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장 곤란하게 하는 남편

속터져서 조회수 : 3,693
작성일 : 2011-09-12 10:21:30

추석 명절날 컴앞에서 신세한탄 합니다.아랫글에 시댁 안가는 남편보다 한수 위인 남편 델고 살려니 스트레스로 죽기 직전 입니다 3년전에 친정동생 사업 도와주고 충분란 댓가를 지불 받았음에도 서운 하다고 삐쳐서 친정쪽과는 아예 담쌓고 사는 남의편 입니다.친정에 뭔 행사가 있어도 강건너 불구경,친정 동생도 눈앞에 안보이게 하라며 얘기도 듣기 싫다며 장인장모 수술하고 입원해 계셨어도 문병은 커녕 안부조차 안물어 보는 나쁜 ** 입니다.

친정에 갈때마다 애아빠 바쁘다는 거짓말도 이젠 더이상 못하겠고 큰사위 없는셈 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시댁에도 안갈려 합니다.제가 진심으로 지부모를 대하지 않는다고 그럴바에야 서로 왕래하지 말자고 지랄합니다.

세상 어느 며느리가 진심으로 섬기냐고 서로 도리만 하면서 사는거라고 얘기해도 돌부처 입니다. 올추석도 당일날에만 잠깐가서 밥한끼 먹고 오잡니다.예전에는 니네집이니까 니맘대로 하세요..라며 애만 델고 다녀 왔는데 올해는 시어머님께 전화 해서 당신아들이 이럽니다.말씀 다 드리고 오래 안살꺼라고 얘기 하니까 속이 후련합니다.

오후에 가서 아주 끝장내고 올려고 합니다.시어머니는 당신아들 이지만 성격이 이상하다고 참고 살라고 하지만 이젠 돌아버릴 지경 이랍니다.지네 친척 경조사에도 서로 부담 이라며 안가고 안부릅니다.당신은 혼자 살아야 하는 팔자라고 패쇄적인 인간이라고 했더니만 절더러 자기 생각 수준 따라올려면 아직 멀었으며 지 잘난척은...ㅠㅠ

정말이지 애땜에 여태 살고 있는데 이젠 지칩니다.제가 큰 잘못한것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은데 왜이리 힘이 드는지 어렵습니다.울친정에 뭐가 서운했나 생각해봐도 저한테 눈치만 봤고 저 백년손님 마냥 받들어 줬는데도 왜저러는지 이해도 안가고 이젠 하기도 싫어집니다.

IP : 122.32.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2 10:37 AM (211.237.xxx.51)

    하실만큼 하셨다면 더이상 기운 빼지말고 생각한대로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특히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타인의 말이 아무리 옳다 해도 잘 설득 안당합니다.
    자기 고집이 강하죠.. 남편분도 아마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한 변하지 않을테고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할만큼 했다면 마음 편히 지내세요...

  • 2. ...
    '11.9.12 11:04 AM (112.186.xxx.60)

    연애결혼 하셨나요???? 무섭다..저런 남자 만날까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7 경상도 참 그랬는데, 희망을 보네요,, 73 ggg 2011/09/11 7,504
16026 암판정받고 기적같이 생존 하는일들 사실 33 드물지않을까.. 2011/09/11 16,257
16025 전 부치는 냄새 때문에 속이 울령거려서 못 자겠네요...ㅠㅠㅠ 5 햇볕쬐자. 2011/09/11 3,944
16024 영화 '푸른소금' 보신분? 9 어때요? 2011/09/11 7,742
16023 저렴한 법랑 그릇 사용해도 될까요? 3 궁금 2011/09/11 4,078
16022 시누이라서 생기는 맘일까요? 28 동생 2011/09/11 10,702
16021 에고.. 두아이맘 2011/09/11 2,980
16020 씻어놓은 참타리 버섯.. 낼 아침까지 무르지 않을까요?? 3 --- 2011/09/11 3,279
16019 손현주라는 배우 19 .. 2011/09/11 14,581
16018 남편이 시댁에 안가겠다는 글 쓴이인데요 7 에휴 2011/09/11 9,781
16017 [공지] 시스템 개선작업 중 게시글 일부가 삭제되었습니다. 22 82cook.. 2011/09/11 4,872
16016 [기사]강정아, 미안해. 그리고 너무 늦지 않아 다행이야 9 달쪼이 2011/09/11 5,847
16015 남산골 한옥마을..? 초등생 데리고 지금 갈만할까요? 1 애들 2011/09/11 3,714
16014 대구 서구에서 바둑티비보는방법알려주세요 케이블 2011/09/11 3,699
16013 강아지 1박2일동안 집에서 혼자 잘있을수있을까요? 14 말티즈 2011/09/11 10,030
16012 학생인권조례안/초중고생들에게 임신 출산의 자유를 허용하라? 10 휴게소 2011/09/11 3,793
16011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한달 자유여행) 10 터닝포인트 2011/09/11 4,763
16010 버시바우 전 미대사 "대운하 계획은 억지스럽고 구식" 8 참맛 2011/09/11 3,678
16009 아침 지독하게 안먹는 수험생 메뉴는 뭐가 있을까요? 20 야호 2011/09/11 5,545
16008 골프 배워보신분들?좀 알려주세요. 6 반짝반짝 2011/09/11 4,970
16007 거래내용 은행간정정?? 1 ... 2011/09/11 3,636
16006 부스러기 떨어지는 매트...구제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1 ... 2011/09/11 3,022
16005 미국 가슴수술 한 해 40만 명 13 망고 2011/09/11 16,139
16004 내신세.. 10 국화꽃향기 2011/09/11 5,729
16003 와...프리메이슨 팬던트도 파네요.ㄷㄷ 5 ... 2011/09/11 6,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