩니다.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는 없다고보면 되고요 왜 해야하는지 아는애들도 거의 없어요.
그냥 습관이 되도록 엄마가 계속 챙겨줘야해요.
어르고 달래고 특히 남자애들은 먹는거에 약하니 간식으로 승부봐야죠.
공부하기 싫다는 이 상황에선 엄마가 얘기해봐야 잔소리만 되는거구요
저는 그냥 해야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밥하고 청소하듯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 일을 하고나서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라고요.
다하고나면 실컷 널게 하고 평상시 동기부여되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사람들 많이 보고 여행도 많이 가면서 그런것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어요.
너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니.
누구나 잘살고싶고 공부잘하고 싶지만 하기싫은걸 참고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17. 초3남아라
'17.10.18 10:05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아이수준에서 와닿게 얘기해야지
인식에의 즐거움이라니..ㅎㅎ
그나이 남자애들 아무 생각 없어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면 당근으로 함께 야구보러가기 등등 이런거 걸어서 성취감 느끼게 하고
성공경험이 쌓이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생겨서 스스로 하려고해요.
게임이나 선물같은건 당근으로 걸면 안됩니다.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는 없다고보면 되고요 왜 해야하는지 아는애들도 거의 없어요.
그냥 습관이 되도록 엄마가 계속 챙겨줘야해요.
어르고 달래고 특히 남자애들은 먹는거에 약하니 간식으로 승부봐야죠.
공부하기 싫다는 이 상황에선 엄마가 얘기해봐야 잔소리만 되는거구요
저는 그냥 해야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밥하고 청소하듯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 일을 하고나서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라고요.
다하고나면 실컷 널게 하고 평상시 동기부여되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사람들 많이 보고 여행도 많이 가면서 그런것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어요.
너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니.
누구나 잘살고싶고 공부잘하고 싶지만 하기싫은걸 참고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18. 초3남아
'17.10.18 10:06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아무리 좋은 얘기라도 아이수준에서 와닿게 얘기해야지
인식에의 즐거움이라니..ㅎㅎ
그나이 남자애들 아무 생각 없어요.
목표를 정하고 달성하면 당근으로 함께 야구보러가기 등등 이런거 걸어서 성취감 느끼게 하고
성공경험이 쌓이면 잘하고싶은 욕심이 생겨서 스스로 하려고해요.
게임이나 선물같은건 당근으로 걸면 안됩니다.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는 없다고보면 되고요 왜 해야하는지 아는애들도 거의 없어요.
그냥 습관이 되도록 엄마가 계속 챙겨줘야해요.
어르고 달래고 특히 남자애들은 먹는거에 약하니 간식으로 승부봐야죠.
공부하기 싫다는 이 상황에선 엄마가 얘기해봐야 잔소리만 되는거구요
저는 그냥 해야하는거라고 얘기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밥하고 청소하듯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 일을 하고나서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라고요.
다하고나면 실컷 놀게 하고 평상시 동기부여되는 책을 많이 읽고
다양한 사람들 많이 보고 여행도 많이 가면서 그런것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어요.
너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싶니.
누구나 잘살고싶고 공부잘하고 싶지만 하기싫은걸 참고 노력을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라고.19. 즐거움
'17.10.18 10:18 AM (125.182.xxx.27)지식을아는즐거움도 있지만 내나이또래의 친구들도 사귈수있고 친구들과 같이 공부하고 나중에 어른이 되면 때론 하기싫은것도 해야하는게 인생이라는걸 알게 된단다
20. .........
'17.10.18 10:20 AM (165.243.xxx.180) - 삭제된댓글댓글 다는 분들 먼 잘난 척하려고 댓글들을 다시는건지 원....
초3한테 무슨 저런 얘기를 해준다고... 뜬 구름 잡는 소리들만 하시네요.....
초3 애를 어케 공부해야 한다고 이해 시켜요.... 못 시키지.....21. 그리고
'17.10.18 10:2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아직 방법을 몰라서 막막해서 더 하기싫을수도 있으니
그냥 하라고만 하지말고 교과서 꼼꼼하게 읽게하고 칭찬많이 하고
옆에앉아 물어보면서 (요즘 이런걸 하브루타수업이라고하죠?ㅎ)
이런식으로 공부하는거라고 몇 번 알려주면 그 이후엔 스스로 합니다.
단, 옆에서 그것도 모르냐 잔소리하고 핀잔줄거면 시작도 하지말아야해요.22. ..
'17.10.18 10:34 AM (1.238.xxx.165)다들 도덕적인 얘기만 .. 솔직해지세요
23. 165님
'17.10.18 10:34 AM (122.18.xxx.204)댓글에 빵터짐요 ㅋㅋㅋㅋ
정답입니다24. 자문자답
'17.10.18 10:36 AM (112.216.xxx.139)본인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적으로..
`왜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하십니까~?`
그럼 바로 답, 나오죠? ^^25. 000
'17.10.18 10:56 AM (221.139.xxx.166)원글님이 아이에게 한 잔소리가 아이를 공부와 멀어지게 만드는 지름길이예요.
공부는 왜 하냐구요? 초3이 무슨 공부를 합니까. 공부라는 단어 자체를 자주 안쓰는게 좋아요.
그 시기에 학습은 생활에 스며들어야 해요.
더하기 빼기를 놀이로 하고, 구구단 외우고 폭풍칭찬 해주고,
끝말잇기 놀이하고, 단어 넣고 짧은 글짓기 서로 지어보는 게임하고, 책 읽고 대화하고
이게 그 나이에 하는 공부죠.
초3이 고3 처럼 책상에 딱 앉아서 책 펴놓고 연필 들고 문제풀이 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문제네요.26. ..
'17.10.18 11:02 AM (218.234.xxx.2)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27. ..
'17.10.18 11:22 AM (59.6.xxx.18)우리딸(아들)은 커서 뭐하면서 살고 싶어?
그거 하려면 공부를 해서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나중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생겼는데 공부를 못해서
하지 못하면 슬프지 않을까?28. ....
'17.10.18 11:23 AM (38.75.xxx.87)아이에게 눈높이는 딱 6살까지고 뭐 그 전에도 보면 애라 생각않고 어른 대화하듯 해요. 초 3때 왜 공부 안합니까... 책읽기, 운동, 코딩, 일기쓰기, 제 남편이 애랑 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arduino circuit boarding, coding 그때부터 했고 hydroponies garden 만들어 유투브 영상 올리고..그런식 교육 있었지만 그래도 학습지 "공부"도 했어요. 미국도 선행합니다. 많이 합니다.
사람은 본분을 지켜야된다, 아빠는 책임감으로 엄마는 케어하며 각자 할일 하고 엄마 아빠 서로 이런점 높이 평가해. 넌 학생,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공부 하다보면 진짜 재미있다. 유치원 입학 첫날 쵸콜릿 준거 기억나니..앞으로 배움의 길이 이렇게 달고 좋다고해서 유대인들이 하는 전통 엄마가 따라해 봤다. 우리 xx이는 지금도 참 잘한다. 더 크면 너 스스로 공부하며 즐거움, 성취감 느낄거야.
솔직히 월마트나 맥도널드 얘기도 했어요. 직업에 귀천이 없겠지만 자아발전 욕망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환경에 처했을때 좌절감 느낄 수 있다고 ..
미국도 고딩들중 자기는 운동선수될거라 math필요없다는 애들 많아요. 의무교육의 필요성은 여기 선생님들 많이 말씀하시고 특히 요즘 Merit school 특수학교 들의 집중교육이 많아 기본에 대해 우려 나타내시는 분도 있고...학생이 공부해야죠.29. 공부는
'17.10.18 12:00 PM (121.133.xxx.124)왜하나?
너 하고싶은게 뭐야?
...
그래 그거 하려고 공부하는거야!!
하고 뒷설명 좀 해야겠지요.30. ...
'17.10.18 1:47 P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영어로 숙제가 뭐니?"
"homework"
work이 '일'이라고 알고 있을테니...
"아빠는 일하러 회사간다.
아파도 참고 회사 가고, 그리고 엄마도 집에서 일한다.
너도 일해야지? 자~'할 일'해라."
'공부하라'는 소리는 안 합니다.
'할 일'하라고 합니다.31. 공부는
'17.10.18 2:57 PM (39.7.xxx.171)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할수 있는것을 찾는 거야.
그러다 보면 내게 주어지는 선택의 가지수가 많아지고.
결국 어른이 되어
내가 좋아하고.잘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것이지.32. 같은
'17.10.18 3:04 PM (14.43.xxx.66)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저도 뭐라고 말해줄지 팁 얻네요..
33. 공부
'17.10.18 3:04 PM (223.62.xxx.68)공부를 왜해야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ㅡㅡ
34. ...
'17.10.18 4:09 PM (42.61.xxx.205)성인이 됐을 때 선택이라는 이름의 패를 가능한 많이 갖고 싶기 때문이지...
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건 아니란다....
라고 가르칩니다.35. 아이고..
'17.10.18 5:58 PM (39.7.xxx.243)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모르는 애들은 저런 현학적인 얘기 자체를 이해 못해요..
공부 잘하고 좋아하는 애들이 위에 써있는 말들을 지스스로 부모한테 하구요...
안하려 한다고 내버려 두기보다는 적어도 스스로 저런걸 깨닫는 수준까지는 부모가 억지로라도 끌고 가야되는거 같구요.36. 아이들이
'17.10.18 10:14 PM (108.161.xxx.56)고맘때 늘 하는 질문인가봐요. 저희 초3도 얼마전에 그런얘기해서 말문이 콱 막힌적 있거든요. 솔직히. 저도 왜 공부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미적분 몰라서 불편한적없고 그냥 최소한의 사칙연산만 해도 되는데...책같은거 많이봐서 기본 상식 많으면 좋긴한데 그래도 우리나라 입시공부처럼 미친듯이 공부할 이유는 솔직히 없잖아요.
까놓고 말해서 니 밥벌어먹고살려면..이왕이면 몸편하게 대신 시간당 페이는 많이 받게..나이 마흔넘어서도 잘릴 걱정안하게 그런 직업을 가지려하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하면 그나마 말이되긴하는데..나머지는 내가 들어도 다 그냥 공허한 얘기같아요.
암튼 전 니가 어른이 돼서 하고싶은일이 뭐가 될지 모르는데 그때 선택을 자유롭게 하려면 공부를 일단 해놔야한다고 말해줬어요. 그랬더니 자기 하고싶은거는 공부안해도 되는거라고 박박 우김. ㅠㅠ 어떻게말해도 이해는 못시켜요 그냥 하라고 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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