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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치훈씨도 떠났군요............................................................

ㄷㄷㄷ 조회수 : 19,226
작성일 : 2017-10-17 15:58:11

먼저 고인을 추모하며...


호랑이선생님 때의

개성 강한 아역 연기도 기억하지만

1988년 데뷔 앨범이 엄청 좋았죠..

뮤지션 함춘호, 송홍섭, 김종진, 전태관 등이 참여했고

수록곡 <추억 속의 그대>  작곡을 윤상이 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gvJ6QQ2Gtkg

황치훈 - 1집 추억속의 그대 전곡(FULL)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P : 125.180.xxx.237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ㄷ
    '17.10.17 3:59 PM (125.180.xxx.237)

    황치훈 - 1집 추억속의 그대 전곡(FULL)
    https://www.youtube.com/watch?v=gvJ6QQ2Gtkg

    1. 추억속의 그대
    2. 우울한 잿빛하늘
    3. 안녕
    4. 가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5. 사랑이야
    6. 그것이 사랑이었네
    7.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8. 너의 모습
    9. 아무도 몰래
    10. 은이

  • 2. 고생 많이 하시다 가셨네요
    '17.10.17 4:00 PM (223.62.xxx.190)

    어머니가 뒷바라지 하신 것 같은데
    아이도 있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7.10.17 4:02 PM (220.118.xxx.236)

    쓰러졌다는 소식 들은 지가 한참인데.. 싶었는데 벌써 11년이나 되었네요. 결혼 1년 반 만에..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제이드
    '17.10.17 4:04 PM (1.233.xxx.152)

    그러게요..
    너무 젊을때부터 투병생활..
    가족도 본인도 많이 힘들었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5. JJ
    '17.10.17 4:10 PM (125.177.xxx.80)

    추억속의 그대를 부르던 20대초반의 황치훈이 기억나네요.
    풋풋하고 싱그러운 모습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wait
    '17.10.17 4:12 PM (39.114.xxx.145)

    오늘 집안일하며 아무 생각없이 추억속의 그대를 그냥 흥얼거리고 있다가 잠깐 쇼파에 앉아 다음들어갔는데ㅜㅜ

    정말 오랫동안 투병했는데...
    제 어린시절 기억 한조각에 있는 연예인중 한명인데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
    '17.10.17 4:1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ㅠㅠ

  • 8. 정말
    '17.10.17 4:22 PM (121.130.xxx.60)

    슬프네요
    그렇게 11년이나 투병하다 끝내..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고통없이 편안하시길 빌어요ㅠㅠ

  • 9.
    '17.10.17 4:26 PM (125.182.xxx.2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
    '17.10.17 4:29 PM (59.14.xxx.1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ㅠㅠ
    '17.10.17 4:32 PM (116.121.xxx.93)

    이분 정말 너무 고생하다 떠나셨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17.10.17 4:34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11년간 깨어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인지도 전혀 안되었길 바래봅니다. 몸속에 갇혀서 11년간 의식이 있었다면 너무 끔찍하네요 ㅠㅠ

  • 13. 최근
    '17.10.17 4:51 PM (223.62.xxx.190)

    어머니랑 휠체어 타고 산책도 하고 그래서 어머니가 기뻐하시더라구요. 많이 좋아졌다구요. 그게 사망 하시려고 갑자기 좋아지신건가보네요.
    어머님 마음이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14. ..
    '17.10.17 4:56 PM (220.120.xxx.131)

    아 정말 추억속의 그대가 되었네요 ㅠ

  • 15. ..
    '17.10.17 4:57 PM (124.111.xxx.201)

    저 세상에선 건강하세요.

  • 16. ..
    '17.10.17 4:58 PM (218.148.xxx.19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음님
    '17.10.17 5:02 PM (119.195.xxx.194) - 삭제된댓글

    시댁형님이 그집 시어른 보내고 나서 하신 말씀이예요. 의식은 있는데 자신의 몸이 굳어 가는걸 고스란히 겪은 걸 생각하니 너무 가슴 아프다고

    이 분 노래 정말 많이 듣고 불렀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
    '17.10.17 5:03 PM (122.43.xxx.92)

    음반자체가 너무 명반 이어요ㅠ

  • 19.
    '17.10.17 5:03 PM (175.119.xxx.131)

    1집 테이프 사서 테입이 늘어질때까지 들었었는데 안녕과 가을이 지나는 길목에서 아직도 가끔 흥얼거려요 호랑이선생님이랑 어느해 연말 똑순이 김민희랑 노래부르던 장면 스치듯 떠오르네요 명복을 빕니다

  • 20. ..
    '17.10.17 5:14 PM (220.118.xxx.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1. 어머니?
    '17.10.17 5:27 PM (118.220.xxx.113) - 삭제된댓글

    제가 같은 나이라서요ㆍ기억나는데 학력고사 일주일인가 며칠전에 황치훈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눈물 흘리며 황치훈 장지가는모습 연예가 중계 나왔었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어머니 돌아가셨을텐데요 ᆢ

  • 22. 더불어
    '17.10.17 5:28 PM (118.220.xxx.113)

    2집이었던가ㅡ나는 너를ㅡ 이란 곡 정말 좋았어요ㆍ1집 전곡이 명반이지만 2집 ㅡ나는 너를 ㅡ꼭 들어보시길요

  • 23. 어머니 돌아가심
    '17.10.17 5:32 PM (118.220.xxx.113)

    제가 같은 나이라서요ㆍ89년도에 기억나는데 학력고사 일주일인가 며칠전에 황치훈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눈물 흘리며 황치훈 장지가는모습 연예가 중계 나왔었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어머니 돌아가셨을텐데요 ᆢ

  • 24. ...
    '17.10.17 5: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윗님 말씀대로 황치훈 씨 어머님은 옛날에 돌아가셨네요..

  • 25. ...
    '17.10.17 5: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연예인이 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어머니의 노력 때문이었지요. 어머니는 제게 가장 소중한 분이셨고, 제작자이며 매니저이기도 하셨어요. 89년 가요 시상식에 제가 신인상을 받던 바로 그해 어머니가 저혈압으로 돌아가셨어요. 당시 제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고, 어머니의 빈자리는 감당할 수 없이 컸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반년 이상 술만 마셨고 그 이후로 계속해서 안 좋은 일만 생기더군요.”

    [출처] 가수 겸 배우 황치훈 추억 속의 가수, 자동차 세일즈 맨으로 변신 - 카라이프 -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지 카라이프!

  • 26. 황치훈
    '17.10.17 6:13 PM (118.220.xxx.113)

    추억속의 그대를 부를때가 고2ㅡ고3 시절 그가 가장 빛나던 때였어요 그해 음반사에서 수상한 신인가수상을 휩쓸었고 팬들도 엄청 많았지요ㆍ여학생잡지들의 가수 인기순위 1위였고 매달 기사가 실렸었지요ㆍ89년 고3 학력고사 직전 어머니가 갑자기 돌아가셨고 그후 아버지의 사업실패(빚보증) 등으로 가세가 심하게 기울어 아주 힘들은상태로 군대가고 그후 재기가 되지 못했지요ㆍ
    단역조연으로 잠시 시대극 나왔다가 잘 안되고 자동차 딜러로 일시작하다 쓰러지고 이렇게 되엇네요ㆍ
    그는 고3 89년이후로 내내 힘들었던듯요

  • 27. 어머니가
    '17.10.17 6:41 PM (121.176.xxx.94)

    돌아가신거 아니었나요? 파상풍으로? 잘못 알고 있었나봐요..어쨌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역탈렌트출신이지만 공부도 잘했고 음악적 재능도 뛰어난 분이었죠..

  • 28. ...........
    '17.10.17 6:46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

    충격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9. ..
    '17.10.17 7:19 PM (39.7.xxx.17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jj
    '17.10.17 9:25 PM (111.102.xxx.97)

    같은 세대사람으로써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요...

  • 31. 어릴 적
    '17.10.17 9:53 PM (175.214.xxx.113)

    호랑이 선생님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자랐는데 선생님 역할 했던 조경환씨도 떠났고
    황치훈도 너무 어린 나이에 뇌출혈 오고 결국엔 떠났네요 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2. 다른 분을 착각하나요?
    '17.10.17 10:38 PM (223.62.xxx.190)

    어서 일어나라
    **이도 있고 그래서 아이 이름이라 생각했는데요
    와이프는 안보이길래 떠났나보다 생각했구요.

    암튼 동시대 사람으로서 마음이 숙연하고 안타깝습니다.
    영면하세요~

  • 33. 호랑이선생님
    '17.10.17 10:54 PM (218.149.xxx.33)

    세대라 왠지 친구가 떠난것처럼 맘이 안좋네요
    딸이 돌전에 쓰러져 이제 열한살이라는데
    아마 그런 딸과 아내를 두고 가지 못해 오랫동안 힘들었나봐요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편히 계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17.10.17 11:22 PM (211.114.xxx.126)

    안타까워요ㅠㅠ

  • 35. ....
    '17.10.17 11:42 PM (68.36.xxx.93)

    요며칠 생각났던 연예인 중 하나였는데요~
    깨어나지 않는 황치훈 옆에
    예쁜 부인도 있었고
    딸도 있었어요.

  • 36. 쓸쓸
    '17.10.17 11:45 PM (125.182.xxx.173)

    황치훈 1집을 너무 좋아했어용~ 작곡이 정말정말 ~~ 제겐 명반이죠~
    탤런트로선 잘 기억이 안나지만..노래로 가슴 한켠...
    지금도 노래 가끔 찾아들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호랑이선생님
    '17.10.17 11:51 PM (124.49.xxx.61)

    개구쟁이 엿던게 생생한데 참허무하네요.

  • 38. 꼬망
    '17.10.18 12:01 AM (118.220.xxx.38)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39. 시야
    '17.10.18 12:01 AM (58.140.xxx.197)

    저는 호랑이 선생님은 너무 어릴 때 봐서 선생님역 하신 분 밖에 기억을 못 하는 세대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였나? 우연히 마로니에 앨범에 수록된 “안개꽃 꽃말은 슬픔” 이라는 곡 듣고 황치훈씨 목소리에 반했었어요. 무한반복으로 테이프 늘어질 때까지 들었네요. 오히려 추억 속의 그대는 한참 후에 들었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

  • 40. ,,,
    '17.10.18 12:01 AM (32.208.xxx.203)

    그 어렸던 모습이 선연 한데... 벌써 세상을 떠났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17.10.18 12:04 AM (175.223.xxx.205)

    부인이 병간호하지않았나요
    가끔노래들으면 안타까웠는데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42. 적폐청산
    '17.10.18 12:25 AM (175.116.xxx.62)

    그러게요.

    추억속의 그대..............
    정말 좋아했는데......................................................

  • 43. 아...
    '17.10.18 12:48 AM (183.96.xxx.185) - 삭제된댓글

    고생만하셨네요
    참... 같은 병으로 아버지를 잃은 저로써는 3년도 길었는데... 간병하신 가족, 의료진 모든분들께 수고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 44. 로렌
    '17.10.18 12:56 AM (175.195.xxx.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5. 사랑해
    '17.10.18 1:50 AM (182.172.xxx.33)

    수사반장에 임현식씨 아들로 나와 깜찍한 연기 하던게 기억나네요 바이올린키며 떠돌이 부자로 나왓는데 꼬마가 굉장히 귀엽고 애잔하게 연기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굴곡진 삶을 살다 떠나니 가슴이 짠하네요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부디 저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 46. 무국
    '17.10.18 2:23 AM (67.252.xxx.167)

    눈물 나에요.

  • 47. . .
    '17.10.18 3:18 AM (219.248.xxx.230)

    잘가요. 명복을 빕니다.

  • 48. ...
    '17.10.18 7:04 AM (182.228.xxx.13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줍게 미소짓던 고등학생때 모습이 선하네요.
    잘가요...

  • 49. 정말
    '17.10.18 8:11 AM (223.33.xxx.3)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 안타깝네요 ㅠ
    출근길에 듣고 있는데 울컥하네요

  • 50. 현직
    '17.10.18 8:11 AM (211.192.xxx.237)

    링크따라가보니 박성신씨도 신장병으로 돌아가셨네요
    노래방에서 추억속의 그대 한번만 더 부르는데 충격이네요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51.
    '17.10.18 9:04 AM (1.214.xxx.226)

    그저께 라디오에서 황치훈님의 노래가 나오던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2. 슬퍼
    '17.10.18 9:06 AM (117.111.xxx.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구가 떠난것 처럼 마음이 너무너무 아프네요.
    고생 많이하고 떠났네요.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하길 바래요..

  • 53.
    '17.10.18 9:18 AM (211.105.xxx.90) - 삭제된댓글

    고인의 멍복을 빕니다

  • 54.
    '17.10.18 9:19 AM (211.105.xxx.9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5. 어머니가
    '17.10.18 11:04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인플란트인가 하려고 치아발치후 열나고 감염으로ㅠ돌아가셨다고 기사났었어요. 그후 치아를 해야하는데 제어금니는 빈공간이에요.ㅡㅡ

  • 56. 가수
    '17.10.18 11:08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

    입영열차안에서 부른 가수 아내도 급성 대상포진으로

  • 57. 광해군
    '17.10.18 12:59 PM (60.242.xxx.224)

    조선왕조 5백년에서 광해군으로 나왔을 때 진짜 연기 멋지고 진짜 진짜 백성을 위하는 왕자 같은 모습에
    저는 반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없나봐요. 원미경씨가 개똥이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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