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세자매인데 어렸을때 치고박고싸우기도많이했는데 커서는 서로시집가서로 이렇게 좋을수가없네요
누구는 형편이더낫고 더못하더라도 숨기거나그런것도없고
친구같이 수다떨고 자주는못보더라도 연락도매일하고 통화도하고 다른친구가 필요없어요ㅎㅎ
진짜기쁜일있을때는 내일처럼기뻐해주고 슬픈일있을땐 든든한 버팀목이되주구요 이거 말은쉬워도 가족아닌 남이라면 힘든거거든요
아무이유없이 나를사랑해주는사람이 부모님외에 더있다고생각하니 너무든든하고 좋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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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같은 자매 너무좋아요
...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7-10-17 20:15:17
IP : 222.238.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7.10.17 8:21 PM (124.53.xxx.62)나이들어 애들 키워놓구 여행다니니 너무좋네요
자매들끼리 어렵던 어린 시절도 공유하고 부모님 모습도 함께 추억하니 친구가 따로 필요없을정도지요
저희는 5자매가 한번도 싸우지도 않고 너무 잘지내고 함께 늙어가니 좋네요2. ᆢ
'17.10.17 8:26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전 사촌언니 한명 있는데 어릴때부터 친자매처럼 돈독했어요 중간에 힘든일 겪었을때 정말 큰힘이 되고 위안이 됐어요
그래서 그런지 조카랑 우리딸도 친자매 이상으로 친해요
자매라고 다 애틋하고 서로 챙겨주는것도 아닌데 그런 자매가ㅈ있다는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언니가 곁에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3. 부럽
'17.10.17 8:38 PM (121.145.xxx.150)정말 부럽네요
4. 참 보기 좋네요
'17.10.17 8:48 PM (114.204.xxx.21)이래서 형제가 있으면 좋은가봐요
5. ᆢ
'17.10.17 9:40 PM (223.38.xxx.37)정말정말 부럽습니다
6. ...
'17.10.18 10:58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자매도 자매나름
나이차 얼마안나는 하나뿐린 자매..어릴 때부터 경쟁관계...
커서도 이파트 평수, 남편으로 질투...눈에 다 보여요 안보이려고 노력하지만 심기불편 다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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