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치맛바람 쎈가요?
학군좋다해서 아이들에게 좋겟다 싶은데 너무 공부많이 시키나요?
아이들 순하고 인성바르고 공부적당히 시키는 학교는 어딜까요
1. 답글 아니고
'17.10.18 8:51 AM (219.248.xxx.165)저도 같은 계획이라 묻어 댓글 기다립니다^^
2. ...
'17.10.18 8:52 AM (58.227.xxx.133)압구정동이 애들 순하고 공부 너무 힘들게 안 시키고 무난합니다. 서로 비교 안하고 있는척 안해요.
분당은 이매 수내 쪽은 엄청나다고 대치동 못지 않다고 살던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전 대치동도 좋을 듯 합니다. 학원이 아무래도 옵션이 많고 엄마들도 수수하고...전체적으로 면학 분위기라요...3. ..
'17.10.18 8:53 AM (223.62.xxx.34)수내동쪽 학교는 많이 시켜요.
4. 흠
'17.10.18 8:54 AM (49.167.xxx.131)지역마다 조금 차이는 있지만 열심히들해요. 엄마들도 그렇구요. 중간층이 탄탄하다고 그러더군요 수내쪽이 좀더 심하다곤하는데 제가보기엔 다들 열심히 시켜요
5. ..
'17.10.18 8:57 AM (223.62.xxx.34)수내쪽은 5학년에 들어오시면 친구들과 같은 중학교 배정이 어려울수도 있어요. 3학년쯤은 들어오셔야 같은 중학교배정이고 아님 다른학교.. 늦게 전학 온 아이들이나 외국서 들어온 애들이 워낙 많아서 같이 배정되요. 잘 알아보시공ㆍㄷ세요
6. 아앙
'17.10.18 9:04 AM (211.117.xxx.205)지역마다 차이가 좀 많이 나요
수내동쪽말고 외곽쪽은 별로 그런거 없어요.
정자역쪽이나 수내쪽 학원 밀집이라 그렇구요
서현동이나 장안중 쪽 동네 무난합니다7. 정자동
'17.10.18 9:10 AM (116.36.xxx.24) - 삭제된댓글사는데 애들 순한편이고 치맛바람 안세고 결정적으로 학교에서 맨날 놉니다.ㅠㅠ
체험이나 학교내 행사가 많아 애들은 즐겁지요.
오죽하면 유치원하시는 아이친구 엄마가 이학교는 유치원보다 공부를 더 안한다고....
공부 욕심있는 엄마들은 벌써 1, 2학년때
다 서울이나 수내중 학군으로 이사가더라고요.8. 정자
'17.10.18 9:12 AM (116.36.xxx.24)사는데 애들 순한편이고 치맛바람 없고 결정적으로 학교에서 맨날 놉니다.ㅠㅠ
체험이나 학교내 행사가 많아 애들은 즐겁지요.
오죽하면 유치원하시는 아이친구 엄마가 이학교는 유치원보다 공부를 더 안한다고....
공부 욕심있는 엄마들은 벌써 1, 2학년때
다 서울이나 수내중 학군으로 이사갔어요9. ...
'17.10.18 9:16 AM (1.237.xxx.189)서현동도 학업분위기 높고 초등부터 학원 몇개씩 돌리고 엄마들 학구열 관심 많습니다
학원만 수내동만큼 많지 않다 뿐이지
서현중학교는 수내중만해요
공부 적당히 시키는거 생각하고 오면 후회할지도 야탑동 정도는 괜찮을까요10. 정말
'17.10.18 9:30 AM (210.96.xxx.161)분당이 학군이 좋은가봐요.
조카가 연세대 갔는데 조카가 합격한과 40명 중에
분당에서 고딩나온 애들이 8명이라서 깜놀했대요.11. 새맘
'17.10.18 9:37 AM (218.147.xxx.178)분당괜찮아요~
남편 땜에 강남 목동 미국까지
다 살아봤는데요
분당정도면 아이들 순한편이고
부모들 관심많고
적당히 잘 시키기에 좋아요
다른곳은 다 특성이 조금씩
다른데 정말 헉하게 공부로 숨막히는곳
돈많은 애들의 묘한 성인문화
흉내가 자연스런곳등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 틀린말이 아니구나 했어요~
분당은 그런데에 비하면
여러모로 공부도 시키면서 아이들 숨쉴틈은 충분한
동네라고 생각해요12. dd
'17.10.18 9:56 AM (182.211.xxx.12)분당초등 3학년에 이사들어와 지금 대2 되었는데요
어디나 치맛바람은 있고 극성인 엄마 아닌 엄마 들 공존해요
본인이 중심을 잘 잡고
아이가 고딩때 공부를 잘하려면 지금 어떤 공부를 시켜야 할까
항상 고민하며 애를 키우면
분당은 애 키우기에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학교마다 좀 다르긴 한데 중학교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이 있어요
적당히 따라가다보면 고등 때 의외의 성적을 내는 아이들도 있고
최근 분당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교 진학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13. ...
'17.10.18 10:26 AM (61.253.xxx.57)분당내에서 학군은 알아주는데 집값이 역세권보다 저렴한 단지들이 있어요.. 그런곳은 엄마들이 좀. 자존감도 낮고. 경제적으로 열등감같은것이 있어서..비교도 많이하고 뒷말도 많고 애들도 공부머리 쏘쏜데 엄마가 유난떨고..그런데도 있어요.. 분당가시려면 좀 단지크고 수준되는 단지로 가시는거 가 좋을거에요
14. ..
'17.10.18 11:58 AM (175.223.xxx.10)수내중에서 중간정도면 인서울은 하는 거 같아요.
저희 애 연대 공대 다니는데 같은 과에 중학교 동창만 5명이래요.15. 2525
'17.10.18 12:18 PM (175.209.xxx.151)분당에선 내정중이 젤 학군 쎈곳 아닌가요?
16. ....
'17.10.18 12:3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2016년 국가 학업 성취도 평가
http://blog.naver.com/apraxeous/220875579748
퍼와도 되는지 몰라 좀 있으면 지울꺼에요17. ....
'17.10.18 3:0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http://cafe.naver.com/2008bunsamo/789927
더 자세한게 있네요18. 분당살이
'18.3.15 3:21 PM (218.55.xxx.215)수내 내정 서현 신백현중 다 잘하는듯요.
치맛바람은 동네마다 다 살아본거는 아니라서..
그렇지만 예전에 서현 시범단지 보단 분당동 샛별이 더 엄마들이 덜한거 같기도 하고...
해가바뀌고 ...엄마들 세대가 더 젊어지면서..
달라지는 거 같기도 하고 변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치맛바람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모든아이들에게 작용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엄마들이 자녀에게 관심이 많아
아이들이 엄마 손바닥위에 있으니
사고나 학교내폭력 등 빈도수 적구...
대부분 방과후 학원가고 밖에서 방황하는 경우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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