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짐정리 못해서 이사 못가신분 계신가요ᆢ

뜨자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7-10-17 13:52:09
이사를 가긴 해야하는데ᆢ서랍이며 구석구석 ᆢ짐정리못해서 이사 엄두 못내고 주저앉으신분 계신가요ᆢ 날좋은데 맘만 무겁네요ᆢ뭘 이리 사다날랐는지ᆢ
IP : 175.117.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7 1: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포장이사 하면 되죠

  • 2.
    '17.10.17 1:58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이사준비하고있어요 전
    이사기회를 늘 짐정리기회로삼아요
    더욱이 이번엔 평수확줄여 가기에 수납공간도만들수없는 재건축아파트로ㆍ
    이사가기전 짐 이사갈집에 맞추어 짐양 다 줄인후 이사갈집 수납공간부터세팅한후 포장이사 부릅니다

  • 3. ...
    '17.10.17 2:24 PM (218.148.xxx.195)

    언능 언능 버리세요~

  • 4.
    '17.10.17 2:29 PM (76.20.xxx.59)

    이사 여러번 해봤는데요
    포장이사하면 정말 그냥 살던 모습 그대로 이사갈 수 있어요. 이사 못 가는 일은 없어요.
    하지만 쓰레기도 고스란히 새 집으로 같이 옮겨가는거죠. 못 입는 옷 버릴 옷도 그대로 옷 서랍에.
    그럼 새 집으로 가도 새로운 기분이 전혀 안 들더라고요.
    저는 이사 두 달 전부터 조금씩 벼룩시장에 팔건 팔고 버릴건 버리고 했어요. 닥쳐서 하려니 마음만 급하고 잘 안되더라고요.

    지금 시간이 얼마 없으신 모양인데 벼룩시장에 올려서 약속잡고 팔고 하는건 힘들테고
    나는 필요없지만 내다 놓으면 사람들이 잘 가져가 쓸만한것 현관 앞에 꺼내놨다가 드나들때마다 내다놓고 - 멀쩡한 물건은 기가 막히게 빨리 사라지더군요
    낡은 옷은 옷 수거함에 넣고
    쓰레기 봉투 큼직한 거 사서 버릴거 다 쓸어넣으세요. 귀중품 휩쓸려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시고요.
    귀중품이나 중요한 서류, 통장, 도장 등은 잘 챙겨서 이삿짐 센터 직원들 오기 전에 차에 실어두고 차문 잘 잠궈놓으세요.

    버릴 가구 있으면 미리 스티커 사다 붙여서 내놓으시고.
    이사는 버릴것 잘 버리고 귀중품 챙기는 것만 해도 반 이상은 하는 거라고 봐요.

    가스 차단, 정수기 이전 등 미리 며칠전에 챙기고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이삿날 짐차 세울 자리 확보하도록 미리 얘기하시고....

    저도 이사라면 지긋지긋한데 아마 한 집에 계속 살았으면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 수십년간 한 집에 사신 분 보니 집안 정리는 깔끔하게 하고 사시는데 별 쓰잘데 없는 잡동사니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창고에 그득하더라고요. 귀신 나올 것 같았음.

  • 5.
    '17.10.17 2:35 PM (125.185.xxx.178)

    싹 버리고 새로 구입할 좋은 기회입니다

  • 6. ,,
    '17.10.17 2:36 PM (175.192.xxx.37)

    저는 혹시라도 이사가면 짐 정리가 될까 싶어 이사궁리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363 여쭤봐요~ 2 ... 2017/10/18 568
739362 분통터지네요 2 분통 2017/10/18 1,111
739361 헤어지고 화가 나는거 17 .... 2017/10/18 5,392
739360 요즘 신부 예물 비용 얼마정도인가요?? 13 .... 2017/10/18 7,466
739359 오래된 시판된장에서 시큼한맛이 나요ㅠ .. 2017/10/18 2,461
739358 야구가 머길래~~ ㅠㅠ 11 스트레스 2017/10/18 2,422
739357 새삼 이병헌 평판이 올라온 이유 ㅡ 남한산성 망!! 9 남한산성망 2017/10/18 4,337
739356 뒷 차에 받혔는데요, 도와주세요 14 .... 2017/10/18 4,116
739355 살찌고 싶어요.. 이정도로 부족한가요? 더 먹을까요? 34 살찌긴 어려.. 2017/10/18 4,070
739354 마음이 외롭고 힘드신 40대 50대분들 얘기 나누고 싶어요 18 2017/10/18 6,314
739353 의사들 힘이 대단한가봐요... 48 라라라 2017/10/18 22,778
739352 저 같은 분 있으세요? 9 마트가서 장.. 2017/10/18 1,905
739351 학생 감싼다고 자기 치아 5개 부러진 교사 대단하네요 10 ... 2017/10/18 5,207
739350 집을 나와서 이혼소송을 준비중인데요 3 ... 2017/10/18 3,399
739349 SOS !!올드 팝송인데 제목을 모르겠어요 7 팝송 2017/10/18 5,617
739348 감자탕 먹었는데 2kg 쪘어요 10 .... 2017/10/18 3,526
739347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왜 죄다 기집애들 같나요? 16 ?? 2017/10/18 8,371
739346 추명호라는사람 최순실이 꽂은사람인가요? 1 ㅇㅇ 2017/10/18 684
739345 지금의 40대 50대 중년들도 주택연금에 대해 긍정적인가요? 4 @@ 2017/10/18 2,797
739344 훗훗... 나란 남자 문재인.jpg 11 미챠 2017/10/18 3,187
739343 양윤경기자 재밌네요 8 .. 2017/10/18 2,022
739342 아파트 인테리어 절차 질문요~ 6 궁금이 2017/10/18 1,659
739341 전우용 역사학자 팩트폭행 (feat. 안철수).jpg 5 아우시원해 2017/10/18 1,691
739340 부산 한정식이나 쌈밥 맛있는데 있을까요? 3 추천 2017/10/18 1,218
739339 리클라이너 쇼파 고장율 없나요? 7 가구 2017/10/18 5,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