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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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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자들이 결혼 늦게 하는거에 대한글인데..동감하시나요

쿠쿵 조회수 : 15,037
작성일 : 2011-09-12 04:41:46

어느정도 동감 하시나요...재미도 있어서 한번 퍼와 봤습니다.

 

[여자들이 30살이 훌쩍 넘도록 결혼을 안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아는가? 키크고 능력있으면서 연애 기술까지


훌륭한 훈남들이 즐길거 다즐기고 40살 거의 다되서 10여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기때문이다.


솔직히 결혼 할라고 아둥바둥 되는 루저남들이 보았을때.. 정말 짜증나고, 정말 얄밉은 스타일이다.

 
이런 바람둥이 남자들이 빨리 빨리 결혼을 해줘야 된다. 왜?? 그렇게 해야 여자들이 별 남자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결혼을 할것 아닌가?? 그런데 이런 남자들이 흔하진 않지만 분명히 어딘가엔 있고 여자들 눈엔 띄게마련이다.

 
여자들이 눈이 자연스럽게 높아져 가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남자와 자기가 언젠가는  만날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이런남자들 마인드가 어떨까 이런남자들은 결혼을 귀찮게 여기거나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일년에   10명에서 많게는 20명 가까운 여자를 꼬시면서 (30살 이상의 남


자가 키크고 훈훈하면서 직업까지 좋을경우에 저 정도 숫자의  여자를 만나는것은 어려운일이


아니다. 보통의 남자라면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 여자들하고 짧게 짧은 연애만 반복하다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다. 이런 남자들은 얄미운게  자기 관리도 투철해서...... 잘 늙지도 않고, 유행에


 뒤쳐지지도 않고, 돈도 여자한테 잘쓰고, 남자답고... 한마디로 말해서 여자를 유혹하는것이 완벽하게


만들어진 사람들이다. 여자를 사로잡는것이 일도 아닌것이다.  두세번 만나면 여자와 쉽게 쉽게 관계를


가지기도 하고.. 여자들이 알아서 자기 좋다라고 말도 해주고, 여자들이 알아서 챙겨주고 대우해주고

 
여자들이 목을 맨다... 분명히 이런 남자들도 결혼이라는것을 생각하고 있을것인데..

 
왜 결혼을 하지 않은것일까?? 혼자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

 
집에서 형님이나, 동생이 결혼해서 조카도 있는데 결혼해라고 말도 안하겠다.

 

그냥 즐기고 싶은것이다. 그렇다고 여자를 못만나는것도 아니고, 여자의 사랑을 못받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 빌빌 거리면서 사는것도 아니니까..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한다..

 

30대초중반 여자분들중에서 이런 남자를 만나본 경험이 있을것이다. 아니면 분명히 이런남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여자분들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줄 아는가?? 연애 현실이라는것이 참 비참한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자기 좋다라는 남자는 눈에 들어오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만 눈에 들어오는 현실..

 
착하고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줄것 같은 남자라는것을 알지만 그 남자는 절대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그리고 정말 희한하게도 이런남자일수록 못생길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다)

 
하지만 분명히 결혼할 생각도 별로없고 , 나를 아프게 할 남자이고 어차피 나랑은 결혼까지


갈수 없는 남자인데도 ....그 남자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그 남자한테 어쩔수 없이 끌리는 경우


어차피 안될 줄 알면서도 그남자와의 관계가 시작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에

 
"저는 당신같은 남자 싫어요"라고 딱 잘라서 말해주면 되는데..혹은 이런남자를 꿈꾸지 않으면 되는데

 
그것이 안된다. 이것이 결혼을 정말 하고 싶은 남자가 결혼을 못하고 여자들이 결혼을 하지


않고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IP : 114.206.xxx.25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2 4:52 AM (175.193.xxx.225)

    별로 공감 안되네요.
    여자들 저 글쓴이의 생각만큼 어리석지 않아요.

    혼기가 차거나 지나서도 결혼안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믿음을 주는 남자를 찾지 못해서 안하는것 같던데요.

  • 2. 의문점
    '11.9.12 4:56 AM (118.217.xxx.83)

    원글에 경청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요.

    자신은 믿음을 주고 받으려는 노력 안하면서 주입식으로 믿음을 주는 남자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도 꽤 있어요.

  • 그러니
    '11.9.12 5:00 AM (175.193.xxx.225)

    인연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아무리 진심을 주고 믿음을 줘도
    상대방이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꼬아서 생각하거나 이리저리 머리쓰면 소용 없거든요.

    그렇게 피곤하게 에너지 소모하고, 결국은 안될 노력따위 하지 않아도,
    진심이 통하고,
    날 믿는, 또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어딘가에는 있겠죠.
    그런게 인연 아닐까요. 단순히 끌리는것 말고요.

  • 의문점
    '11.9.12 5:19 AM (118.217.xxx.83)

    그러게요 ^^

    그나저나 깔끔하게 결정하는 게 제일 나은거 같아요.
    집안, 명예, 직업, 종교, 재력, 가족, 장래성, 얼굴, 키, 몸매, 목소리, 재능, 유머, 합리성, 날 좋아하는가, 내가 좋아하는가, 인간성, (속궁합?)
    등등 항목을 12가지 정해서 나에게 중요한 딱 5 가지만 맘에 들면 결혼하는 거 어떠세요?? 남자들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선택하구요.

    대신에 안전장치로 한 가지라도 심각한 결격사유 있으면 안되구요. 과락처럼요.

  • 무슨말씀인지
    '11.9.12 5:35 AM (175.193.xxx.225)

    모르겠네요.
    저는 남자 까다롭게 안봐요.
    취향이 독특해서 그렇지.

    자기일 잘해서 능력/자신감 있고,
    주변에 여자관계/인간관계 안복잡하고,
    날 있는그대로 믿고,
    (남들한테 심한 오해를 잘받는 타입인데, 날 정말로 믿는사람은 결코 먼저 배신하지 않거든요),
    날 속여서 바보로 만들지만 않으면 되요.

    근데 매우 기본적이고 간단한 조건인데 사람이 없네요.
    기본적인것 같은데 제가 너무 따지나요.

  • 의문점
    '11.9.12 5:46 AM (118.217.xxx.83)

    아.. 그게... 아니고....
    바로 위 제 말은 그냥 일반론이에요. 님하고 전혀 관계 없는...
    님 글도 본인 이야기로 안읽고 그냥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으로 하신 줄 알았어요... 오해 없으셨으면...

  • 의문점
    '11.9.12 5:48 AM (118.217.xxx.83)

    추가로 변명하자면... 뻘뻘...
    제가 결혼에 대해 특정 개인을 상담할 주제가 안되요... ㅠㅠ 내코가 백만자라서요 ...

  • 말투가
    '11.9.12 5:49 AM (175.193.xxx.225)

    일반론처럼 안들리고 마치 제안하는 듯한 말투라 그렇게 들렸나 보네요.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 본인코가
    '11.9.12 5:53 AM (175.193.xxx.225)

    백만자면, 바로 위에 제안하신 방법으로 어서 주변에서 괜찮은 사람 골라서 결혼하세요.
    괜찮은 방법이네요.

  • 의문점
    '11.9.12 5:56 AM (118.217.xxx.83)

    오해의 원인 중 하나를 알았어요.

    같은 글에서 닉을 매번 다르게 쓰시니까 다른 분으로 생각되죠.
    지금 아이피 보니까 같은 분이시네요...
    대개 보통 아이피 안보지 않나요?? 닉만 보고 당연히 다른 분으로 생각했거든요...

  • 의문점
    '11.9.12 5:59 AM (118.217.xxx.83)

    그리고 이 시간까지 댓글은 저와 멀티닉 님과 둘 뿐인데...
    님은 어디서도 본인이 미혼이다, 결혼 고르기 어렵다, 내 인연 만나고 싶다... 이런 표현 안하시고
    인연이 있겠죠... 라는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씀을 하셔서
    저도 이런 선택방법이 (누구에게나) 어때요? 남자들도 같은 방법으로 (여자를) 선택하고요...
    이렇게 일반론을 말한거에요.
    오해 안하셨으면 해요.

  • 의문점
    '11.9.12 6:08 AM (118.217.xxx.83)

    그냥 제 생각이니까 화내지 마세요.

    닉의 용도는 식별이라고 생각해요.
    익명닉 게시판이라도 최소한 같은 글에서는 동일닉을 유지해 주시지 않으면
    대부분 닉으로 쓴사람을 구분하기 때문에 같은 분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반드시 다른 사람 행세를 하지 않더라도 닉이 다르면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 의문점
    '11.9.13 7:11 AM (118.217.xxx.83)

    고정닉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
    유동닉이라도 적어도 하나의 게시물에서는 여러 댓글을 쓸 때 동일 닉을 쓰는 걸 말씀드린 거에요.
    같은 글 내에서는 그게 뭐든간에 동일 닉이요.

    같은 말을 여러 번 하도록 강요당하는 느낌이에요.

  • '11.9.12 5:57 AM (175.193.xxx.225)

    저는 아이피 봐서 다른분들도 보시는 줄 알았네요.
    저는 오다가다 보는건데 고정닉을 가지면 소속되는 느낌이라 싫어서 유동닉으로 있어요.
    고정닉이 있어야 할만큼 많이 댓글달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매번 댓글달때마다 다른사람인척 하지는 않구요.
    만일 장소가 바뀌어서 아이피가 바뀌게라도 되면 동일인물임을 명시합니다.

  • 3.
    '11.9.12 6:02 AM (175.193.xxx.225)

    그러고보니 같은말을 여러번 하게 만드는 남자도 싫어하네요.
    같은말은 반복하게 하는것은
    사실상 내가 하는말, 날 믿지 않는다는 것의 반증이므로
    세번째 카테고리에서 걸리거든요.

    그냥 왠지 이말을 뱉고싶네요.

  • 의문점
    '11.9.12 6:05 AM (118.217.xxx.83)

    근데 어떤 사람들은

    - 올해 결혼기념 선물 뭐해줄까??? 원하는 거 말해줘 *^^*
    - 난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그냥 식사나 같이 해요.
    - 오케이!! (끝)

    하면 섭섭해 하는 분들도 있어요.

    어떤 말을 반복하게 하면 싫으신가요? 구체적 예를 들으실 수 있으세요???

  • 지금 딱 생각나는건
    '11.9.12 6:07 AM (175.193.xxx.225)

    나는 어떤 방식을 매우 싫어하고, 안한다.
    라고 하는 말을 반복해서 하는거요.

    그럼 이만. 이제 정말 가야겠네요.

  • 말이
    '11.9.12 6:08 AM (175.193.xxx.225)

    가볍게 여겨지는게 싫은걸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것의 바텀라인은 믿음의 유무겠죠.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의문점
    '11.9.12 6:10 AM (118.217.xxx.83)

    넹... 안녕히... 해피 한가위요 ^^ 얼른 최고의 인연 만나시기 바래요.

  • 4. 어쨋튼
    '11.9.12 6:05 AM (175.193.xxx.225)

    저는 이제 차례지내러 가야 해서 이만.

  • 5.
    '11.9.12 10:52 AM (1.251.xxx.147)

    남이사 늦게하든 빨리하든
    뭐 제대로 파악도 못한 분석글 써놓고 이래라저래라 하나요.
    서른 넘어 결혼했으니 나도 늦엇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미혼으로 돌아간다면 더 늦게 하고싶네요.

  • 6. ...
    '11.9.12 1:02 PM (72.213.xxx.138)

    송강호도 이젠 늙었나?
    이작품 선택을 왜 했는지?
    영화 보는 내내,
    그냥 중간에 나갈까? 고민을 열번도 더 했는데,
    동행인이 없었으면 분명히 그냥 나왔을 영화!

  • 7. 공감
    '11.9.12 3:23 PM (122.37.xxx.251)

    저 이글 읽고 완전 공감했어요..
    요즘 어떤 분을 만나면서 원글에 있는 생각과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여린 여자 만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바라 보고 휩쓸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는 있는데
    이 글 읽으면서 더 마음을 다 잡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8. 제가 느끼기에는
    '11.9.12 6:01 PM (121.134.xxx.52)

    결혼을 늦게 하시는 분들의 유형이 몇가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째로,
    남자든,여자든,,
    현재의 생활이 안정적일 경우,,,위험한 도전을 할 필요를 덜 느끼게 되지요.
    내 생활이 안정적일때,,
    예를 들어, 집안이 좋아서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서도 결혼에 대한 압박이 전혀 없는 경우,
    또는 혼자의 삶을 가꾸는데,,경제적으로나 비젼(미래)으로나 전혀 걱정이 없는 경우에는,,
    안락한 둥지를 떠나,,덜 안락한(젊은 사람의 경제력과 나이든 사람-부모-의 경제력에는 큰 차이가 있지요^^)
    삶에 대해 모험을 걸 필요가 없습니다.,.모험을 하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배우자감이 나타나기 전까지는요..
    .....골드미스가 늘어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둘째로,
    객관적으로 자기 파악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일수록,,특히 자신에 대해 과대평가를 하는 사람들일 수록,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결혼이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어렸을 때 만났던(여자에겐 어리다는 건 아주 큰 장점이죠^^) 수준(스펙)의 남자보다,,
    나이가 들수록 그 수준에도 못미치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점수가 깎이게 된 부분(나이로 인해)을 미처 생각지 못하고,,여전히 객관적 평가를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의 경우에는 여자와는 달리,,나이가 들수록(어느 정도까지는) 점수가 더 올라가기도 하는데(능력이 나이에 비례하는 경우가 많기에),,
    의외로 여자분들이 이런 점을 간과,,또는 무시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만혼이 유행하기는 하지만,,
    그 만혼이 대세라고 생각하는 경향은,,여자와 남자의 속마음을 살펴보면,,다를 것 같거든요,,,겉으로는 표현을 안해도^^
    물론,요즘은 남자도 여자의 경제력을 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에 비례해 능력(경제력)을 높여 놓은 여자의 경우에는,,나이가 많아도 장점으로 작용되기도 하지요.

    셋째로,
    예전과는 달리,,
    가정에 대한 인식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특히,,결혼을 해서 2세를 낳아 자신의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예전세대들의 인식과는 달리,
    가정보다는 개인의 삶,,그 자체를 중요시하는 경향이 커져서,,더 그런 것 같습니다.
    가정을 위해 나를 희생한다거나,
    아이를 위해 나를 희생한다거나,,하는 인식이 예전보다 크게 떨어진 게 사실이죠.
    그러다 보니,,;굳이 현재의 삶보다 더 어려워질지도 모를 삶(새로운 관계와의 갈등,육아문제,책임감등등의 어려운 문제들이 기다리죠^^)에 대한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결혼을 늦게 하게 되는 이유는,,
    남자든,여자든,,
    현재의 삶보다,,더 나은 삶이 기다리느냐,아니냐,,,에 대한 판단에 따라,,,결정이 달라진다고 생각됩니다.

  • 9. jk
    '11.9.12 6:22 PM (115.138.xxx.67)

    추석날에도 쥐랄을~~~ ㅋ

    잘생기고 몸매좋고 키크고 돈도많고 능력도 있고 성격도 좋은 남자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음.

    존재하지도 않는 남자를 TV에서나 나올법한 왕자님을 쳐기다리고 있으니 결혼을 못할 수 밖에... 쯧쯧...
    지가 공주도 아니면서 말야!!!!

  • 10. 노처녀
    '11.9.12 9:44 PM (211.246.xxx.15)

    엄연히 따지면 맞는 말인데요, 한 가지 간과했네요.
    혼자서도 얼마든지 편하고 먹고 살만한데, 굳이 "결혼" 자체를 위하여 저보다 못난 루저남과 같이 살고 싶지는
    않네요.
    그렇게 할 정도로 결혼이 필요하지도 않거든요 ㅋㅋ

  • 11. 툭하면
    '11.9.12 9:49 PM (122.37.xxx.23)

    올라오는 미혼 까기 글.. 결론은 '못난 것들이 주제파악 못해서' 라는 거.
    그게 적용 되는 사람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겠죠.
    근데 그걸 한데 몰아서 찌질이로 판결하고 나면, 그 사람은 기분이 좀 좋아지나??
    사람 사는 세상이야 이럴수도 저럴 수도 있겠고.. 누가 맞는 주장을 하고 있는건지 관심도 없지만.
    난 늘 그게 궁금하더라. "이런 글 쓰고 앉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 12. ㅋㅋㅋ
    '11.9.12 11:46 PM (211.246.xxx.104)

    미혼을 이리도 연구 분석해대는 자는 분명 어느 집구석에서 우울하게 살고 있는 골룸 따위렷다
    결혼따위 내가 대학을 가든 말든 차를 사든 말든 오늘 청국장을 먹든 스테이크를 씹어대든 무슨 상관이라고ㅎ
    이럴 시간에 불쌍한 자기 인생이나 돌보시길ㅋ 쳐자든지.

  • 13.
    '11.9.13 4:59 AM (180.68.xxx.254)

    그냥 루저남의 푸념이네요. 루저남의 시각으로 훈남에 대한 자격지심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222

  • ..
    '11.9.14 7:58 AM (152.149.xxx.115)

    여성분들....현명하게 살기를....

    ....허영과 사치를 멀리하고 ,,,그러한 여자를 만나아해요...아주 드문 나라 한국이지만...

  • 14. ㅁㄴㅇㅁㄴㅇ
    '11.9.13 12:29 PM (115.139.xxx.45)

    추석때 장가안가냐는 친척들 성화때문에 쌓인 열폭을
    [남자는 나이들어도 어린여자 만날 수 있다]
    는 명제하나로 위안 받고 있군요.

    웃긴게 다른 잘난 남자가 어린 신부 얻는걸 근거로
    잘난거 하나 없는 놈이 정신승리 하고 있다는 사실 ㅋㅋㅋㅋ


    근데요.
    지금 20~25살은 성비가 112~115에요.
    그 윗세대는 105~107이라도 장가 못 가서 외국인 사다가 장가가는 놈들 천지인데
    인구도 적고, 그나마 적은 인구안에서도 성비가 112~115에 달하는 젊은 아가씨들을 잘도 구하겠다~???

  • ..
    '11.9.14 7:55 AM (152.149.xxx.115)

    우리 엄니...자식교육....

    남자와 여자는 똑같다...그렇지만 역할은 다르다..입니다..

    처가나 본가나 부모는 같다,,,입니다..

    제 생각에도 정말 현명합니다...

    다른 부분은 일반 부모님과 다를바 없지만

    다르면서 제일 중요한게...바로 아내의 부엌에 침범하지 말라...입니다.

    부얶에 들어가지 마라..

    음식투정 하지마라.

    주는대로 먹어라.

    맛난거 먹고 싶음 나가서 돈 많이 벌어와라..

    머 집안일,,,같이해라..

    그러나 한국은 명품가방만 탐내는 된장녀들이 득실하기; 때문에 젊은 아가씨라도 결혼은 힘들죠

  • 15. 맞는얘기임..
    '11.9.14 8:53 AM (125.178.xxx.140)

    눈이높아져서 못가는 여자들도 많은데..

    그눈에 맞는 남자가 없어서고..또 그런남자가 있다하더라도 그여자를 선택안하죠..
    그런면에서..맞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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