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시작했어요. 잘 할 수 있을까요?
1. ...
'17.10.17 3:05 PM (221.151.xxx.79)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늦은 나이가 어디 있어요.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거 배우는 거 멋있어 보여요. 전 아직도 내가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는데, 바라는 소원 꼭 이뤄지실거에요.
2. 네~
'17.10.17 3:26 PM (121.149.xxx.226)저두 같은 상황
바하까지는 아니고 김동률 노래중 동행 한곡으로 시작해서
(피아노샘이 가요 한곡 마스터 1,2주 해주세요)
요즘은 찬송가 반주 배우고있어요
스트레스 풀리고 혼자만의 시간이 좋아요3. ..
'17.10.17 3:33 PM (218.148.xxx.195)꼭 잘해야되나요
꾸준히 한다는게 중요하죠
화이팅 보냅니다~!4. 경험자.
'17.10.17 4:04 PM (106.161.xxx.48)50대는 아니지만...20대 중후반때.... 재즈 피아노 배웠어요.. 주1회 개인레슨으로요...
악보보기도 어렵고, 손가락도 정말 안 움직이고, 어릴적엔 몇번만 연습해도 잘 되던 게 정말로 잘 안 되요. ㅠ.ㅜ
근데.. 피아노 치는 그 시간은 정말 좋더라구요...
막.. 어려운 클래식 치려는 생각없이...
코드보고 즉흥적으로 노래하면서 반주하는 정도라면...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그때 큰맘먹고 장만한 전자피아노. 이제는 개구쟁이 아둘 둘의 장난감이 되어버렸지만..
가끔 토토로에 나오는 음악 쳐 주면 애들이 무쟈게 좋아해요. ^^5. 응원합니다.
'17.10.17 4:15 PM (175.115.xxx.31)어려운 악보도 차근차근 천천히 오른손 왼손 따져가며 정확하게 집어가며 연습하시면 돼요.
짧은 시간을 자주 연습하시는 것보다 시간을 내서 30분 이상 덩어리 시간을 내서 연습하시고 막히는 마디 부분을 먼저 연습하세요. 총 연습 시간이 같아도 후자가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6. 성인이이된후
'17.10.17 5:17 PM (218.48.xxx.138)악기를 배운다는건 대단히 어려운일인거 같아요,
이래서 어릴때배워야하는거구나...느끼실거예요,,
악기는 연습이 답이예요...무지막지하게 연습하심..좀 늘거구요...
아쉬운게,,.어른들은 오래지속을 못하더라구요7. 응원하고 싶어서..
'17.10.17 5:36 PM (182.172.xxx.23)응원하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일단 시작하셨다는 것만 해도 대단하신 거에요..
차근차근 서두르지 마시고 피아노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뤠잇~~~!!8. rudrleh
'17.10.17 11:49 PM (117.111.xxx.67)우와 너무 멋지시네요!!
인생의 즐거움을 아는 원글님 ㅎㅎ
저도 방금 피아노 1시간 치고왔는데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피아노는 참 매력적인 악기예요 삶을 더 즐겁게해주죠 더 즐거운 인생 사시기를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7187 | 크랜베리영양제는 식전에 먹는게맞나요? 1 | .. | 2018/01/10 | 1,719 |
767186 | 너무 놀라서 아직도 진정이 안돼요.보신분들 29 | 샬랄라 | 2018/01/10 | 27,004 |
767185 | 영재발굴단 2 | 부성 | 2018/01/10 | 1,506 |
767184 | 우리 애 8살인데 쓰레기 버리러 혼자 못갈거 같은데요;; 55 | 헐 | 2018/01/10 | 7,183 |
767183 | 아이유 화장품모델 됐네요 10 | .. | 2018/01/10 | 3,929 |
767182 | 실비보험과 건강보험 중복으로 탈수있나요? 2 | ㅇㅇ | 2018/01/10 | 1,339 |
767181 | 문재인대통령 평창올림픽 cf 5 | 홍보대사일걸.. | 2018/01/10 | 1,292 |
767180 | 유시민을 경주시장으로!! 10 | 첨성대 | 2018/01/10 | 3,007 |
767179 | 한국사 4 | 수능시험 | 2018/01/10 | 887 |
767178 | 머리가 갑자기 뻗쳐요. | 머리 | 2018/01/10 | 429 |
767177 | 오늘 불청에 이하늘 ㅋㅋ 5 | 게스트대박 | 2018/01/10 | 3,935 |
767176 | 고등자녀두신 분들께 영어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21 | 예비고1맘 | 2018/01/10 | 3,184 |
767175 | 엄마가 유방암1기 진단받았는데요 13 | .. | 2018/01/10 | 6,832 |
767174 | 멸치,무,다시마,건새우,파뿌리 넣고 육수만들었는데 국물이 써요... 4 | 국물 | 2018/01/10 | 1,827 |
767173 | 중3여학생 결혼식참석 의복 40 | 고모 | 2018/01/10 | 3,748 |
767172 | 학꽁치 아세요?? 10 | 생선 | 2018/01/10 | 1,512 |
767171 | 방광염 약 먹어도 금방 안낫나요? 6 | ㆍㆍ | 2018/01/10 | 2,759 |
767170 | 갤탭인데 모든 화면동작을 다 읽어줘요.여자가 4 | 호면 | 2018/01/10 | 950 |
767169 | 남편 카카오톡 1 | 내역 조회 | 2018/01/10 | 2,030 |
767168 | 학원 프린트물.. 정리 비법있으신가요? 8 | 난장판 | 2018/01/10 | 3,500 |
767167 | 와이드 팬츠에 첼시부츠는 어떤가요?? 1 | 부츠사고싶다.. | 2018/01/10 | 2,382 |
767166 | 빙어낚시 간절. 바늘 다는 법부터 하나도 몰라요ㅜㅜ 2 | ... | 2018/01/09 | 679 |
767165 | 북리선권,한국기자에게 "또 어떻게 오도하려고".. 8 | ㅋㅋㅋㅋ | 2018/01/09 | 1,977 |
767164 | 전복내장 어떻게 하나요 4 | 손질 헉헉 | 2018/01/09 | 1,911 |
767163 | 김해 봉하마을 저번 주말에 처음 갔다 왔어요... 3 | mb구속 | 2018/01/09 | 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