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tv에서 방영중인 것도 한번씩 보는데
어쩜 한사람 한사람 연기를 저렇게 다 잘하나요?
너무 자연스러워서 내가 다큐를 보는지 드라마를 보는지 헷갈릴정도.
제가 최불암씨 팬이라 한국인의 밥상도 꼭 보거든요.
그러다 보니 문득 수사반장이 생각나더라고요.
다 돌아가시고 반장님만 덩그러니.. 계신것보니
왠지 쓸쓸한 생각도 들고요....
김상순, 남성훈, 조경환씨 다 돌아가셨잖아요.. ㅠㅠ
한때는 노경주씨 보면서 여경을 꿈꾸기도 했었는데 ㅋ
ktv 전원일기 시리즈 끝나면 수사반장도 방영해줬으면 좋겠네요. ^^
매 화 마다 단역으로 나왔지만 지금은 중견연기자된 이들 보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