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동호회를 가나 부심 넘치는 사람이 있네요.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7-10-17 11:16:05
누가 어디어디로 트래킹 다녀왔는데 좋았다, 다음에 기회되면 가보시는 걸 추천한다.
이런 글 올라오면
나는 거기 10번도 넘게 가봐서 이젠 질린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질 않나
누가 무슨 책 재미있었다고 하면
그 작가 작품들 중에 그게 제일 별로라는 사람이 있질 않나
왜 잠깐의 틈도 못 참고 잘난척을 하고 가는지
저는 저러지 말아야겠다 생각도 들고
그 동호회에 글 올리고 싶은 생각도 점점 사라져요
IP : 223.62.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은
    '17.10.17 12:13 PM (202.30.xxx.226)

    좋다, 추천한다 글을 올렸잖아요.

    그러면 질린다 별로다..그런 답도 달 수 있죠.

  • 2. 나나
    '17.10.17 12:48 PM (211.36.xxx.5)

    그건 좀 아니죠
    어디 참 좋더라 추천한다라는 좋은 의도의 글에 난 거기 너어어무 많이가서 질렸어 이건 좀 재수없단소리듣는 스타일인거죠
    무시하세요 원글님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속 알차고 뻥없는 사람이 별로없더라구요
    그리구 인격두 그닥일거예요
    글에도 예의가 있지

  • 3. ..
    '17.10.17 12:5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게 매사에 비교하고 열등감에 쩔어 있어서 하는 짓인데,
    한국 사회가 경쟁하고 억압되고 눈치보는 곳이라 그런 사람 비율이 상당히 높아요.
    진짜 어느 모임엘 가도 한 명 이상 보이죠.
    안 그런 사람도 가끔 비슷한 종류의 말실수를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뭘 해도 말 만들어서 욕하는 건 누구든 당하는 거예요.

  • 4. .....
    '17.10.17 12:55 PM (125.186.xxx.152)

    10번 넘게 갔다고 질린다는 사람 참 별로네요.
    한번도 안간 사람들 보라고 쓴 글이구만.

    그 작가 작품중에 젤 후진거면
    다른 작품도 좋더라고 추천하면 되지 말뽄새하고는..
    부심이 아니라 글쓴이 깎아내리기네요 .

  • 5. 꼭 그런 사람들이 있죠
    '17.10.17 1:20 PM (14.36.xxx.50)

    누가 나 이거 써보니 좋던데....하면, 응. 그래 하고말면 될껄.
    꼭 그거 별로고 이게 더 좋더라. 나도 옛날엔 그게 젤 좋은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사회성이 부족해도 많이 부족하고, 어찌보면 잘난체 대마왕같고. 진짜 별로예요.

  • 6. ....
    '17.10.17 2:08 PM (101.229.xxx.79)

    저는 나름 정보 제공한답시고 그렇게 얘기 한 적 많은데 조심해야 겠네요.
    그런데 전 누가 어떤거에 대해 미리 경험했고 좀 알고 있다면 뭔 말을 하건 정보로 들었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297 여드름 많이 나는 사춘기 딸에게 좋은 샴푸 추천해주세요. 5 지성용샴푸 2017/10/17 2,502
739296 칫칫거리는 사람 상대법 어떻게 할까요? 5 시러 2017/10/17 1,228
739295 오늘자 문대통령.jpg 19 하트5개 2017/10/17 2,002
739294 낙타털 코트 입어보신분? 6 고가코트 2017/10/17 4,207
739293 전주 한옥마을 중년 부부 둘이 다녀 왔어요. 8 .. 2017/10/17 3,650
739292 제 남편이 친정부모님한테 너무 잘해요.. 12 원래 2017/10/17 4,441
739291 남미 여행중 고산병으로 힘들어요 10 ㅇㅇㄴㄴ 2017/10/17 2,864
739290 온가족 저질 체력에 경쟁 못함 시골로 가야 할까요? 14 치열함 못견.. 2017/10/17 3,310
739289 나나는 뭘해서 이렇게 예뼈진건가요? 10 나나 2017/10/17 4,109
739288 나이50에 기초화장법도 진짜모르는 8 고슴도치 2017/10/17 2,728
739287 제주공항 3 가랑잎 2017/10/17 869
739286 돋보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1 희맘 2017/10/17 652
739285 오늘 고3 모의고사 4 ***** 2017/10/17 1,622
739284 조승우아버지 “위장 이혼 때문에 가정 망가져” 34 뻔뻔 2017/10/17 25,617
739283 빈혈약은 처방 받아야만 살 수 있나요? 4 어릿 2017/10/17 1,321
739282 스쿼트 런지 효과있나요? 13 운동하자 2017/10/17 4,772
739281 국당과 바른당? 정공(丁公)의 교훈을 새겨보라. '간보기'의 끝.. 1 역사의 교훈.. 2017/10/17 376
739280 1시 점심시간 후 엘리베이터안 복잡한데 수다를 끊지않고 계속 하.. 2 점심시간 끝.. 2017/10/17 837
739279 성유리백치미는 목소리때문이죠? 6 .. 2017/10/17 2,365
739278 동탄 입주하려는데 부동산이 단합해 복비가 무조건 200이래요. 12 밀빵 2017/10/17 4,282
739277 경찰 너무하네요 4 .. 2017/10/17 1,089
739276 어제 엄마를 찾지마 프로에나온 남미가수 부인분 너무 이뻐요 11 연예인인줄 .. 2017/10/17 1,902
739275 지금 병원인데요 진짜특이한사람이난리치고있어요 13 2017/10/17 7,709
739274 jtbc 태블릿의 조작 의혹에 손석희는 답하라 39 길벗1 2017/10/17 2,642
739273 아르간 오일을 쓰고 있는데 옷에 베어서 속상해요 5 ㅜㅜ 2017/10/17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