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바람피신분들...조언부탁드립니다..
1. 극복은
'17.10.17 5:40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극복은 안 돼요.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치매 와도 그 기억은 남아서 할아버지 눈에 띄기만 해도 포악해지던걸요.
1년 더 채우면 옅어져요. 그러도 불쑥불쑥 내 일상에 쳐들어는 오지만 그 빈도도가 줄어요.2. 극복은
'17.10.17 5:44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극복은 안 돼요.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치매 와도 그 기억은 남아서 할아버지 눈에 띄기만 해도 포악해지던걸요.
1년 더 채우면 옅어져요. 그래도 불쑥불쑥 내 일상에 쳐들어는 오지만 그 빈도가 줄어요.3. ..
'17.10.17 5:51 PM (114.200.xxx.25)제 인생이 아니라 이혼하라마라하지는 못하겠는데 그 일은 약과구요. 앞으로 더 진화된 바람이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훨씬 스펙타클한 것이 무궁무진하게 더 나올겁니다. 그리고 남자가 신혼에 바람핀 집안은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 하루빨리 정리하세요.
4. ㅁㅁ
'17.10.17 6:01 PM (121.171.xxx.193)이혼 해야죠
님 돌아버리다가 진짜 암걸려요
새인생 사세요5. ...
'17.10.17 6:03 PM (222.234.xxx.177)돌아버리고 우울증 걸려서 정신병걸리느니 이혼이 백만배 낫죠
6. 간단해요
'17.10.17 6:15 PM (122.18.xxx.204)참지마요
남편 잡아요
죽을때까지 싸우면 결론납니다
제발 현모양처 코스프레 하지마시고요
감정을 쏟아내세요7. ᆢ
'17.10.17 6:26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쥐잡듯이 잡아요
내인생에 비수꽂았는데 피폐해진 인생에 참다가 암 생겨요
박살을 내버려요 체면 이목 그딴거 차리지마세요
그래도 살겠다면 내 발아래 기면서 살게해요
안되면 깨끗히 갈라서는거죠8. ..
'17.10.17 6:33 PM (119.198.xxx.106)가위 하나면 확실하게 해결 됨
9. 저는
'17.10.17 6:34 PM (39.7.xxx.12)남편을 인격체라기 보다 한마리 발정난 수컷으로 생각하니까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었고, 사랑이니 뭐니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필요하면 그냥 사세요.10. 제가
'17.10.17 7:56 PM (117.111.xxx.164) - 삭제된댓글딱 2년 되었어요.
저 지금도 극도의 불면증에 수면제한움큼 먹어야 겨우 몇시간 눈붙이구요.
남편과는별거중..조만간 정리할거에요.
약물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정신병동에. .
정말 미친년처럼 헤까닥 돌아서 부모님도 못알아봤었어요.
결혼 이십년만에 제대로 뒤통수맞고 가정다깨지고..11. 그냥 같이 산다고 생각하세요.
'17.10.17 8:07 PM (1.246.xxx.168)애들을 생각해서,그리고 더 가꾸세요.
언젠가 나보다 더한 배신감을 안겨주리라 다짐하면서.12. ㄹㄹㄹㄹ
'17.10.17 8:16 PM (58.127.xxx.232) - 삭제된댓글회사 언니가 그러던데..
살다보면 그랬던 남편이랑 오르가즘도 맨날 느끼는 날이 오고
애들키우다 보면 그놈없인 안되겠고
나이드니 스스로도 매력도 건강도 자신없을 때가 있어서
안 헤어지길 잘했대요.13. 에어콘
'17.10.17 8:23 PM (223.62.xxx.32)그거 너무 마음에 두지 마세요. 호르몬의 장난이고 남편이 잠시 발정난 겁니다.
14. ‥
'17.10.17 11:36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저위에 회사언니는 미친거같군요
아무리 그렇다해도
저렇게 천박하게 말을하다니15. ..
'17.10.18 1:33 AM (203.229.xxx.102)맞바람이나 이혼이 답...
16. ㅜㅜ
'17.10.20 11:58 A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평생을 울컥하고 버럭하며 지내 실 생각인가요? 틀린 건 아무리 남편이 아니라 자식이라도 바로 잡는게 맞겠죠? 이혼은 님의 의지에 관한 것이므로 좀 나중에 생각하셔도 되고, 잘못한 남편과 놀아난 여자에게 의미있는 한방을 날리셔야 그나마 응어리라도 풀립니다. 늦지 않았어요.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시고 님께 꼭 맞는 해법을 찾아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5682 | 나이 차서 헤어지자는 말이 참 힘드네요 7 | ㅇㅇ | 2018/01/06 | 3,446 |
765681 | 후궁견환전 43회: 전율의 후반부 시작점 1 | tree1 | 2018/01/06 | 953 |
765680 | 퍼펙트프로 압력솥으로 삼계탕하는 법 알려주세요 1 | 푸 | 2018/01/06 | 838 |
765679 | 문재인이 나쁜 이유가 52 | 거짓정권 | 2018/01/06 | 4,943 |
765678 | 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7 | ........ | 2018/01/06 | 905 |
765677 | 부침가루유통기한 5개월지난거 3 | 유통기한 | 2018/01/06 | 2,746 |
765676 | 만두만들기 10 | ........ | 2018/01/06 | 1,653 |
765675 | 시어머니가 인사를 안 받아줘요. 38 | ........ | 2018/01/06 | 8,530 |
765674 | 미국남자들도 거짓말 참 많이해요. 경험 2 | 미국남자 | 2018/01/06 | 2,654 |
765673 | '노무현 비하' 과자 업체, '3년 전 비난 댓글'에 손배소 10 | 샬랄라 | 2018/01/06 | 2,892 |
765672 | 빌트인이 아닌 식기세척기 위에 가스렌지 올려서 쓸 수 있나요? 3 | 지멘스 | 2018/01/06 | 1,506 |
765671 | 양정철 도쿄 인터뷰 11 | 고딩맘 | 2018/01/06 | 2,057 |
765670 | 국민의당, 통합투표 현장만 가능…무너진 안촰의 꿈? 6 | 기레기쓰레기.. | 2018/01/06 | 1,460 |
765669 | 다스뵈이다 국정원변호사 자살건. 4 | 심심하신분 | 2018/01/06 | 1,068 |
765668 | 뭐라 할 말이 없다 2 | nn | 2018/01/06 | 707 |
765667 | 다시태어남 정은채로 태어나고싶네요 19 | .. | 2018/01/06 | 7,936 |
765666 | 심플한 크로스백 추천해 주세요. 1 | 칙칙폭폭 | 2018/01/06 | 1,652 |
765665 | 꼭꼭 감아라~~어쩌구저쩌구..미쳐요. 9 | 샴푸 | 2018/01/06 | 2,268 |
765664 | 친구집 방문하는데 롤케이크 어디가 맛있을까요? 4 | 선물 | 2018/01/06 | 1,907 |
765663 | 네모난 스텐펜에 뭐 해드시나요? 6 | 네모 | 2018/01/06 | 1,069 |
765662 | 아침부터 나라를 위한 일하니 좀 힘드네요 19 | 봉평 | 2018/01/06 | 4,494 |
765661 | 고백받았는데... 4 | ㅇㅇ | 2018/01/06 | 2,304 |
765660 |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7 / 천안 편 10 | 나누자 | 2018/01/06 | 1,743 |
765659 | 아보카토 커피는 아이스크림에 아메리카노 부으면 되나요? 11 | 달달이땡긴다.. | 2018/01/06 | 3,332 |
765658 | 소프트렌즈 어떤거 끼세요? 3 | 안경 | 2018/01/06 | 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